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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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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황상민은 대한민국의 심리학자로,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인의 심리 유형, 특히 자아 개념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연구 발표 후 겸직 금지 의무 위반으로 해임되었으며, 이후 팟캐스트를 통해 정치적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Q 방법론을 활용한 개인의 특성 분석, 소비자 심리, 그리고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탐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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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황상민
본명황상민
출생일1962년 11월 10일
출생지진해구
국적대한민국
학력
고등학교부산동고등학교 졸업
대학교서울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대학원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 석사
박사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박사
직업
주요 직업교수, 상담가, 저술가, 정치 평론가
활동 기간1985년 ~ 현재
소속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위즈덤센터 상담가
학문 분야
분야심리학, 성격심리학, Q 방법론
지도 교수셸던 화이트
주요 업적WPI (황상민 성격 검사), 정치 평론, 상담
웹사이트
웹사이트황상민의 심리연구소
주요 저서
저서디지털 괴짜가 미래 소비를 결정한다
The New Consumer Psychology: Scanning buying behavior with MRI of the mind
기타
관련 링크Personality as Types of Subjectivity To Perceive Our Mind
혼군[昏君]>얼굴마담>우리 VIP : 신동아
황상민의 심리상담소: 황심소 [시즌 6]
황상민의 심리상담소

2. 학력


황상민 학력
연도내용
1981년 - 1985년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입학 및 심리학과 졸업 (B.A.)
1985년 - 1986년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대학원 심리학
1986년 9월 - 1988년 6월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석사 (M.A.)
1988년 9월 - 1992년 6월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Ph. D.)


3. 생애

평해 황씨로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발달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실과 온라인에서의 인간 심리와 대중의 다양한 심리 유형을 연구했다.[44][45][46]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WPI (Whang's Personality Inventory),[47] 온라인 게임세계 연구, 정치인 이미지 연구[48] 등이 있다. 한국인의 이중적인 '자아' 개념과 그 발현 양상을 사랑, 정치, 소비와 연결하여 연구했다.

세종대학교연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 2016년 1월 겸직 금지 의무 위반으로 해임되었다. 그러나 이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러 정치인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표출한 것에 대한 보복성 인사라는 논란이 일었다.[49]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 언론과 팟캐스트에서 정치적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밝히며, 팟캐스트 《황심소》를 통해 대중과 함께 "한국인 심리 독립 운동"을 이끌고 있다.[43]

3. 1. 유년 시절과 교육

황상민은 진해에서 둘째로 태어나 9세까지 그곳에서 살았으며, 부모는 자녀들의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위해 더 큰 도시인 부산으로 이사하기로 결정했다.[7] 그는 "사람 대접을 받으려면 학업 성적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 젊은 시절에 열심히 공부하게 된 동기였다고 말했다.[7]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번은 반에서 25등을 한 성적을 받았는데, 쉬는 시간에 질문을 하던 아이들이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았다. 내가 말을 걸어도 대답조차 하지 않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반에서 신체적으로 우세하다고 알려진 아이들이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상했다. 그래서 다음 시험에서 반 2등을 했다. 선생님은 성적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하셨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은 다시 나를 정상적으로 대했다. 이 일로 나는 내가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기도 전에 한국 사회에서 제대로 된 사람 대접을 받으려면 학업적으로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회상했다.[7]

1981년 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 입학하였다. 그는 심리학을 전공하게 된 것은 순전히 우연이라고 스스로 말한다. 원래는 외교관이 되려고 사회과학대학에 들어왔으나, 첫 학년을 술을 마시며 보낸 후 진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사회학을 전공하여 감옥살이를 하는 것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무엇 혹은 누구를 위해 스스로를 내세우는 사람으로 살고 싶지는 않았다고 한다. 또, 오지를 탐험해야 하는 인류학보다 조용히 연구실에서 인간 심리만을 탐구하면 되리라 믿고 심리학을 택했다.[7] 2학년 때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매달 5만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그동안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던 유학과 학자의 길에 대해서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7] 월든 투를 읽고 꼭 미국에 가서 B.F. 스키너의 제자가 되리라고 다짐했다.[7]

3. 2. 교수 생활과 연구

1985년 심리학과 학사를 졸업한 황상민은 동대학원에서 서봉연 교수의 지도 아래 공부를 이어갔다. 1986년 9월,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장학금을 받아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박사과정에서 쉘던 화이트의 지도 하에 ‘사회 인지 발달’을 전공하였다.[51]

대학원 시절부터 황상민의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던져지는 질문은 “어떤 사회나 문화 속에서 사는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개인마다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는가?”였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 <>[51]은 사람들이 일상적 장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각 장소에 대한 사람들의 심리적 측정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측정된 결과는 장소의 절대적 특성인지 혹은 사람의 마음이 반응한 결과인지를 탐구했다. 이 연구에서 그는 비모수치추정방법 (non-parametic statistical analysis)을 사용했는데, 이는 모수치 추정 방식과 달리 요인이 몇 가지 패턴이 존재하는지 사전에 가정하지 않고 자료에 기반하여 미지의 패턴을 찾는 방법이다.

박사후 과정부터 황상민은 ‘인터넷에서 작동하는 인간의 심리’에 집중하였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Irvine)에서 Rob Kling의 지도를 받으며 PC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심리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였고, 초기 가상세계 연구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90년대에 미래에는 쇼핑 등 실생활의 많은 부분이 인터넷에서 이루어질 것을 예측하였으며, 새로운 전자제품이 나왔을 때 그것을 발굴하는 사람, 보급하는 소비자의 특성 등을 구분해내었다. (<<디지털 괴짜가 미래 소비를 결정한다 (2008)>> 참고)[52]

황상민은 ‘자아’, 특히 ‘한국인의 자아’와 이를 기반으로 한 ‘개인의 성향에 대한 규명 및 존중’을 연구 주제로 삼았다.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자아’와 ‘다른 사람이 보는 자아’ 간의 관계, 혹은 ‘실제 자아’와 ‘이상적인 자아’를 한국인이 어떤 다양한 양상으로 경험하고 만들어가는지에 대해 교육, 발달, 정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연구하였다. 특히, 학생 혹은 아동의 특정 행동을 ‘문제’로 규정하고 해소하려는 의학적 모델 대신, 개인의 특성과 각 개인이 행동에 부여하는 의미를 먼저 진단하고 이해함으로써 아동과 학생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환경 혹은 타인과의 관계,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발달적 관점’이 교육과 심리 치료에 적용되어야 함을 주장했다.[53]

그는 주류 심리학과 같이 사람들의 ‘평균’을 찾는 것을 거부하고, 각 특성이 사회의 문화나 상황 속에서 표현되는 개인들 간의 차이를 규정하고, 이 ‘미지의 컨셉’들을 MDS (Multidimensional Scaling) 등을 활용하여 측정하려 했다. 그러나 개인 간의 양적 차이가 존재하는 속성들은 찾아내었지만, 각각의 속성들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발현하는 인간 개개인의 특성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근본적인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고, 이후 Q 방법론을 통하여 이를 극복하려 노력했다.

연세대학교 부임 후 학생들과 “연구 방법론이란 무엇인가?”라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 초대된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김흥규 전 교수는 황상민에게 Q 방법론을 소개했다. 이후 황상민은 “인터넷 심리학”, “미래의 전자 제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사람들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연구했다. 황상민에 따르면, Q 방법론은 심리학에서 기존에 사용되던 요인 분석과는 달리 마음을 양자역학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후, 황상민은 Q 방법론 분석에서 도출된 각 요인을 전통적인 분석 방법에 따라 하나의 특성으로 해석하는 것의 한계를 느꼈다. 그는 추상적으로 묶는 대신, 하나의 요인 내에서 긍정적이고 쉽게 드러나는 성향과 부정적이거나 숨겨진 성향을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 진술에 부여된 가중치에 따라 배열된 진술들을 높음, 중간, 낮음으로 나누고, 이를 하나의 요인에서 도출된 각기 다른 특성으로 해석했다. 중간 순위의 진술은 해당 요인에 대한 명확한 성향을 드러낼 수 없었기 때문에 제외되었고, 하나의 요인은 최고 순위의 진술과 최저 순위의 진술에 의해 나타나는 두 개의 극단적인 성향으로 나뉘어 해석되었다. 이는 Q 방법론에 적용된 “극단의 만남”의 원리이며, 각 성향이 연구된 사회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특성들 간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대통령과 루이비통"에서 황상민은 (사치품) 소비와 선거가 한국인들이 원하는 것을 말하기보다 욕망을 치장하는 방식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모호한 "좋은 것"을 선택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원한다고 말하는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욕망을 치장하는 결정을 내리면 돈을 쓰고도 "속았다"는 느낌을 받으며 만족할 수 없다. 그는 공급자들이 소비자의 숨겨진 욕망과 사회적 환경에서 자유롭게 말하는 욕망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Q 방법론에서 발전된 "마음의 MRI"를 제안했다.[17][18][19]

3. 3. 연세대학교 해임과 논란

황상민은 연세대학교에서 해임되었는데, 이는 여러 논란과 함께 진행되었다. 2015년 황상민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를 연구하여 신동아에 발표했다.[61] 이 연구에서 그는 대중이 박근혜 대통령을 '꼭두각시'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발표 이후 황상민은 '겸직 금지 의무와 영리활동 금지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고,[62] 당시 연세대 총장이었던 정갑영은 자신의 임기 마지막 날인 2016년 1월 29일에 황상민의 해임안을 통과시켰다.[64]

연세대는 황상민의 연구와 해임은 관련이 없으며, 그가 '겸직을 했기 때문에' 해임했다고 주장했다.[65] 그러나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통해 황상민의 연구가 비선 실세의 존재를 예측했음이 밝혀지면서, 이화여자대학교의 정유라 부정 입학 사건과 함께 대학이 학문의 자율성을 잃고 정치 권력의 수단이 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66]

연세대 측 이호근 교수는 황상민이 교수 회의 불참, 수업을 월요일로 몰아넣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67] 그러나 황상민은 위즈덤센터를 통해 연구를 했을 뿐 영리활동을 하지 않았고, 한국과 미국에서는 많은 교수들이 연구소를 운영하거나 겸직을 하는 경우가 많아 해임 사유가 되기 힘들다.

정갑영은 박근혜 정부에서 초대 비서실장, 경제부 장관 등의 후보로 거론되었던 인물로,[68] 황상민 해임은 박근혜 정권에 대한 비판적인 논조를 이어갔던 황상민에 대한 보복성 조치라는 분석이 있다. 정갑영은 해임 절차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주장했지만,[71] 이는 이화여자대학교의 정유라 부정 입학과 함께 대학이 정권의 "앞잡이"로 변모한 사례로 분석되기도 한다.[72][73]

박근혜 정부CJ그룹으로 하여금 SNL 코리아 프로그램을 폐지하도록 압력을 행사하는 등,[74] 정권에 비판적인 사람들에게 보복성 처벌을 가했다. 이는 왕조 시대의 '사화'와 유사하게, '영리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교수를 징계하는 데 사용된 사례로 볼 수 있다.

황상민에 대한 징계 시도는 2015년이 처음이 아니었다. 2014년에도 '연구 실적 부족 및 학생 지도 태만' 등을 이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으나, 징계 사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75] 당시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김성주는 황상민의 교수직 사퇴를 요구하며 연세대를 방문했고, 연세대에서 징계를 약속했다고 밝히기도 했다.[76]

김창룡 인제대 교수는 황상민 해임 사건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학문의 자유가 위축되고 있음을 경고하며 연세대의 처사를 비판했다.[77]

황상민의 연구는 사람들이 특정 정치인에 대해 어떤 바람과 욕망을 가지고 있는지를 진단하는 PCIC(President Candidate Image Checklist)로 만들어져 시사 프로그램에서 활용되고 있다.

3. 3. 1. 박근혜 정권 비판

2015년 5월, 황상민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 유형을 Q 방법론을 사용하여 연구하고, 그 결과를 월간지 신동아에 “바보 선왕>얼굴 마담>우리 VIP”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다.[20] 황상민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박 대통령을 주로 "꼭두각시"로 인식했으며, 이 "꼭두각시" 이미지는 바보 선왕, 우리 VIP, 얼굴 마담과 같은 세부 유형으로 나뉘었다. 이 연구는 대중이 박 대통령의 대안으로 "지도 영웅"의 이미지를 가진 대통령을 기대한다는 것도 발견했다. 이는 대중이 박 대통령을 무능하고, 다른 누군가가 지시하는 "의례적인 인물"로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했다.

황상민은 ''신동아''에 “박근혜 대통령 이미지” 연구를 발표한 후, 연세대학교 징계위원회에 "교수직 외 겸직 금지 위반 및 영리 행위 금지 위반"[21]으로 회부되었고, 박근혜 정부의 잠재적 장관 후보로 거론되던 정갑영 전 연세대 총장은 2016년 1월 29일 퇴임일에 황상민에 대한 해임 결의안을 통과시켰다.[22] 연세대학교는 황상민의 연구와 징계 조치 사이에는 관련이 없으며, "겸직" 때문에 해임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통해 황상민의 연구가 숨겨진 권력자의 존재를 예측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정갑영의 해임 결정은 정유라(본명: 정유연)의 부정 입학 사건과 함께 대학이 학문적 자율성을 잃고 정치 권력의 도구가 되었음을 보여주었다.[23][24]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연세대학교 이호근 교수는 황상민이 "교수직 외 겸직 금지 및 영리 행위 금지 위반"만 했다면 해임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황상민이 교수의 의무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해임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황상민이 교수 회의에 불참하고, 일주일에 하루만 수업을 몰아서 하고, 위즈덤센터라는 외부 연구실을 운영한 점 등을 예시로 들었다. 그러나 황상민은 위즈덤센터를 통해 연구 과제를 수주하여 연구를 수행했을 뿐, 급여를 받거나 영리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국과 미국에서는 "교수직 외 겸직"을 해임 사유로 삼는 것이 어렵다.[25] 연세대학교는 황상민이 교수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모든 수업을 하루에 몰아서 하는 등 "소홀함"을 이유로 연구 실적이 만족스러운 정교수를 해임한 것이다. 이는 박근혜를 풍자한 사람들이 정권 아래에서 억압받은 사례 중 하나이다.

황상민을 해임한 정갑영은 박근혜 정권에서 초대 비서실장 또는 경제부 장관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공직을 맡을 수 없었다.[26] 이후 연세대 총장 재임을 시도했지만, "연세대 교수진의 의견 수렴 과정에서 잠재 후보자 중 최하위 평가를 받으며" 실패했다.[27] 김용학이 다음 연세대 총장(제18대)으로 결정된 후, 황상민에 대한 해임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정갑영은 총장 임기 마지막 날 해임 결의안에 서명하고, 두 날짜가 일치하는 것은 "우연"이라고 발표했다.[28] 일부에서는 황상민에 대한 정갑영의 해임을 정갑영이 박근혜 정권에서 공직에 임명되기 위한 조치로 분석했다. 그러나 정갑영은 인터뷰에서 황상민의 해임에 대해 "몰랐다"고 주장하며,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따랐을 뿐이라고 말했다.[29] 이러한 정갑영의 행동은 이화여자대학교 정유라(본명: 정유연)의 부정 입학과 함께, 대학 구성원들이 박근혜 정권 아래에서 정치 권력의 대리인으로 변모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30][31]

박근혜 정권은 권력 남용의 또 다른 사례로, 박근혜를 풍자하는 TV 프로그램 SNL 코리아CJ그룹이 중단하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CJ그룹의 인사 담당 부서에 압력을 가해 회사 내 임원 임명에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이 알려졌다.[32] 이는 "정권과 아무 관련이 없는 혐의"를 적용하여 박근혜 정권의 진실을 드러낸 사람들에게 철저한 보복 처벌이 가해졌음을 보여준다.

2015년 황상민에 대한 징계 시도는 처음이 아니었다. 2014년에는 "연구 실적 부족 및 학생 지도 소홀"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혐의가 무산되었다. 2014년 황상민은 국내외 학술 대회에서 5차례 발표를 하고, 논문 1편과 저서 《나는 나》를 출판했다. 또한, 《인간 주체성 연구》 편집 위원이자 한국인간주체성학회 편집장이었다. 2015년에는 미국의 루틀리지(Routledge)를 통해 《새로운 소비자 심리학: 마음의 MRI로 구매 행동 스캔》을 출판했다.[33] 음부 스캔들이 발생했을 때, 새누리당 대통령 선거 캠프 공동 위원장이었던 김성주는 황상민의 교수직 사임을 요구하며 연세대학교를 방문했고, 연세대학교로부터 징계 조치를 받기로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된 숨겨진 권력 조직인 "8선녀"의 일원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그녀는 그 의혹을 부인했다.[34]

정권 비판으로 인해 불이익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김창용 교수는 황상민에 대한 연세대학교의 조치를 비판하며, 한국 사회 과학의 현 상황과 학자들의 자유가 제한되는 위험을 경고했다.[35]

해임의 근거가 된 황상민의 연구는 2014년에 시작된 "대통령 이미지에 대한 연구"였다. 이 연구는 대중이 대통령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8가지 유형으로 나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신동아''에 게재된 연구 설명은 다음과 같다.

"박 대통령을 '바보 선왕'으로 인식하는 대중에게 그녀는 '나라를 사유화하려는 왕'과 같다. 무엇보다 그녀는 '무능하고 게으른' 지도자이다. 그녀는 책임을 지지 않고 권력욕만 있다. 그녀는 유능한 부하를 용납하지 못하며,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임의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대중은 바보 선왕이 분별없는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까 봐 불안하고 두려워한다. 무엇보다 바보 선왕에게 국민과 국가는 그녀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수단이다. 그녀는 '국가=권력=나'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대통령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보수 권력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괜찮은 지도자이다. 개인의 이익이나 관심사가 대통령과 잘 맞는다면, 그녀는 정말 필요한 지도자일 수도 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을 바보 선왕의 이미지로 보는 사람들은 '무능하고 어리석은 사람이 나라를 맡아 황당한 일을 벌일 가능성이 있어 불안하다'고 생각한다. 대중이 대통령에 대해 이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결코 '대통령이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일부 사람들이 대통령을 바보 왕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대중이 대통령을 바보 왕이라고 생각할수록, 그들이 간절히 원하는 정치 지도자의 이미지는 '위대한 지휘관(전략가)'이 된다. 자신을 괴롭히고 고뇌하면서 동시에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위대한 지휘관. 그는 전략가이기 때문에 실제 행동이나 전투에서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대중은 혼란을 느끼지 않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지도자에게 만족한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와 위기를 말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지도자의 이미지이다."[36]


이 연구는 특정 정치인에 대한 사람들의 소망, 욕구, 믿음의 종류를 진단하는 PCIC(대통령 후보 이미지 체크리스트)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시사 프로그램에서 잠정적인 대통령 후보의 대중 이미지를 분석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3. 3. 2. 생식기 발언 논쟁

황상민은 채널A 프로그램 《쾌도난마》 219회에 출연하여,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박근혜가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홍보되는 현상에 대해 논했다.[79] 그는 이 방송에서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삶은 남성과 다른 생식기가 아닌,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당시 박근혜 후보는 공주처럼 자라 결혼도 하지 않고 어머니가 되는 경험도 없었기에, 대중이 박 후보에게 어머니와 같은 면모를 기대하는 것은 착각이라고 주장했다.[79]

이 방송이 나간 후, 경향신문, SBS, 데일리안 등 여러 언론 매체들은 황상민이 "박근혜는 생식기만 여성이다"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인터넷에서는 "어떻게 교수가 '생식기만 여성'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가?"라는 논쟁이 뜨겁게 일었다.[79] 그 결과, 박근혜 당시 후보의 자질과 지도자로서의 성향에 대한 논의는 특정 교수의 발언에 대한 가치 평가 및 비판으로 옮겨갔다. "과연 국민들이 박 후보에게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과 능력을 기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다시 제기되지 못했다.[79]

그러나 실제 《쾌도난마》의 녹취록에는 언론에 보도된 "박근혜 후보는 생식기만 여성이다"라는 선정적인 구절은 찾을 수 없었다. 단지 "그것(박종진 앵커가 박근혜 당시 후보자도 여성성을 갖고 있다는 주장)은 생식기의 문제이지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이 아니다)"는 발언만 있었다.[79]

당시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김성주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황상민의 교수직 사퇴를 요구하며 연세대학교에 항의 방문을 했다. 그리고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연세대 측으로부터 황상민을 징계위에 회부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진술했다.[80] 이러한 김성주의 발언은 연세대학교의 해임 결정이 박근혜 정권과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황상민은 "여성 전체를 비하한 것이 아니라 사회적 역할과 생물학적 차이를 구별하는 학술적 용어로 사용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성주는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별하지 못하는 작태"라고 반박했다.[80] 이에 대해 황상민은 김성주가 "박 후보를 한 인간이 아닌 신적인 존재로 우상화하는 마음일 경우 '생식기'라는 단어는 신성모독이고, 불경스럽다는 심리상태를 그대로 나타낸 것 같다"고 분석했다.[80]

쾌도난마》 219회 관련 부분 녹취 (황상민 / •: 박종진)
황상민여성이 남성보다 깨끗하다고 이야기할 때, 그때 여성과 남성의 차이는 생식기의 차이인가요, 아니면 생활에서의 차이를 이야기하나요?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여성 의원들이 뇌물받고 해서 검찰에 간 적은 거의 없잖습니까. 물론 여성 의원들이 적긴 하지만.
황상민얼마 전에 여성 의원했던 새누리당에서 했던 분이 중소기업 사장한테
그래도 받은 적은 없었죠.
황상민주지 않아서 못 받았죠. 주면 받았죠.
하여튼
황상민근데 그랬을 때 우리가 여성 남성이라고 이야기할 때 그 차이는 어디서 오는지 아십니까?
우리 엄마가 아버지보다 더 성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잖아요.
황상민훌륭한 지적이에요.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생활한다 여성이기 때문에 아까 깨끗해질 수도 있고 성스럽기도 하고, 할 때 그 여성은 뭘 뜻할까요? 남자하고 여성하고 다른 생식기를 뜻할까요, 역할을 뜻할까요?
당연히 역할이죠.
황상민역할이죠? 그 역할에서 대표적인 것이 뭐가 있습니까, 예를 들면?
어머니.
황상민어머니. 어머니라는 것은 자식을 낳아봤다는거죠? 한국 사회에서 여성을 산다는 것은 생식기가 남성하고 다르게 태어났다는 의미가 아니라 역할, 그 역할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언제부터 나타나죠?
결혼하고 애를 낳고,
황상민그 다음에 애들을 키우고. 그러다보니까 나타나는 현상이죠? 그걸 보고 우리는 여성이라고 이야기하지 생식기가 남성하고 다르다고 해서 여성이라고 안 해요. 그런데 박근혜 후보, 지금 그 상황입니까? 그 여성과 일치하는 범주에 있습니까 없습니까? 박근혜 후보 결혼했나요? 애 낳았나요? 애 키웠나요?
그래도 여성성을 갖고있죠.
황상민그래서 그것은 생식기의 문제지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한 것...
그래도 모성애가 여성으로서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여성으로서? 애를 낳아보진 않았지만.
황상민그래서 우리는 그 분을 공주라고 이야기하고 여왕으로서 대통령이 되시겠다고 나오신 거라고 보는게 맞지 왜 갑자기 뜬금없이 여성이 나옵니까 여기서. 저는 남성이라도, 여성들 입장에서 많은 여성들과.. 저는 대한민국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서 훨씬 능력이 뛰어나요.


3. 3. 3. 김연아 쇼 논란

CBS 라디오 프로그램 "김미화의 여러분"에 고정 출연한 황상민은 2012년 5월 22일 대학의 운동선수 특혜에 대해 비판했다.

> 2012년 5월 22일, "김미화의 여러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황상민의 발언 요약

>

> 김연아는 언제 대학교에 갔는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교생실습을 가는가? 성실함이란 어떤 일을 꾸준히 잘 해내는 것이다. 김연아 선수가 바쁜 건 사실이지만 교생실습을 성실하게 했다는 말은 아니다.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나간다면, 대학교 4년 동안 수업을 꼬박꼬박 듣고 학점을 받으면서 학생 선생님이 되기 위한 모든 요건을 충족했다는 의미인가? 김연아는 개인적인 일이나 국가적인 일을 위해 주로 해외에서 훈련하고 해외를 돌아다닌다. 고려대학교는 수업도 안 듣고 졸업할 수 있는 학교인가? 운동선수들에게 병역 면제, 엄청난 돈을 주는 등 많은 특혜를 준다. 김연아가 교사가 되려고 하는데 김연아의 부모나 학교가 잘못 가르치고 있다. 김연아가 마치 수집하듯이 자격증을 받는 것은 일반 학생 선생님의 입장에서 얼굴만 비추고 자격증을 받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 대학은 김연아와 같은 스타를 마케팅에 활용하여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려 한다. 대학은 대학이기를 포기하고 일반 기업처럼 홍보하는 수준으로 전락했다.[81]

황상민은 "한국 대학의 학생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는 행태와 엘리트 운동선수 특혜"에 대한 논의를 의도했지만, "김연아의 교생실습 진위 여부"에 대한 논란에 휘말리게 되었다. 김연아의 교생실습 현장인 진선여자고등학교의 한 교사는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하여 "김연아 선수가 학교에 와서 교생실습을 성실히 하는지 사실 확인을 해달라"고 반박했고,[82] 6월 6일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황상민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그가 말한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말함으로써 선수의 명예를 훼손했으므로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에 대해 황 교수가 사과한다면 언제든지 소송을 취하할 수 있다"며 소송 취하의 가능성도 열어두었다.[83]

황상민은 자신의 발언에 대한 논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수의 (스타) 운동선수에게 특별 입학을 허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운동선수가 대학에 다니면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지, 대학이 이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그렇지 않다. 그들은 단지 홍보 수단일 뿐이고 학생들은 스포츠에 의해 완전히 좌우되는 스포츠 기계로 성장한다. 그리고 그 학생이 대학을 졸업할 때, 그 사람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의 지적 수준에 맞는 사람인가? 그리고 나중에 [그 사람이] 석사 또는 박사 과정을 밟고 심지어 그 분야의 교수가 될 때, 우리는 이미 문대성 선수의 사례를 통해 논문이 작성되지 않고 다른 자료에서 복사되었음을 보았다." 그는 "우리는 심리학적 추론의 관점에서, 이 측면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측면에서 이 문제를 논의했지만, 만약 [김연아]가 이것을 자신에 대한 이야기로 생각하고 고소한다면, 한국에서 누가 우리를 좌절시키는 문제나 이슈에 대해 질문을 제기하겠는가?"[84]라고 말하며 교육 문제를 제기하려다 엉뚱하게 공격받은 것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는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고 "나는 내가 본 대로 말했을 뿐"이라고 말했지만, 김연아가 예시로 언급된 것에 대해 느꼈을 불편함에 대해 사과하고 라디오 프로그램 "김미화의 여러분"에서 하차했다.

이후 김연아 측은 "더 이상 여기에 얽매이고 싶지 않다"며 황상민에 대한 소송을 취하했다. 그러나 명예훼손 소송이 진행되어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성실히 했는지"와 "[김연아]가 교생실습 자격이 있는지"를 증명해야 할 경우, 김연아가 고려대학교 학부 수업에 거의 출석하지 않아 정상적으로 교생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질 수 있는 잠재적 논란을 의식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렸을 가능성이 언급되었다. 일부에서는 김연아를 전 태권도 선수 문대성의 사례와 비교하며 "국가 위상을 높인다고 해서 (스타 선수)가 학교를 빼먹을 권리를 주는 것은 아니다" 및 "우리가 '공부하는 선수'를 육성할 수 없다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85]

3. 4. 해임 후 행보

2016년 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발생하면서 황상민의 연세대학교 교직 해임이 언론과 정치계에서 다시 주목받았다.[43] 황상민은 이 시기에 자신의 가치를 재정립했는데, 다음과 같은 그의 말에서 이를 알 수 있다. "내가 재미있는 것만 할 수 있다면, 그 외의 것은 신경쓰지 않으려고, 무관심하려고 애쓰면서 ‘교수의 임무는 연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지내려 노력했다. 힘의 싸움과는 떨어져서 그것을 가끔 관찰하고 조언을 주는 고고한 학자로 살려 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그 밖의 영향에 의해서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아예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권력을 얻으려는 그들은 자신의 욕망이 뚜렷하고 그에 투철했기 때문에, 그에 비해 고고한 학자로 있으려 했던 나의 욕망은 뚜렷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임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더 이상 관찰자로 지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 국민도 진짜 자신들이 원하는 욕망을 직면하고 뚜렷하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명박, 박근혜에게 속은 것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노예 상태'라고 진단한 황상민은 해임 이후 언론과 팟캐스트 등에서 정치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보다 뚜렷하게 발언하였다.[43] 그는 팟캐스트 <<황심소>>[http://www.podbbang.com/ch/9789]를 통해 대중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심리 독립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43]

4. 주요 연구 분야

황상민은 "한국인의 정체성" 연구를 바탕으로 "자아", 특히 "개인의 성향에 대한 인식과 존중"이라는 주제를 탐구했다.[10] 그는 "자신이 인식하는 자아"와 "타인이 인식하는 자아", 즉 한국인이 다양한 측면에서 경험하고 구축하는 "실제 자아"와 "이상 자아"의 관계를 연구했다.[10]

그는 주류 심리학이 사람들의 "평균"을 찾는 것에 반대하며, 문화적, 사회적 환경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개인의 특징을 정의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다차원 척도법(MDS)을 사용했으나, 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찾기 어렵다는 한계를 느껴 Q 방법론을 도입했다.[10]

Q 방법론은 마음을 양자역학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요인 분석은 각 요인을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절대적인 특성으로 정의하는 반면, Q 방법론은 각 요인이 서로 다르게 결합되어 개인과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방식을 추론할 수 있게 한다. 황상민은 Q 방법론 분석에서 도출된 각 요인을 하나의 특성으로 해석하는 것의 한계를 느껴, 하나의 요인에서 긍정적이고 쉽게 드러나는 성향과 부정적이거나 숨겨진 성향을 분리했다. 그는 최고 순위와 최저 순위의 진술로 나타나는 두 개의 극단적인 성향으로 나누어 해석하는 "극단의 만남" 원리를 적용했다.[10]

황상민은 Q 방법론을 통해 소비와 선거에서 한국인들이 욕망을 치장하는 방식을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그는 공급자들이 소비자의 숨겨진 욕망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Q 방법론에서 발전된 "마음의 MRI"를 제안했다.[17][18][19]

5. 저서


  • 《공부, 삽질하지 마라! (공저)》, 2016, 들녘.
  • 《마음 읽기》, 2016, NEXUS BOOKS.
  • The New Consumer Psychology: Scanning buying behavior with MRI of the Mind영어, 2015, Routledge.
  • 《나란 인간》, 2014, 푸른 숲.
  • 《대통령과 루이비통》, 2012, 들녘.
  • 《정치 심리 극장》, 2012, 리더스북.
  • 《안철수냐 문재인이냐 (공저)》, 2012, 예옥.
  • 《독립연습》, 2012, 생각연구소.
  • 《짝, 사랑》, 2011년, 들녘
  • 《부모 심리 아이 심리》, 2011년, 경향미디어
  • 《한국인의 심리코드》, 2011년, 추수밭
  • 《디지털 괴짜가 미래 소비를 결정한다》, 2008년, 미래의 창
  • 《대한민국 사람들이 진짜 원하는 대통령》, 2005년, 김영사
  • 《세상이 변해도 성공할 아이로 키워라》, 2005년, 명진출판
  • 《너 지금 컴퓨터로 뭐하니》, 2005년, 이한출판사
  • 《대한민국 사이버 신인류》, 2004년, 21세기북스
  • 《사이버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 2000년, 김영사
  • 《사이버 공간의 심리》, 1999년, 박영사
  • 《EQ 살리는 대학생활 IQ 높이는 대학공부》, 1997년, 학문사
  • 《생각이 부를 결정한다》, 2008년, 무한
  • 《다름의 아름다움》, 2008년, 고즈윈
  • 《인지공학심리학》, 2007년, 시그마프레스
  • 《인터넷과 아시아의 문화연구》, 2007년, 연세대학교출판부
  • 《컨버전스와 미디어 세계》, 2005년, 커뮤니케이션북스
  • 《상식의 배반》, 2011년
  • 《브레인 어드밴티지》, 2010년
  • 《플레이, 즐거움의 발견》, 2010년
  • 《스눕: 상대를 꿰뚫어보는 힘》, 2010년
  • 《가위바위보》, 2009년
  • 《룩스》, 2009년
  • 《승자의 뇌구조》, 2009년
  • 《나는 어떤 사람일까》, 2009년
  • 《내 인생의 탐나는 심리학 50》, 2008년
  • 《제7의 감각》, 2008년
  • 《왜 아무도 NO라고 말하지 않는가?》, 2006년
  • 《블링크》, 2005년
  • 《인터넷 심리학》, 2001년
  • 《좋은 부모? 나쁜 부모!》, 2001년
  • 《적응을 위한 지식의 기능》, 1999년

6. 방송


  • 2007년 SBS 《심리극장 천인야화》 (공동진행, 도중하차)[87]
  • 2009년 ~ 2011년 교육방송 《라디오 멘토 부모》 〈1318 대화가 필요해〉
  • 2010년 SBS 스페셜 출세만세
  • 2011년 5월 12일 ~ 2011년 10월 20일 문화방송 《색다른 상담소》 매주 목요일 〈NO상담〉
  • 2011년 11월 28일 ~ 2012년 CBS 표준FM 《김미화의 여러분》 매주 화요일
  • 2012년 2월 13일 ~ 15일 KBS 1TV TV 특강 한국인 당신은 누구인가
  • 2015년 ~ 진행 중 《황상민의 심리상담소》
  • 2016년 《김어준의 Papa is》 '황상민의 쥐라기프로젝트' 코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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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적 The New Consumer Psychology: Scanning buying behavior with MRI of the mind Routledge
[3] 웹사이트 황상민의 심리연구소 http://check.wisdomc[...]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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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뉴스 디지털 괴짜가 미래 소비를 결정한다 http://book.naver.co[...] 미래 의 창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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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뉴스 황상민 교수, 샤마니즘 직격탄에 '십자포화' ... 조종자들의 '복수혈전' - 반응이 쎈 CBC뉴스 http://www.cbci.co.k[...] 2018-02-08
[31] 뉴스 황상민 "난 학계의 유승민…해임 무효소송 간다" http://www.nocutnews[...]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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