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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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조씨(橫城趙氏)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입니다. 다음은 횡성 조씨에 대한 정보입니다.
시조 및 본관의 유래

• 시조: 조익(趙翌) (혹은 조욱(趙昱))
• 본관: 횡성 (橫城)
• 유래:
• 조익은 고려 광종 때 한림학사를 지냈고, 문하시중(門下侍中) 횡성군(橫城君)에 봉해졌습니다.
• 후손들은 조익을 시조로 삼고, 횡성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조익은 고려에서 평장사(平章事)를 역임한 조첨(趙瞻)의 아들로, 958년(광종 9)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했습니다.
• 조익의 선계는 송(宋)나라 태조의 후예로, 시조 이전에 이미 횡성에 정착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 고려시대:
• 조영인(趙永仁): 문하시랑 평장사 등을 역임, 신종(神宗)의 묘정에 배향.
• 조충(趙沖): 명종 때 한림학사를 거쳐 문하시랑평장사 역임. 거란군 격파.
• 조계순, 조변: 평장사 역임

• 조선시대:
• 조목(趙穆): 이황(李晃)의 문인, 공조참판 역임, '월천집(月川集)', '곤지잡록(困知雜錄)' 저술.

• 횡성 조씨는 고려시대에는 많은 인물이 나왔으나, 조선시대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인물을 배출했습니다. (공신 1명, 문과 급제자 6명)
• 조선 인조 때 조응영은 이인거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워 소무원종공신에 책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