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종실록

1. 본문

효종실록(孝宗實錄)은 조선 제17대 왕 효종(재위 1649년 ~ 1659년)의 재위 기간 동안의 국정 전반에 관한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정식 명칭은 효종대왕실록(孝宗大王實錄)이며, 총 21권 22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660년(현종 1년)에 편찬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요 내용:

• 효종 재위 기간(1649년 5월 ~ 1659년 5월) 10년 동안의 역사적 사실을 편년체(시간 순서대로 기록하는 방식)로 기록했습니다.
• 본문 21권 외에 효종의 행장, 지문, 시책문, 애책문 등이 수록된 부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효종의 북벌 정책, 경제 정책, 사회 개혁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1660년(현종 1년)에 편찬이 시작되어 1661년(현종 2년)에 완료되었습니다.
• 실록 편찬에는 사관(史官)들이 작성한 시정기(時政記), 주서(注書)의 일기, 비변사(備邊司)의 장계축(狀啓軸), 의금부(義禁府)의 추안(推案) 등 다양한 자료가 참고되었습니다.
• 《효종실록》 찬수범례(纂修凡例)는 실록에 수록되는 내용들을 이해하기 위한 요약된 지침입니다.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1923년 관동대지진 때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던 《효종실록》 1책이 2018년에 국내로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 위키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나무위키 등에서 효종실록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조선왕조실록 웹사이트([http://sillok.history.go.kr/](http://sillok.history.go.kr/))에서 원문 및 번역본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2022-05-14) Wikisource에도 효종실록의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