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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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福岡アジア映画祭, Fukuoka Asian Film Festival, FAFF)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영화제입니다. 1987년에 시작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기획 및 운영되는 시민 영화제입니다.
주요 특징:

• 목표: 알려지지 않은 아시아의 젊은 인재와 영화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운영 방식: 후쿠오카의 영화 애호가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영화제를 조직하고 운영합니다.
• 초청작: 아시아 영화를 중심으로 상영하며, 아시아 감독이나 아시아를 주제로 한 작품이면 출품 가능합니다. 장르나 상영 길이에 제한은 없습니다.
• 역사: 1987년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이 작품 수급을 담당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이 말레이시아 로케이션 중 우연히 현지 영화를 보고 감명받은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 한국 영화: 매년 다양한 한국 영화가 초청되어 상영되고 있으며, 수상 경력도 있습니다. (예: 2016년 '먹는 존재', 2018년 '퍼즐' (임진승 감독, 그랑프리 수상), 2019년 '우리 지금 만나' 등)

후쿠오카에는 두 개의 주요 아시아 영화제가 있습니다:1. 후쿠오카 아시아 영화제 (Fukuoka Asian Film Festival, FAFF): 위에서 설명한 자원봉사자 중심의 시민 영화제입니다. 매년 여름에 개최됩니다.

2. 아시아 포커스・후쿠오카 국제영화제 (Focus on Asia Fukuok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1991년에 시작된 영화제로, 후쿠오카시가 주최합니다. 매년 가을(9월경)에 개최되며, 아시아 영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두 영화제 모두 아시아 영화를 널리 알리고, 영화를 통한 문화 교류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