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성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흉성은 13세기부터 사용된 용어로, 목소리의 한 종류를 지칭하며, 벨칸토 시대에는 세 가지 발성 영역 중 가장 낮은 영역으로 정의되었다. 현대에는 특정 발성 음색을 의미하며, 갑상피열근의 기능이 윤상갑상근보다 우세할 때 나타나는 발성으로, 음향학적으로는 배음을 생성하여 풍부한 음색을 특징으로 한다. 흉성은 성대 공명의 결과로 가슴에서 울리는 듯한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는 후두의 진동이 흉부로 전달되어 발생하는 감각이다. 흉성은 발성구 전환점 아래의 성구 전체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음성 - 성대결절
성대결절은 과도하거나 잘못된 발성 습관으로 성대에 기계적 응력이 가해져 발생하는 양성 질환으로, 쉰 목소리, 고음 발성 어려움, 음성 피로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음성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통해 개선이 가능하고 올바른 발성 습관과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 음성 - 복화술
복화술은 입, 입술, 턱 근육을 움직이지 않고 말하는 기술로, 고대에는 종교적, 주술적 용도로, 18세기부터는 오락 형태로 발전하여 인형을 활용한 공연이 등장했으며, 정신 장애 아동 교육, 공포 영화, 심리 스릴러 소재로도 활용된다. - 성악 - 카운터테너
카운터테너는 변성기 이후 훈련된 가성이나 두성으로 높은 음역을 구사하는 남성 성악가이며, 2차 세계 대전 이후 부흥기를 맞았고, 다양한 시대의 오페라와 오라토리오에서 역할을 수행한다. - 성악 - 칸타타
칸타타는 가사에 따라 세속 칸타타와 교회 칸타타로 나뉘며, 오페라, 오라토리오와 유사한 형식을 갖는 음악 형식이다.
흉성 | |
---|---|
흉성 | |
![]() | |
개요 | |
설명 | 흉성(胸聲, chest voice)은 낮은 음역대에서 사용되는 발성 방식으로, 성대 전체가 진동하며 가슴에서 공명이 느껴지는 소리를 낸다. |
특징 | 낮은 음역에서 풍부하고 강렬한 소리를 낼 수 있다. 성대 전체가 진동하여 깊고 울림 있는 소리를 낸다. 가슴 부위에서 진동이 느껴진다. 남성의 경우, 일반적인 대화 음역에서 주로 사용된다. |
성구 | |
성구로서의 흉성 | 흉성은 성구(聲區, vocal register) 중 하나로, 특히 서양 고전 성악에서 중요한 개념이다. |
성구 전환 | 성악에서는 흉성에서 두성(頭聲, head voice)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이 중요하며, 이를 '파사지오(passaggio)'라고 한다. |
발성법 | |
흉성 발성법 | 흉성은 성대 전체를 사용하여 발성하는 방식으로, 후두를 안정시키고 성대 접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주의사항 | 과도한 흉성 사용은 성대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훈련과 균형 잡힌 발성이 필요하다. |
음악적 활용 | |
대중 음악 | 대중 음악에서는 흉성이 강렬하고 감성적인 표현을 위해 자주 사용된다. |
성악 | 성악에서는 흉성이 극적인 표현과 풍부한 음색을 위해 사용된다. |
참고 문헌 | |
참고 문헌 목록 | Herbst, C. T., Ternström, S., & Švec, J. G. (2009). Investigation of Four Distinct Glottal Configuration in Classical singing - A Pilot Study. Journal of the Acoustical Society of America, 125(3), 104–109. doi:10.1121/1.3057860 McKinney, James (1994). The Diagnosis and Correction of Vocal Faults. Genovex Music Group. ISBN 978-1-56593-940-0. |
2. 역사
"흉성"이라는 용어는 13세기경 처음 언급되었으며, 당시에는 목소리와 두성(pectoris, guttoris, capitis—이 시기에는 두성이 가성을 지칭했을 가능성이 높음)과 구별되었다. 이는 요하네스 데 가를란디아와 제롬 오브 모라비아의 저술에서 나타난다.[3] 이 용어는 이후 벨칸토 시대에 재정의되었으며, 세 가지 발성 영역, 즉 흉성, 파사지오 및 두성 중 가장 낮은 영역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여전히 일부 성악 교육자들에 의해 가르쳐지고 있다.[4]
흉성의 생리적 과정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갑상피열근의 기능이 윤상갑상근의 기능보다 우세하며, 두성보다 높은 성대 폐쇄 지수(성대가 닿는 시간과 진동 주기의 비율)를 갖는 경향이 있다.[7][1] 성문전도도검사(EGG)를 통해 얻은 폐쇄 지수 비율이 약 65% 이상이면 완전한 흉성 발성(내전된 흉성), 약 48%이면 서정적인 스타일의 발성(외전된 흉성)으로 간주된다.[1]
그러나 지난 200년 동안 인간 해부학에 대한 지식이 증가함에 따라 노래와 발성 과정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 그 결과, 많은 성악 교육자들이 흉성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재정의하거나 심지어 포기하기에 이르렀다.[4] 특히, '''흉성 영역'''이라는 용어의 사용은 발성 영역이 가슴과 폐의 해부학과는 관련이 없는 후두 기능의 산물로 더 일반적으로 여겨지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많은 성악 교육자들은 흉성이 가슴에서 생성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하며, 이 부위에서 느껴지는 진동 감각은 공명 현상이며 발성 영역이 아닌 발성 공명과 관련된 용어로 설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성악 교육자들은 "흉성 영역"이라는 용어보다 "흉성"이라는 용어를 선호한다. 또한 이들은 사람들이 발성 영역 문제로 인식하는 많은 문제들이 실제로는 공명 조절의 문제라고 주장한다. 이는 이 용어에 대한 논란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흉성 영역이라는 용어는 언어 병리학에서 사용되지 않으며, 언어 병리학자들이 식별하는 네 가지 주요 발성 영역 중 하나가 아니다. 이 기사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적은 "흉성"이라는 용어를 채택한다.[2]
3. 생리적 과정
일부에서는 흉성이 음역의 산물이 아니라 성대 공명의 산물이라고 보기도 한다.
3. 1. 후두의 역할
발성자의 체감상, 그리고 듣는 사람의 청감상 "몸통(토르소:가슴 및 어깨, 등 등)에 울리는" 듯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음색적으로는 심이 있고 배음이 풍부하며, 굵다고 말해지는 경우가 많다. 흉성의 최대 특징은 후두 원음에 성문 폐쇄기가 있다는 것으로, 폐쇄의 힘이 강할수록 폐쇄기가 길어지고, 폐쇄기가 길수록 그만큼 진동 주기가 길어진다(음고는 낮아진다). 또한 폐쇄기가 길수록 배음이 많아지고 음색은 풍부해진다. 따라서 낮은 음역이 더욱 충실한 소리가 된다. 폐쇄가 강하기 때문에 발성 시 음압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이것이 특유의 어택감, 끊어짐, 다이내미즘을 낳는다. 한편, 레가토한 연속적인 프레이징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것은 좌우 성대의 접촉이 크기 때문에 진동이 지속되기 어렵다는 점 외에도, 폐쇄를 이루는 갑상피열근이 속근 섬유 주체인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발성 기구로서는 내갑상피열근(성대 내와 그 주변의 근육군)이 작용하여 성대가 늘어지고 두꺼워지면서 강한 폐쇄가 이루어진다. 순수한, 전형적인 흉성일 때는 성대 신전은 잘 일어나지 않고 후두 현수근군은 흉골, 설골 주변만 작용하는 다소 불균형적인 것이다. 이 때문에 고음역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고, 목이 올라가고, 막힌 소리가 나기 쉽다. 이것들 또한 흉성의 음색을 특징짓고 있다. 특히 낮은 음역에서는 성대를 두껍게 하기 위해 피열 연골이 전방으로 움직여 성대가 짧아진다고 한다 (shortening).
3. 2. 성대 공명
흉부는 성대의 반대쪽에 위치하여 공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지만, 후두 진동에 의해 발생하는 내부적인 발성 감각을 통해 흉부에서 울림을 느끼게 된다.[2]
낮은 음역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후두는 낮아진다. 이는 후두를 늑골에 연결하는 근육이 긴장되는 반면 후두 위의 근육은 긴장되지 않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진동 에너지의 상당 부분이 흉부 부위로 전달되어 가수는 자신의 목소리가 흉부에서 공명하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그러나 흉부는 성대 반대쪽에 있고, 폐에는 음파를 후두쪽으로 반사할 수 있는 요소가 없다.[2]
프랑스 이비인후과 의사이자 음성 의학자인 Jean Tarneaud|장 타르노프랑스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노래를 부르는 동안, 성대의 진동은 후두 연골에 주기적인 흔들림을 주고, 이는 후두 억제근을 통해 흉부의 뼈로, 후두 거근을 통해 머리의 뼈 구조로 전달된다. 가수는 이러한 흔들림을 흉부 및 얼굴 진동의 형태로 느낀다."[8]
4. 음향학적 특징
흉성은 풍부한 배음을 생성하며,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흉성 발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테너, 바리톤, 베이스, 알토, 메조소프라노는 완전한 흉성으로 노래할 때 주요 배음을 생성한다.[9] 소프라노와 카운터테너는 주로 처음 네 개의 배음을 강하게 생성하며, 이 배음들은 피치 구성의 순수한 부분으로 간주된다. 소프라노 또는 카운터테너의 스펙트럼 이미지는 완전 흉성으로 노래할 때 가장 강한 처음 네 개의 배음을 나타낸다.[9]
발성자와 듣는 사람 모두 "몸통(토르소: 가슴, 어깨, 등)에 울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음색은 심이 있고 배음이 풍부하며, 굵다는 평이 많다. 흉성의 가장 큰 특징은 후두 원음에 성문 폐쇄기가 있다는 것이다. 폐쇄가 강할수록 폐쇄기가 길어지고, 그만큼 진동 주기가 길어져 음고는 낮아진다. 폐쇄기가 길수록 배음이 많아져 음색이 풍부해지므로, 낮은 음역이 더욱 충실한 소리가 된다. 폐쇄가 강하면 발성 시 음압이 폭발적으로 상승하여 특유의 어택감, 끊어짐, 다이내미즘을 만든다. 반면, 레가토한 연속적인 프레이징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는 좌우 성대의 접촉이 커 진동이 지속되기 어렵고, 폐쇄를 이루는 갑상피열근이 속근 섬유 위주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윤상갑상근이나 후두 현수근의 대부분은 지근 섬유 위주이다.)
발성 기구는 내갑상피열근(성대 내와 그 주변 근육)이 작용하여 성대가 늘어지고 두꺼워지면서 강한 폐쇄가 이루어진다. 순수하고 전형적인 흉성에서는 성대 신전이 잘 일어나지 않고, 후두 현수근은 흉골, 설골 주변만 작용하는 다소 불균형적인 상태이다. 이 때문에 고음역에는 적합하지 않아 목이 올라가고 막힌 소리가 나기 쉬운데, 이 또한 흉성의 음색을 특징짓는다. 특히 낮은 음역에서는 성대를 두껍게 하기 위해 피열 연골이 앞으로 움직여 성대가 짧아진다(shortening).
여성의 경우, 흉성은 변성점 위 소리의 일부를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5. 성구로서의 흉성
"흉성"이라는 용어는 13세기 경 처음 언급되었으며, 당시에는 목소리와 두성(pectoris, guttoris, capitis—이 시기에는 두성이 가성을 지칭했을 가능성이 높음)과 구별되었다.[3] 이는 요하네스 데 가를란디아와 제롬 오브 모라비아의 저술에서 나타난다. 이 용어는 이후 벨칸토 시대에 재정의되었으며, 세 가지 발성 영역, 즉 흉성, 파사지오 및 두성 중 가장 낮은 영역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여전히 일부 성악 교육자들에 의해 가르쳐지고 있다.[4]
그러나 지난 200년 동안 인간 해부학에 대한 지식이 증가함에 따라 노래와 발성 과정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 그 결과, 많은 성악 교육자들이 흉성이라는 용어의 사용을 재정의하거나 심지어 포기하기에 이르렀다.[4]
현대에서 흉성이라는 용어는 종종 특정 종류의 발성 착색 또는 발성 음색을 지칭한다. 클래식 발성에서 이 용어는 모드 보이스 또는 정상적인 목소리의 낮은 부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흉성 음색은 가수의 발성 해석 팔레트에 훌륭한 음색을 추가할 수 있다. 흉성 음색의 도입은 역사적인 이탈리아 학파에서 훈련받은 가수들에게 흔하지만, 북유럽/게르만 전통에서 등장한 가수들 사이에서는 대체로 기피된다. 이러한 찬성 또는 반대는 대체로 미학적인 결정이다.[5] 그러나 높은 음역에서 과도하게 강한 흉성을 사용하는 것은 무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발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6]
특히 "흉성구"라고 하는 경우, 발성구 전환점 아래의 성구 전체를 가리키며, 가성 또는 두성이 아닌 소리, 즉 일본어의 진성, 지성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와, 이 진성을 더 2개 또는 3개의 성구로 나누어 그 가장 낮은 부분을 가리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후자의 경우에는 성종으로서의 흉성과 가까운 관계를 가진다.
6. 주의사항
현대에서 흉성은 특정 종류의 발성 착색 또는 발성 음색을 지칭하는 용어로 자주 사용된다. 클래식 발성에서 이 용어는 모드 보이스 또는 정상적인 목소리의 낮은 부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흉성 음색은 가수의 발성 해석에 훌륭한 음색을 추가할 수 있다. 흉성 음색의 도입은 역사적인 이탈리아 학파에서 훈련받은 가수들에게 흔하지만, 북유럽/게르만 전통에서 등장한 가수들 사이에서는 대체로 기피된다. 이러한 찬성 또는 반대는 대체로 미학적인 결정이다.[5]
그러나 높은 음역에서 과도하게 강한 흉성을 사용하여 더 높은 음을 흉성으로 내려는 것은 성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러한 무리는 결과적으로 발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6]
참조
[1]
논문
Investigation of Four Distinct Glottal Configuration in Classical singing - A Pilot Study
2009
[2]
서적
The Diagnosis and Correction of Vocal Faults
Genovex Music Group
[3]
간행물
The New Grove Dictionary of Music & Musicians
Macmillan
1980
[4]
서적
Bel Canto: A History of Vocal Pedagogy
University of Toronto Press
[5]
서적
Solutions for Singers
Oxford University Press
[6]
서적
The Oxford Dictionary of Opera
[7]
논문
Adjustment of Glottal Configurations in Singing
2014
[8]
논문
Study of larynx and of voice by stroboscopy
1933-11
[9]
논문
Necessary Roughness in the Voice Pedagogy Classroom
201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