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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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천군은 한반도의 북서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행정 구역 변화를 겪었습니다. 다음은 희천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역사:

• 고려 시대: 고려 초에는 청새진(淸塞鎭)이라 불렸으며, 1217년 거란군 격퇴에 공을 세워 위주(威州)로 승격되었습니다. 이후 몽골에 항복한 이유로 희주(熙州)로 강등되었습니다.
• 조선 시대: 1396년(태조 5년) 희주군으로 독립하였고, 1413년(태종 13년) 희천군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일제 강점기: 1941년 희천면이 희천읍으로 승격되었습니다.
• 해방 이후: 1949년 자강도가 신설되면서 자강도에 속하게 되었고, 1952년 동신군이 분리되었습니다. 1967년 희천시로 승격되었습니다.

• 희천시는 자강도 남부에 위치하며, 청천강 상류 유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 북한의 수도인 평양과 자강도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희천시로 승격되어 자강도에 속해 있습니다.
• 대한민국(이북5도위원회): 명목상 평안북도 희천군으로, 1읍 8면 35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희천시는 북한의 군수공업이 발달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만포선 철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