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

3. 대국 결과

15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의 대국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종 결과는 중국이 8승 4패로 우승, 대한민국이 5승 5패로 준우승, 일본이 1승 5패로 3위를 기록했다.

3. 1. 1차전 (중국 베이징)

3. 2. 2차전 (부산 농심호텔)

3. 3. 3차전 (중국 상하이)

4. 최종 결과 및 영향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중국어은 대한민국, 중국, 일본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제 바둑 기전이다.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고 (주)농심에서 후원한다. 15회 대회는 2013년 10월 15일 베이징 대국을 시작으로, 2014년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상하이 대국으로 마무리되었다.

15회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국이 준우승, 일본이 3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의 스제가 최종 5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종 결과

중국은 탄샤오, 저우루이양, 스웨 등 신예 강자들이 활약했지만, 마지막 주자 천야오예가 스제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는 중국 바둑계에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알리는 동시에, 여전히 한국 바둑의 높은 벽을 실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은 이야마 유타 9단이 출전했지만 1승도 거두지 못하고 탈락하여, 3위에 그쳤다. 이는 일본 바둑의 국제 경쟁력 약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였다.

15회 대회의 결과는 한국 바둑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스제의 활약은 한국 바둑의 미래를 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