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실업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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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1939년 한국 실업축구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성실업축구연맹 결성: 1939년 6월 6일, 서울의 실업축구계 인사들이 모여 경성실업축구연맹을 결성했습니다. 이사장 김동철, 가맹단체는 경성싸커클럽, 철도국 축구단, 지방전매국 3단체였습니다.
- 제1회 실업축구리그 개최: 경성실업축구연맹은 1939년 제1회 실업축구리그를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전매국팀의 기권으로 철도국 축구단과 경성싸커클럽의 단판 승부로 진행되었고, 철도국 축구단이 5-1로 승리했습니다.
- 리그의 중단: 제1회 실업축구리그는 1회를 끝으로 중단되었지만, 경성실업축구연맹은 이후 서울시실업축구연맹으로, 나아가 한국실업축구연맹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 실업축구의 근간이 됩니다.
1939년의 실업축구리그는 비록 한 시즌만에 중단되었지만, 한국 축구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 리그는 조직적인 실업축구 리그의 첫 시도였으며, 이후 한국 실업축구 발전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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