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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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9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는 1979년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중국 정부가 1978년 대회 공동 우승국인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선수단 초청을 거부하면서 취소되었다. 아시아 축구 연맹(AFC)은 중국에 초청 허용을 요구했으나, 중국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대회 개최권을 박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결국 중국 축구 협회가 개최권을 반납하고, AFC가 대회를 취소했다. 당시 총 17개국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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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9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 [국제 축구 대회 정보]에 관한 문서 | |
|---|---|
| 대회 정보 | |
| 이름 | 1979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
| 다른 이름 | 1979 AFC Youth Championship |
| 개최국 | 중화인민공화국 (취소됨) |
| 개최 기간 | 10월 25일 ~ 11월 10일 (취소됨) |
| 참가국 | 17개국 |
| 대륙 | 1 |
| 이전 대회 | 1978 |
| 다음 대회 | 1980 |
2. 대회의 취소
1979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21번째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1978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공동 우승한 대한민국과 이라크 선수단의 초청을 거부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아시아 축구 연맹(AFC)과 국제 축구 연맹(FIFA)은 중국에 대회 개최권을 박탈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1][2][3][4][5][6][7]
중국 축구 협회는 대회 개최권을 반납했고, 대한축구협회가 대회 개최 의사를 밝혔으나 일정 문제로 무산되었다.[8][9][10][11][12] 결국 아시아 축구 연맹은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13][14]
2. 1. 대한민국, 이라크 선수단 초청 거부
1978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민국, 이라크 선수단의 초청을 중국 정부가 거절했다.[1][2] 아시아 축구 연맹(AFC)은 1979년 7월 14일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과 이라크 선수단의 1979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초청을 허용해야 한다고 결정했다.[3][4] 그런데도 중국 정부가 당시 중국과의 외교 관계가 없던 대한민국 선수단의 초청 및 입국 허용 문제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자,[5] 아시아 축구 연맹과 국제 축구 연맹(FIFA)은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선수단의 초청과 입국을 보장하지 않으면 대회 자체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중국이 갖고 있던 대회 개최권을 박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6][7]2. 2. AFC와 FIFA의 경고
21번째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는 원래 1979년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국 정부는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1978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던 대한민국·이라크 선수단의 초청을 거절했다.[1][2] 아시아 축구 연맹(AFC)은 1979년 7월 14일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이라크 선수단의 1979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초청을 허용해야 한다고 결정했다.[3][4] 그럼에도 중국 정부가 당시 중국과의 외교 관계가 없던 대한민국 선수단의 초청 및 입국 허용 문제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자,[5] 아시아 축구 연맹과 국제 축구 연맹(FIFA)은 중국 정부가 1979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초청과 입국을 보장하지 않으면 대회 자체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중국이 갖고 있던 대회 개최권을 박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6][7]2. 3. 중국의 개최권 반납과 대회의 취소
21번째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는 원래 1979년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1978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공동 우승한 대한민국과 이라크 선수단의 초청을 거절했다.[1][2] 아시아 축구 연맹(AFC)은 1979년 7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중국 정부에 대한민국과 이라크 선수단의 초청을 허용해야 한다고 결정했다.[3][4]그럼에도 중국 정부는 당시 중국과 외교 관계가 없던 대한민국 선수단의 초청 및 입국 허용 문제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5] 이에 아시아 축구 연맹과 국제 축구 연맹(FIFA)은 중국 정부가 대한민국 선수단의 초청과 입국을 보장하지 않으면 대회 자체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경고하며, 중국의 대회 개최권 박탈 가능성을 시사했다.[6][7]
중국 축구 협회는 1979년 9월 1일 아시아 축구 연맹에 보낸 공식 서한을 통해, 중국 정부의 대한민국·이라크 선수단 초청 불허와 AFC 및 FIFA의 대회 불인정 경고를 이유로 1979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개최권 반납을 통보했다.[8]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9][10][11] 일정 문제로 성사되지 않았다.[12] 결국 아시아 축구 연맹은 1979년 10월 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중국을 대신하여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국가가 없고 시간도 촉박하여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를 취소한다고 결정했다.[13][14]
3. 참가가 예정되었던 팀
1979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15]
3. 1. 참가 예정 국가 목록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979년 AFC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는 총 17개국이 초청되었으나, 대회가 취소되면서 참가가 성사되지 않았다.[15]
참조
[1]
뉴스
中共(중공), 초청 대상서 韓國(한국) 제외
https://newslibrary.[...]
조선일보
1979-04-08
[2]
뉴스
중공, 9월 청소년 축구 17국 초청 한국·베트남은 제외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1979-04-24
[3]
뉴스
올가을 中共(중공)개최 「亞洲(아주)청소년축구」 한국 招請(초청) 결정
https://newslibrary.[...]
조선일보
1979-07-15
[4]
뉴스
亞洲蹴聯(아주축련) 上海(상해) 아시아 青少年 蹴球(청소년 축구) 中共(중공)에 韓國(한국)팀 招請(초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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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979-07-16
[5]
뉴스
샹하이 아시아 청소년 축구 한국 팀 초청 여부 통고 없어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1979-08-11
[6]
뉴스
韓國 招請(한국 초청) 안하면 大會(대회) 자체 不認定(불인정)
https://newslibrary.[...]
조선일보
1979-08-2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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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상해) 아시아 青少年(청소년) 축구 韓國(한국) 초청 保障(보장) 지연 관련 中共(중공) 개최 박탈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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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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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洲(아주) 청소년蹴球 (축구) 中共(중공)포기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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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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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97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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