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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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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는 2006년 7월 11일 뭄바이 통근 열차에서 발생한 일련의 폭탄 테러 사건이다. 이 테러로 209명이 사망하고 714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사건 발생 후 라슈카르-에-카하르가 배후를 자처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라슈카르-에-타이바, 인도 학생 이슬람 운동, 파키스탄 정보기관 ISI, 알 카에다 등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2015년에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12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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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
개요
마힘 역의 폭탄 피해를 입은 객차 중 하나
마힘 역의 폭탄 피해를 입은 객차 중 하나
위치뭄바이, 마하라슈트라 주, 인도
목표뭄바이 서부선
발생 날짜2006년 7월 11일
발생 시간18:24 ~ 18:35 (IST)
유형열차 폭탄 테러
사용 무기압력솥 폭탄
사망자209명
부상자약 714명
동기테러
용의자파이살 셰이크, 아시프 칸, 카말 안사리, 에흐테샴 시두키, 나베드 칸

2. 발생

2. 1. 시간 및 장소

2. 2. 폭발물

3. 피해

3. 1. 사상자

2006년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로 총 209명이 사망하고 714명 이상이 부상당했다.[16][10][11][12][13][14] 피해자 대부분은 통근 열차를 이용하던 일반 시민들이었다.

'''2006년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
확정된 사상자
열차폭발 지점객차 종류시간 (IST)사망자부상자출처
처치게이트에서
북쪽으로 이동
카르 로드 – 산타크루즈일등석18:249
17:50 쾌속 통근 열차
처치게이트-보리발리
반드라 – 카르 로드일등석18:2422
17:37 완행 통근 열차
처치게이트-보리발리
조게스와리 (PF #1)일등석18:2528
17:54 쾌속 통근 열차
처치게이트-보리발리
마힘 분기점 (PF #3)일등석18:2643
처치게이트에서
북쪽으로 이동
미라 로드 – 바얀다르일등석18:2931
17:57 쾌속 통근 열차
처치게이트-비라르
마퉁가 로드 – 마힘 분기점일등석18:3028
17:37 쾌속 통근 열차
처치게이트-비라르
보리발리 1일등석18:3526
style="background: #E9E9E9;" |style="background: #E9E9E9;" |총계11분209714[9]
1 한 개의 폭탄이 이 지점에서 폭발했고, 다른 한 개는 경찰에 의해 발견되어 해체되었다.[5]



마하라슈트라 부총리 R. R. 파틸은 총 200명이 사망하고 714명이 부상했다고 확인했다.[10] 여러 뉴스 기관에서 최소 200명이 사망하고 7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11][12][13][14] 뭄바이 폭탄 테러 발생 일주일 후, 확정된 사망자 수는 207명으로 증가했다.[15] 2006년 9월, 사망자 수가 209명으로 증가했음이 확인되었다.[16]

3. 2. 사회적 영향

뭄바이 시민들은 큰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으며,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19] 사건 직후 뭄바이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었으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구조 활동과 협력으로 빠르게 복구되었다. 서부 철도 운행은 사건 당일인 11일 오후 10시 45분까지 재개되었다.[19] 뭄바이 증권 거래소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듯 반등하여, 오전 거래에서 BSE 센섹스 지수가 거의 1%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고, 외국인 투자자들 또한 신뢰를 유지하여 거래 종료 시점에는 센섹스 지수가 10,930.09로 거의 3% 상승했다. 휴대 전화 네트워크가 마비되어 뉴스 채널에서는 부상자 정보와 가족에게 연락하려는 사람들의 SMS 메시지를 자막으로 내보냈다.[23] 7월 11일 UTC 기준 18:00경(뭄바이 현지 시간 오후 11시 30분)에 전화 네트워크 서비스가 복구되기 시작했으며, 밤새 전화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되었다.

4. 수사

사건 후 36시간 이내에 약 350명이 의심되고 구속됐다.[24] 7월 14일, 라슈카르-에-타이바(LeT)와 연계된 테러 조직의 전선인 라슈카르-에-카하르가 폭탄 테러의 책임을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인도 TV 채널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16명의 인원을 동원해 폭탄 테러를 조직했으며, 이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 이메일에 따르면, 주된 동기는 구자라트 주와 카슈미르 주 지역의 상황에 대한 보복으로 보이며, 이는 이 지역 일부에서 무슬림 소수 민족에 대한 억압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폭발은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 인도 문, 아그라타지마할, 그리고 뉴델리붉은 요새와 같은 다른 장소를 겨냥한 일련의 공격의 일부였다고 말한다.[25] 그러나 7월 17일, 뭄바이 법의학 연구소는 폭탄 테러에 고성능 폭발물인 RDX질산 암모늄의 혼합물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했다. 폭발 잔해에서 이러한 폭발물의 존재는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검출기(LCMS), 가스 크로마토그래피 질량 검출기(GCMS) 및 이온 스캔 크로마토그래피와 같은 최신 기술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모든 폭발물이 모든 피해 열차의 출발점이었던 처치게이트 기차역에 설치되었을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했다.[26]

초기에는 라슈카르-에-타이바와 금지된 인도 학생 이슬람 운동 테러 단체, 그리고 파키스탄의 정보 기관인 ISI의 종교 극단주의자들이 주요 용의자였다.[27][28] 라슈카르와 SIMI는 모두 폭탄 테러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다.[29][30] 7월 13일, 이 단체의 대변인이라고 주장하는 남자의 전화 통화 이후 국제 이슬람 테러 단체 알 카에다의 연루에 대한 증거도 있었다. 알 카에다의 대변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폭발이 "인도의 억압과 소수 민족, 특히 무슬림에 대한 억압의 결과"라고 말했다.[31]

2006년 9월 30일, CNN은 "인도 정부는 파키스탄 군 정보 기관인 ISI가 209명의 사망자를 낸 7월 11일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를 계획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16]

7월 21일, 3명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3명 모두 SIMI의 멤버였다. 또한 케냐에서 폭탄 훈련을 지도한 혐의로 압둘 카림 툰다가 체포됐다.

2009년 2월 27일, 뉴스 프로그램에서 인디안 무자히딘의 지도자이며 구금 중인 사디크 셰이크는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에 관여했음을 인정했다. 뭄바이 중심부에 있는 아파트의 한 방에서 셰이크와 그의 부하가 압력 밥솥을 폭발물로 만드는 기술 지도를 했다고 한다. 또한 그들 5명이 폭파할 열차를 선정하고 열차표를 마련했다고 한다. 한편 그의 고백은 ISI와 알 카에다에 대한 의혹을 피하기 위한 허위라고 지적되기도 한다.

4. 1. 초기 수사

사건 발생 36시간 이내에 약 350명이 용의자로 체포되었다.[24] 7월 14일, '라슈카르-에-카하르'(Lashkar-e-Qahhar)라는 조직이 범행을 주장했다. 이들은 방송국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구자라트 주와 카슈미르 주의 무슬림 탄압에 대한 보복이며,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 인도 문, 타지마할, 붉은 요새도 폭파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25] 인도 정보 기관은 라슈카르-에-카하르가 라슈카르-에-타이바(LeT)의 별동대이며, 인도 학생 이슬람 운동(SIMI)과 연계되어 있다고 판단했다.

7월 21일, SIMI 소속 3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다.[24] 또한 케냐에서 폭탄 제조 훈련을 지도한 혐의로 압둘 카림 툰다가 체포되었다.[24] 초기에는 라슈카르-에-타이바, 인도 학생 이슬람 운동, 파키스탄 정보 기관인 ISI의 종교 극단주의자들이 주요 용의자로 지목되었다.[27][28] 알 카에다 연루 증거도 제기되었으나,[31] 라슈카르와 SIMI는 폭탄 테러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다.[29][30]

2006년 9월 30일, CNN은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 군 정보 기관인 ISI가 테러를 계획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16] 그러나 인도 국가안보 보좌관은 ISI 연루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2009년 2월 27일, 인디안 무자히딘의 지도자 사디크 셰이크는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에 관여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의 고백은 ISI와 알 카에다에 대한 의혹을 피하기 위한 허위라는 지적도 있다.

4. 2. 체포 및 기소

사건 후 36시간 이내에 약 350명이 의심되고 구속됐다.[33] 7월 21일, 3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금지된 인도 학생 이슬람 운동(SIMI) 조직원이었다.[33][34][35][36] 2명은 비하르주 북부에서, 나머지 1명은 뭄바이에서 체포되었다.[35][36] 같은 날, 압둘 카림 툰다가 케냐 몸바사에서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 연루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지만,[37] 오인 체포였다. 그는 인도에서 가장 수배를 받던 인물 중 한 명으로, 금지된 테러 단체인 라슈카르에타이바의 조직자로도 의심받았다.[38] 그는 2013년 네팔 국경 근처에서 체포되었다.

2006년 말, 7월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 사건의 주요 피고인 7명 전원이 경찰에 대한 자백을 철회하고, 무단으로 백지에 서명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인도 TV 채널이 보도했다.[39]

2015년 9월, 이 사건으로 12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43] 2015년 9월 30일, 특별 마하라슈트라 조직범죄 통제법(MCOCA) 법원은 여러 열차에 폭탄을 설치한 파이살 셰이크, 아시프 칸, 카말 안사리, 에테샴 시두키, 나비드 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44][45] 폭탄의 전기 회로를 제조한 모하메드 사지드 안사리, 폭탄 제조를 위해 자신의 고반디 거주지를 제공한 모하메드 알리, 공모자 중 한 명인 탄비르 안사리 박사, 물류 지원을 제공한 마지드 샤피, 무자밀 셰이크, 소하일 셰이크, 자미르 셰이크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46]

4. 3. 배후 논란

사건 발생 후 36시간 이내에 약 350명이 용의자로 구금되었으며,[24] 7월 14일, 라슈카르에타이바(LeT)와 연계된 테러 조직의 전선인 '라슈카르에카하르'가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다.[25] 이들은 인도 TV 채널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구자라트 주와 카슈미르 주 지역 무슬림에 대한 억압에 대한 보복[25]이자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 인도 문, 타지마할, 붉은 성 등을 겨냥한 공격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25] 그러나 7월 17일, 뭄바이 법의학 연구소는 폭탄 테러에 RDX질산 암모늄의 혼합물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했다.[26]

초기에는 라슈카르에타이바와 금지된 인도 학생 이슬람 운동(SIMI), 파키스탄의 정보 기관인 ISI의 종교 극단주의자들이 주요 용의자로 지목되었다.[27][28] 알 카에다 연루설도 제기되었으나,[31] 라슈카르에타이바와 SIMI는 모두 폭탄 테러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다.[29][30] CNN은 2006년 9월 30일,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 군 정보 기관인 ISI가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를 계획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지만,[16] 인도 국가안보 보좌관은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7월 21일, 3명의 SIMI 멤버가 용의자로 체포되었고,[24] 케냐에서 폭탄 훈련을 지도한 혐의로 압둘 카림 툰다가 체포됐다.

2009년 2월 27일, 인디안 무자히딘(IM)의 지도자 사디크 셰이크는 뉴스 채널 방송에서 폭탄 테러에 대한 자신의 역할을 자백했다.[41] 그는 뭄바이 중심부에 있는 아파트에서 공범들과 함께 압력솥 폭탄을 제조했다고 주장했다.[41] 그러나 이 주장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파키스탄 정보국(ISI) 또는 SIMI가 연루되었다는 이전 주장은 무효가 될 수 있다. 그는 또한 알카에다에 공격의 책임을 돌림으로써 수사관들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2013년 4월 6일, IM 공동 창립자 사디크 셰이크는 변호인에 의해 적대적인 증인으로 선언되었다.[42]

5. 반응 및 영향

5. 1. 인도 정부의 대응

인도의 주요 도시들에 최고 경계령이 선포되었다. 뭄바이의 두 공항 모두에 최고 경계령이 내려졌으며, 뭄바이 통근 철도 네트워크의 서부 노선은 운행이 일시 중단되었다가 일부 재개되었다. 다른 노선에서는 통근객 몸수색 및 검색 등 강력한 보안 조치가 시행되었다. BEST는 발이 묶인 통근객을 수송하기 위해 추가 버스를 투입했다.[17]

총리는 내무부 장관 시브라지 파틸, 국가 안보 보좌관 M. K. 나라야난, 내무부 차관 V. K. 두갈이 참석한 가운데 자택에서 안보 회의를 열었다.[18] 폭탄 테러 이후, 인도 정부는 기차역의 보안을 강화했다. 철도부는 새로운 제한 조치를 통해 2006년 7월 이후 승객이 아닌 사람들의 철도 플랫폼 출입을 금지했다. 또한, 역 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와 금속 탐지기 설치 등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47]

만모한 싱 총리는 뭄바이 시민들에게 침착함을 촉구했으며, 압둘 칼람 대통령, 랄루 프라사드 야다브 철도부 장관, 그리고 인도 국민 회의 소니아 간디 대표도 뭄바이 폭탄 테러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5. 2. 국제 사회의 반응

인도 및 전 세계 각국의 고위 정치인들은 이번 공격을 규탄했다. 인도에서는 만모한 싱 총리가 뭄바이 시민들에게 침착함을 촉구했으며, 압둘 칼람 대통령, 랄루 프라사드 야다브 철도부 장관, 그리고 인도 국민 회의 소니아 간디 대표도 뭄바이 폭탄 테러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다른 국가의 관계자들도 폭탄 테러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오랫동안 인도와 갈등을 겪어 온 파키스탄, 그리고 전년도 7월 유사한 공격의 대상이었던 영국 관계자들도 뭄바이 테러와 전반적인 테러 행위를 비난했다.

사건 후 7월 14일, 인도 외무장관은 "파키스탄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이 2004년에 제시한 평화 방침을 지키지 않는다면 파키스탄과의 교섭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인도의 만모한 싱 총리는 무샤라프의 "교섭 중단은 테러리스트를 기쁘게 할 뿐이다"라는 성명에 동의를 표했다.

9월 16일, 쿠바 아바나에서 개최된 비동맹 제국 수뇌 회의에서, 싱과 무샤라프는 "양국은 공식적인 평화 교섭을 재개하고, 공동으로 테러리즘에 대결해 나갈 것"이라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5. 3. 사회적 대응

2006년 7월 11일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 이후, 인도 사회는 큰 충격에 휩싸였지만,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구조 및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연대 의식을 보여주었다.[17] 초기 구조 활동은 폭우와 몬순 홍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승객들과 주변 사람들이 부상자들을 대기 중인 구급차로 옮기고 응급 처치를 제공하면서 빠르게 진행되었다.[17]

테러 발생 직후, 인도의 주요 도시들에는 최고 경계령이 선포되었고, 뭄바이의 두 공항에도 최고 경계령이 내려졌다.[17] 뭄바이 통근 철도 네트워크의 서부 노선은 일시적으로 운행이 중단되었지만, 이후 일부 열차가 운행을 재개했으며, 통근객의 몸수색 및 검색을 포함한 강력한 보안 조치가 네트워크의 다른 노선에 시행되었다.[17] 도시의 버스 서비스인 BEST는 발이 묶인 통근객을 집으로 수송하기 위해 추가 버스를 투입했다.[17]

총리는 내무부 장관 시브라지 파틸, 국가 안보 보좌관 M. K. 나라야난, 내무부 차관 V. K. 두갈이 참석한 가운데 자택에서 안보 회의를 열었다.[18] 11일 오후 10시 45분까지 서부 철도 운행이 재개되었다.[19]

마하라슈트라 주 총리 빌라스라오 데쉬무크는 폭발로 사망한 희생자의 유족에게 특별 위로금으로 100,000 루피(약 2,200 미국 달러)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부상자에게는 각각 50,000 루피(약 1,100 미국 달러)가 지급될 것이다.[20] 인도 철도는 뭄바이 연쇄 폭탄 테러로 사망한 희생자의 유족에게 500,000 루피(약 10,000 미국 달러)의 보상금과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21]

사건 발생 일주일 후인 7월 18일 오후 6시 25분(현지 시간), 뭄바이 전역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대규모 추모식이 열렸다.[48] 대통령 아불 칼람이 경례하듯 손을 이마에 올리고, 폭탄 공격을 받은 교외 철도망 7곳 중 하나인 마힘역에서 사람들이 촛불을 켜고 화환을 놓는 동안 2분간의 묵념을 주도했다. 뭄바이 전역에 사이렌이 울려 추모식을 알렸으며,[49] 폭탄 테러 현장과 도시의 웨스턴 라인 기차역에 사람들이 모였고, 교통이 중단되었으며, 영화 상영이 중단되고 희생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폭탄으로 손상된 열차의 부품을 자르는 철도 노동자

6. 논란

6. 1. 보상 문제

마하라슈트라 주 총리 빌라스라오 데쉬무크는 폭발로 사망한 희생자의 유족에게 특별 위로금으로 100,000 루피(약 2,200 미국 달러)를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부상자에게는 각각 50,000 루피(약 1,100 미국 달러)가 지급될 것이었다.[20] 인도 철도는 뭄바이 연쇄 폭탄 테러로 사망한 희생자의 유족에게 500,000 루피(약 10,000 미국 달러)의 보상금과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뭄바이의 한 병원에서 폭발로 부상당한 사람들을 방문한 후 철도부 장관 라루 프라사드 야다브에 의해 발표되었다.[21]

그러나 전 국회의원 키릿 소마이야가 의뢰한 연구에 따르면 1,077명의 피해자 중 단 174명만이 철도 보상 재판소를 통해 보상을 받았다. 장애가 있는 피해자의 경우, 235건의 대상 사례 중 15건만 처리되었다. 인도 총리가 인도에 한 약속인 피해자 재활과 관련하여, L. K. Advani는 "위에 언급된 약속 중 어느 것도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이행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22]

6. 2. 진범 논란

사건 후 36시간 이내에 약 350명이 용의자로 구속되었다.[24] 7월 14일, 라슈카르에타이바(LeT)와 연계된 테러 조직의 전선인 라슈카르에카르(Lashkar-e-Qahhar)가 폭탄 테러의 책임을 주장했다.[25] 이 단체는 인도 TV 채널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구자라트와 카슈미르 지역의 무슬림 탄압에 대한 보복으로 16명의 인원을 동원해 폭탄 테러를 조직했으며, 이들은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25] 또한 이 폭발은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 인도 문, 타지마할, 붉은 성 등 다른 장소를 겨냥한 공격의 일부였다고 주장했다.[25] 그러나 7월 17일, 뭄바이 법의학 연구소는 폭탄 테러에 RDX질산 암모늄의 혼합물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했다.[26]

초기에는 라슈카르에타이바와 금지된 인도 학생 이슬람 운동(SIMI), 그리고 파키스탄의 정보 기관인 ISI의 종교 극단주의자들이 주요 용의자였다.[27][28] 라슈카르에타이바와 SIMI는 모두 폭탄 테러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다.[29][30] 알 카에다의 연루에 대한 증거도 있었다.[31]

2006년 9월 30일, CNN은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 군 정보 기관인 ISI가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를 계획했다고 비난했다고 보도했다.[16]

7월 21일, 3명의 용의자가 체포되었다. 3명 모두 SIMI의 멤버였다. 또한 케냐에서 폭탄 훈련을 지도한 혐의로 압둘 카림 툰다가 체포됐다.

2009년 2월 27일, 인디안 무자히딘의 지도자 사디크 셰이크는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에 관여했음을 인정했다. 한편 그의 고백은 ISI와 알 카에다에 대한 의혹을 피하기 위한 허위라고 지적되기도 한다.

7. 문화적 묘사

이 사건은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소재로 사용되었다. 라메쉬 모어 감독의 2006년 인도 사비타 바노/सावरखेड एक गावmr는 폭탄 테러 이후 남편을 찾는 여성을 다루었다.[50] 폭탄 테러 이후의 사건들은 나시루딘 샤 주연의 영화 ''A Wednesday!''(2008)의 줄거리에 세부 사항으로 사용되었으며, 이 영화는 열차 폭탄 테러에서 영감을 받았다.[51] 여러 필름페어상을 수상한 힌두어 영화 ''뭄바이 메리 잔''(2008)은 뭄바이 열차 폭탄 테러의 여파를 다루고 있다.[52] 영화 ''The Train''은 2011년 폭탄 테러를 소재로 한 말라얄람 스릴러 영화이다.

8. 각주

참조

[1] 웹사이트 Gaffar bomb was in pressure cooker http://www.hindustan[...] Hindustan Times 2008-09-23
[2] 웹사이트 Notes from the Technology Underground: Pressure Cooker Bombs http://nfttu.blogspo[...] Nfttu.blogspot.com 2006-03-14
[3] 웹사이트 Suspected pressure cooker bomb found near CM's public meeting venue http://news.webindia[...] News.webindia123.com 2008-09-24
[4] 웹사이트 Bomb Prevention http://www.acfnewsou[...] Acfnewsource.org 2006-12-31
[5] 뉴스 At least 174 killed in Indian train blasts http://www.cnn.com/2[...] CNN 2006-07-10
[6] 뉴스 Blasts rock Mumbai rail network http://news.bbc.co.u[...] BBC News Online 2006-07-10
[7] 뉴스 Tuesday terror: Six blasts rock Mumbai railway stations http://timesofindia.[...] The Times of India 2006-07-10
[8] 뉴스 Scores dead in Mumbai train bombs http://news.bbc.co.u[...] BBC News Online 2006-07-10
[9] 뉴스 Death Toll at 209 http://www.cnn.com/2[...] CNN 2006-09-30
[10] 뉴스 Multiple blasts rock India trains, killing 200 http://www.ddinews.c[...] 2006-07-11
[11] 뉴스 Death Toll at 200 in India Train Bombings http://news.bbc.co.u[...] BBC News 2006-07-11
[12] 뉴스 'Everything was blacked out': Mumbai blast survivor https://www.cbc.ca/n[...] CBC News 2006-07-12
[13] 뉴스 Mumbai Death Toll Tops 200 http://www.cbsnews.c[...] CBS News 2006-07-11
[14] 뉴스 Mumbai Terror Death Toll at 200 http://www.ctv.ca/se[...] CTV Television Network 2006-07-11
[15] 뉴스 Mumbai remembers train bombing victims http://www.ctv.ca/se[...] CTV 2006-07-21
[16] 뉴스 Pakistan spy agency behind Mumbai bombings http://www.cnn.com/2[...] CNN 2006-09-30
[17] 뉴스 India's Commercial Hub Mumbai Rocked by 5 Explosions https://www.bloomber[...] Bloomberg L.P. 2006-07-11
[18] 뉴스 PM reviews security situation after blasts http://www.ndtv.com/[...] NDTV
[19] 뉴스 Mumbai back on track http://www.hindu.com[...] The Hindu 2006-07-13
[20] 뉴스 Serial blasts rock Mumbai, 172 killed http://www.ndtv.com/[...] NDTV 2006-07-11
[21] 뉴스 Lalu offers Rs. 5 lakh, railway job to kin of dead http://www.hindu.com[...] The Hindu 200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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