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태국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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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1년 태국 홍수는 2011년 5월부터 시작되어 태국 전역을 휩쓴 대규모 홍수 사태이다. 열대성 기후로 인해 계절성 홍수가 잦은 태국은 북부, 북동부, 중부 지역에서 잦은 강우량과 댐 관리의 문제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3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주요 산업 단지 침수로 인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태국 정부는 군대를 동원하고 국제 사회의 지원을 받아 구호 활동을 펼쳤지만, 댐 관리 및 정부의 대응에 대한 비판과 사회적 갈등이 발생했다. 홍수는 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으며, 특히 일본 기업들의 생산 차질과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가격 폭등을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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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태국 홍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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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2011년 태국 홍수 |
기간 | 2011년 7월 25일 – 2012년 1월 16일 (175일) |
피해 지역 | 태국 77개 주 중 65개 주 |
피해 규모 | |
총 피해액 | 1조 4,250억 바트 (465억 미국 달러) |
사망자 수 | 815명 |
상세 정보 | |
발생 원인 | 열대 저기압과 몬순 |
피해 지역 | 태국 북부 태국 중부 |
특징 | 20,000 제곱킬로미터 지역이 물에 잠김 |
수위 | 일부 지역에서 수심 3m 이상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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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 | |
관련 연구 | 컬럼비아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이 홍수는 태국 공급망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기후 변화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
국제 지원 | 세계은행이 태국의 홍수 복구 노력을 지원했다. |
2. 배경
태국의 여러 지역은 열대 기후 때문에 계절성 돌발 홍수가 발생하기 쉽다. 홍수는 종종 북부에서 발생하여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중부 평야로 퍼지고, 메콩 강으로 흘러드는 치와 문 강을 따라 북동부에서, 또는 동부와 남부의 해안 언덕에서 발생한다. 베트남이나 남부 반도를 강타하는 열대 폭풍의 잔류는 일반적으로 강수량을 증가시켜 홍수 위험을 더욱 증가시킨다.[8] 여러 댐, 관개 수로 및 홍수 저류지 등의 배수 제어 시스템이 건설되었지만,[8]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에 부족하다.[8] 2001년에 시작된 배수 터널 시스템을 포함한 많은 노력이[9] 차오프라야 강 하구 근처에 위치하고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수도 방콕의 침수 방지에 투입되었으며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방콕은 1995년 대홍수 이후 짧고 경미한 홍수만 경험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2010년에 최근 심각한 홍수를 경험했다.[8]
2011년 3월 북부 태국 지역의 강우량은 평균보다 344%나 높은 비정상적인 수치였다. 특히 부밍볼 댐은 평균 25.2mm를 훨씬 상회하는 242.8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1월 1일 이후 댐에는 245.9mm의 강우량이 축적되었는데, 이는 평균보다 216.0mm(186%) 많은 양이다.[10]
방콕의 홍수 경향은 특히 심각하다. 방콕과 인접 지역은 해발 50cm~2m에 불과하다.[11] 해수면은 매년 4mm씩 상승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은 차오프라야 강으로 더 많은 물을 밀어 넣는다. 해수면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촌부리에서 후아힌까지 이어지는 방파제 건설이 제안되었는데, 비용은 5000억 바트이다.[12] 강을 막는 3m 높이의 제방은 도시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침하되고 있다. 과거에는 과도한 지하수 추출로 인해 방콕의 일부 지역이 연간 최대 3cm씩 침하되기도 했다. 1977년 지하수 추출이 중단되었고, 이 조치로 침하 속도가 평균 연간 약 1cm로 감소했다. 그러나 방콕의 끊임없이 확장되는 인프라의 엄청난 무게로 인해 문제가 악화되었다. 방콕에는 20층 이상의 건물이 약 700개, 8~20층 건물이 4000개나 된다.[11] 이러한 구조물의 엄청난 무게는 스펀지와 같은 토양을 변위시켜 침하를 증가시킨다. 2015년 보고서에서 태국의 국가 개혁 위원회는 수도 이전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2. 1. 지리적 요인
태국은 열대 기후로 인해 계절성 홍수가 발생하기 쉽다.[8] 홍수는 북부에서 발생하여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중부 평야로 퍼지고, 메콩 강으로 흘러드는 치와 문 강을 따라 북동부에서, 또는 동부와 남부의 해안 언덕에서 발생한다.[8] 베트남이나 남부 반도를 강타하는 열대 폭풍의 잔류는 강수량을 증가시켜 홍수 위험을 더욱 증가시킨다.[8]여러 댐, 관개 수로 및 홍수 저류지 등의 배수 제어 시스템이 건설되었지만,[8]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에 부족하다.[8] 2001년에 시작된 배수 터널 시스템을 포함한 많은 노력이[9] 차오프라야 강 하구 근처에 위치하고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수도 방콕의 침수 방지에 투입되었으며, 1995년 대홍수 이후 짧고 경미한 홍수만 경험하여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2010년에 심각한 홍수를 경험했다.[8]
방콕은 해발 50cm~2m에 불과하여 홍수에 취약하다.[11] 해수면은 매년 4mm씩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차오프라야 강으로 더 많은 물을 밀어 넣는다.[12] 해수면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촌부리에서 후아힌까지 이어지는 방파제 건설이 제안되었는데, 비용은 5000억 바트이다.[12] 강을 막는 3m 높이의 제방은 도시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침하되고 있다. 과거 과도한 지하수 추출로 인해 방콕의 일부 지역이 연간 최대 3cm씩 침하되기도 했다. 1977년 지하수 추출 중단으로 침하 속도가 평균 연간 약 1cm로 감소했지만, 방콕의 확장되는 인프라의 무게로 인해 문제가 악화되었다. 방콕에는 20층 이상의 건물이 약 700개, 8~20층 건물이 4000개나 된다.[11] 2015년 보고서에서 태국의 국가 개혁 위원회는 수도 이전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2. 2. 기후적 요인
태국은 열대 기후로 인해 계절성 돌발 홍수가 발생하기 쉽다.[8] 홍수는 주로 북부에서 발생하여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중부 평야로 퍼지거나, 메콩 강으로 흘러드는 치와 문 강을 따라 북동부에서, 또는 동부와 남부의 해안 언덕에서 발생한다.[8] 베트남이나 남부 반도를 강타하는 열대 폭풍의 잔류는 강수량을 증가시켜 홍수 위험을 더욱 증가시킨다.[8]배수 제어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만,[8] 농촌 지역에서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에 부족하다.[8] 특히 차오프라야 강 하구 근처에 위치하여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수도 방콕의 침수 방지에 많은 노력이 투입되어 1995년 대홍수 이후 짧고 경미한 홍수만 경험했다.[8]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2010년에 심각한 홍수를 경험했다.[8]
2011년 3월 북부 태국 지역의 강우량은 평균보다 344%나 높은 비정상적인 수치였다.[10] 특히 부밍볼 댐은 평균 25.2mm를 훨씬 상회하는 242.8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1월 1일 이후 댐에는 245.9mm의 강우량이 축적되었는데, 이는 평균보다 216.0mm(186%) 많은 양이다.[10]
방콕과 인접 지역은 해발 50cm~2m에 불과하며,[11] 해수면은 매년 4mm씩 상승하고 있어 해수면 상승은 차오프라야 강으로 더 많은 물을 밀어 넣는다.[12] 해수면 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방파제 건설이 제안되었고,[12] 강을 막는 3m 높이의 제방은 도시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침하되고 있다.[11] 과거에는 과도한 지하수 추출로 인해 방콕의 일부 지역이 침하되기도 했으나, 지하수 추출 중단으로 침하 속도가 감소했다.[11] 그러나 방콕의 끊임없이 확장되는 인프라의 엄청난 무게로 인해 침하가 증가했다.[11] 2015년 보고서에서 태국의 국가 개혁 위원회는 수도 이전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2. 3. 사회적 요인
태국은 열대성 기후로 인해 계절성 돌발 홍수가 자주 발생한다.[69] 홍수는 주로 북부에서 시작하여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중부 평야로 퍼지거나, 북동부의 치 강과 문 강 유역, 동부 및 남부 해안 언덕에서 발생한다.[8] 열대 폭풍의 잔류는 강수량을 증가시켜 홍수 위험을 더욱 높인다. 배수 제어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만, 특히 농촌 지역에서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에 부족하다.[8]방콕은 차오프라야 강 하구 근처에 위치하여 홍수에 취약하며, 1995년 대홍수 이후 배수 터널 시스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홍수 방지에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70]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2010년에 심각한 홍수를 겪는 등 여전히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10]
방콕과 인접 지역은 해발 50cm~2m에 불과하고,[11] 해수면은 매년 4mm씩 상승하여 차오프라야 강으로 더 많은 물을 밀어 넣고 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5000억 바트 규모의 방파제 건설이 제안되기도 했다.[12] 과거 지하수 과다 추출로 인해 침하 현상이 발생했으나, 1977년 이후 지하수 추출 중단으로 침하 속도가 감소했다.[11] 그러나 방콕의 대규모 인프라로 인해 침하 문제가 악화되고 있으며, 2015년 국가 개혁 위원회는 수도 이전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11]
3. 홍수 발생과 전개
2011년 우기가 시작되면서 5월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열대폭풍 넉텐이 베트남 북부에 상륙하면서 태국 북부와 북동부에 폭우가 쏟아졌다. 7월 31일부터 여러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하면서 본격적인 홍수가 시작되었다. 일주일 만에 13명이 사망했고, 북부의 치앙마이, 람빵, 람푼, 매홍손, 난, 프레, 우타라디트 주와 북동부 상류의 붕칸, 나콘파놈, 농카이, 사콘나콘, 우돈타니 주에서 홍수가 계속되었다. 욤 강과 난 강이 범람하면서 피칫, 피싸누록, 수코타이 등 중부 상류 주들도 홍수 피해를 입었다. 태국만 연안의 프라추압키리칸도 영향을 받았다.
8월 말에도 홍수는 계속되었는데, 수년간 지속된 라니냐 현상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강우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난 시내의 홍수 수심은 50cm에 달했고, 피싸누록 주에서는 16년 만에 최고 수위를 기록했으며, 하류의 나콘사완, 앙통, 아유타야, 나콘나욕 주의 광범위한 지역이 피해를 입었고, 8월 22일에는 사망자 수가 37명으로 증가했다. 부미볼 댐과 시리킷 댐 모두 유입량 증가를 상쇄하기 위해 방류량을 늘렸다.
9월 19일까지 거의 모든 하부 중부 주들이 홍수의 영향을 받았는데, 우타이타니, 차이나트, 싱부리, 앙통, 수판부리, 아유타야, 파툼타니, 논타부리 등이 포함되며, 마지막 두 개 주는 방콕의 북쪽 경계에 위치한다. 제방이 무너지면서 차오프라야 강의 물이 관개용 수로를 통해 흘러 싱부리, 앙통, 아유타야의 광대한 논밭을 침수시켰지만, 논밭이 물 저장 공간 역할을 하면서 방콕에 대한 부담은 줄었다. 강의 방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정박 상태에서 배를 이용하여 강의 흐름과 반대로 운행했다.
10월 초가 되자 대부분의 댐이 이미 최대 용량에 가까워지거나 초과했고, 방류 속도를 높여야 했으며, 이로 인해 하류 지역의 홍수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었다. 아유타야의 홍수가 악화되어 홍수로 인해 도시 자체에 물이 들어왔고, 아유타야 역사 공원이 침수되어 주민 대피가 이루어졌다. 산업 단지의 방어벽이 무너지면서 수십 개의 주요 공장이 침수되었고, 전국적으로 제조 공급망이 붕괴되었다.[13] 나콘사완에서는 도시를 보호하는 사주 방벽이 무너지면서 도시가 빠르게 침수되었다. 아유타야와 나콘사완 지역 병원에서 수위가 병원 바닥 위로 상승하고 전력 공급과 생명 유지 장치가 중단되면서 수백 명의 환자들이 배로 이송되어야 했다.[14]
3. 1. 북부 및 북동부 지역
메콩 강과 주요 지류인 문 강과 치 강이 범람했다. 혼 카엔 주에서는 35만 라이(약 14만 헥타르)의 토지가 침수되었고, 촌나봇 군의 마이 시 윌라이 마을에서는 315가구가 농콩 카에우 호수 한가운데 고립되었다. 혼 카엔 시 외곽 프라 랍 시에서는 프라 커우 마을 주민 700명 이상이 도로변에서 생활하는 피난민이 되었다.[15] 재해 예방 및 완화 부서는 2011년에 추가 지원을 받아 10월 말까지 8천만 바트 이상을 사용했다.[15]2011년 태국 대홍수는 몬순기가 지난 후, 제23호 태풍 노크텐이 베트남 북부에 상륙하면서 시작되었다. 태풍은 태국 북부와 북동부에 많은 강우를 가져왔고, 7월 31일부터 많은 지역에서 급류가 발생했다. 일주일 동안 13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었고, 북동부의 많은 지역에서 침수가 진행되었다. 중부 고지대 지역에도 욤 강과 난 강이 범람하면서 홍수가 확산되었고, 태국만 연안의 프라추압키리칸도 영향을 받았다.
9월 말~10월 초에는 세 개의 태풍이 인도차이나 반도에 상륙했다. 태국 내 대부분의 댐은 이미 저수 가능 용량의 한계에 가까웠거나 초과했기 때문에, 하류 홍수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었지만, 방수량을 늘려야 했다.
3. 2. 중부 지역
50년 만에 내린 2011년 7월 말부터 3개월 간의 폭우로 인해 태국 수도 방콕의 1천만 시민 전체에 대한 전면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2011년 태국 대홍수는 모순기가 지난 후, 제23호 태풍(노크텐)(아시아명: 노크텐)이 베트남 북부에 상륙하면서 시작되었다. 태풍은 태국 북부와 북동부에 많은 강우를 가져왔고, 7월 31일부터 많은 지역에서 급류가 발생했다. 그 후 일주일 동안 13명의 사망자가 확인되었고, 북동부의 많은 지역에서 침수가 진행되었다. 중부 고지대 지역에도 욤 강과 난 강이 범람하면서 홍수가 확산되었다. 태국만 연안의 프라추압키리칸도 영향을 받았다.
9월 19일까지 거의 모든 중부 저지대 지역이 홍수의 영향을 받았다. 여기에는 방콕과 북쪽 경계에 위치한 지역도 포함되었다. 수문이 파괴됨으로써 차오프라야 강의 유수가 관개용 수로를 통해 흘러나와 광범위한 논을 침수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지역이 저수지 역할을 함으로써 방콕으로의 홍수 피해를 줄였다는 의견도 있다.
9월 말~10월 초에는 세 개의 태풍이 인도차이나 반도에 상륙했다. 태국 내 대부분의 댐은 이미 저수 가능 용량의 한계에 가까웠거나 초과했기 때문에, 하류 홍수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었지만, 방수량을 늘려야 했다. 아유타야의 홍수는 불어난 물이 시 경계를 넘을 정도로 악화되어 아유타야 역사공원을 침수시켰고, 시민들은 대피해야 했다. 공업 지대를 보호하던 제방이 파괴되어 주요 공장과 전국의 제조업 공급망이 파괴되었다. 나콘사완에서는 도시를 보호하던 사토낭 제방이 파괴되어 도시가 빠르게 침수되었다. 아유타야와 나콘사완의 병원에 입원했던 수백 명의 환자는 병원이 침수되고 생명 유지 장치가 고장나자 보트를 이용하여 시 외곽 병원으로 이동되었다.
3. 3. 방콕
50년 만에 내린 폭우로 인해 2011년 7월 말부터 3개월 간 태국 수도 방콕의 1천만 시민 전체에 대한 전면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72] 10월 중순 방콕은 남쪽으로 홍수가 빠져나가면서 심각한 위협에 직면했다. 방콕 북쪽 파툼타니 주에서는 차오프라야 강과 랑싯 운하가 방콕으로 넘치는 것을 막기 위해 제방을 보강하고 수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졌다. 방콕 제방 밖에 있는 방콕 동부의 여러 지역과 주변 논타부리, 파툼타니, 차청사오, 나콘파톰 주 일부 지역은 차오프라야 강의 물이 나콘나욕 강과 외곽 운하로 돌려지면서 침수되었다.[17]파툼타니 주의 홍수 방어 시설이 무너지면서 더 많은 산업 단지와 교외 주택가가 침수되었다.[18] 방콕에서 뻗어나가는 파호니요틴 고속도로(Phahonyothin Highway) 일부 구간은 통행이 불가능해져 대체 도로에 심각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19] 10월 20일 초 프라파 운하(Khlong Prapa) 수도관을 보호하는 방벽이 무너지면서 홍수가 운하로 유입되어 방콕 중심부 삼센(Sam Sen)으로 빠르게 흘러들어갔고, 제방을 따라 여러 지역이 넘쳐 침수되었다. 붕괴는 통제되었지만 주민들은 공황 상태에 빠져 고가도로와 고가 고속도로 일부에 불법 주차를 했다.[20]
방콕 북쪽 파툼타니 주(Pathum Thani Province)에 있는 탐마삿 대학교(Thammasat University) 랑싯 캠퍼스 전체가 2미터 높이의 물에 잠겼다. 이로 인해 학교 기말고사가 세 차례나 연기되었다.[21]
상황이 계속되면서 랑싯/라피파 운하 시스템을 제어하는 여러 수문이 압도되어 더 많은 주거 지역으로 물을 방류해야 했다. 특히 파툼타니에 인접한 방콕 여러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에 대비하라는 통보가 내려졌다. 10월 15일, 무앙 아케(Muang Ake)와 랑싯 대학교(Rangsit University)가 완전히 침수되기 시작했다. 랑싯 체육관은 배나 사륜구동차로 이동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마을을 빠져나가는 주요 통로 역할을 했다. 군용 트럭이 많은 사람들을 모칫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시켰다.

짜오프라야 강 유역은 157,924 km2의 면적을 배수한다.[22] 이 지역 전체가 방콕으로 물이 흘러들어가고 결국 바다로 유입된다. 차오프라야 강 자체와 방콕 주변의 펌핑 스테이션은 하루에 약 420,000,000 m2의 물을 배수한다. 그러나 방콕 상류 댐의 방류와 추가 강우량으로 인해 16,000,000,000 m3의 홍수가 배수되어야 한다는 추정이 나왔다.[23] 방콕으로 향하는 유량은 16 km3에 달했다. 태국의 왕립 관개국(Royal Irrigation Department)은 새로운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이 양의 물이 바다에 도달하는 데 30~45일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23]
물이 바다로 빠져나갈 때까지 어딘가로 가야 했고, 이는 보호받지 못한 저지대가 침수됨을 의미했다.
태국 정부는 방콕 근교에서 대형 사토낭으로 제방과 운하를 만들어 배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73]
2011년 11월 6일에는 방콕 동부 방찬 산업단지 내부까지 침수되었다. 단지 북서부에서는 운하에서 침수되었고, 동부에서는 도로 침수가 수십 미터에 달했다. 북동부에서도 운하에서 침수가 발생하여 물의 깊이는 가장 깊은 곳이 40~50센티미터에 달했다.
방콕공과대학교(KMITL) 공과대학의 콤산 말리시(Khomsan Maleesee)는 11월 6일 "방콕의 20개 구역이 침수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은 이제 거의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24] 11월 9일, 홍수 구호 작전 사령부(FROC) 사령관이자 법무부 장관인 프라차 프롬녹(Pracha Promnok)은 "물이 도시 하수도를 통해 지하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수도의 중심부와 라마 2 도로(Rama 2 Road)가 침수될지 여부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28] 11월 10일, 태국 관개청은 방콕 홍수 물이 11일 만에 배수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부산농(Boonsanong) 대변인은 도시가 북쪽에서 더 많은 물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보도를 일축했다. 홍수 물은 라마 2 도로에서 1 km 떨어져 있으며 상황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되었다.[30]
잉락 친나왓 총리는 11월 17일 수일 내에 홍수 피해가 완화될 가능성을 시사했다.[74] 11월 12일, 잉락 총리는 방콕의 전반적인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홍수가 방콕 내부로 얼마나 침범할 것이며 방찬 산업 단지(Bangchan Industrial Estate)가 안전할지 여부는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31]
2011년 11월 28일, 방콕 도심은 침수로부터 성공적으로 방어된 것으로 보였고 대부분 지역의 홍수 물은 빠지고 있었다.
짜오프라야 강의 경사가 완만하여 물이 천천히 흐르는 것이 이번 홍수의 장기화 원인 중 하나이다.[76] 12월 23일, 숙움판 방콕 시장은 마지막까지 물이 남아 있던 반켄 구에서 22일에 배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히며 방콕 전역에서 거의 모든 물이 빠져나갔다고 선언하며 홍수 종식을 선언했다.[75]
4. 피해
2011년 태국 홍수는 "피해 규모와 피해 인구 측면에서 전례 없는 최악의 홍수"로 묘사되었다. 11월 6일 기준으로 홍수로 인해 1,154,576가구의 3,151,224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홍수, 폭풍 및 산사태 24시간 비상 운영 센터(EOC)는 사망자 506명, 실종자 2명을 보고했다. 10월 18일까지 홍수로 인해 82만 4848가구 248만 4393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1월 5일 현재 사망자 수는 446명이다.[73]
태국 산업 연합회(중부 지역)의 최근 추산에 따르면 피해액은 최소 1,850억 바트에 달하며, 이는 태국 산업 피해 950억 바트, 태국 농업 피해 250억 바트, 주택 피해 650억 바트를 포함한다.[51] 피해의 상당 부분은 제조업에 미친 영향에서 비롯되었으며, 28개 주의 930개 공장이 피해를 입었고, 아유타야주와 파툼타니주를 포함한 여러 산업 단지들이 영향을 받았다. 이 홍수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0.6~0.9%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9월 19일 기준으로 1,053개의 학교가 피해를 입어 학기를 조기 종료해야 했다.
공장이 침수되고 노동자들이 해고되면서 고용에도 타격이 있었다. 모든 공장이 재개장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아 태국 중부 지역에서 장기적인 실업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태국의 대홍수로 고유 쌀인 인디카 쌀의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 이번 대홍수로 20%인 300만톤 정도의 손실을 입었으며, 쌀 국제시가가 10%나 올랐다.[92] 쌀 국제시가는 보통 20 kg에 7800원 정도 한다.
태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90%(연간 190만대)는 일본 회사의 공장에서 생산된다. 그런데, 이번 대홍수로 모든 일본 회사 자동차 공장들이 생산을 중단했다.[93]
2011년 10월 8일, 많은 제조 공장이 위치한 니콤 로즈나 산업단지의 높이 10미터 수벽이 무너졌다. 강한 물살로 인해 복구 작업이 어려워져 해당 지역은 운영이 중단되었다. 주요 제조 공장 중 하나인 혼다 공장은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해졌다.
태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생산국으로, 세계 생산량의 약 25%를 공급한다.[54]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생산하는 많은 공장들이 침수되었는데, 웨스턴 디지털 공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일부 업계 분석가들은 향후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세계적인 공급 부족을 예측했다.[55] 웨스턴 디지털은 2011년 10월 15일에 침수된 공장 중 하나를 2011년 11월 30일에 복구하여 가동을 재개했다. 이 회사의 홍수 관련 비용은 2억 2,500만 달러에서 2억 7,500만 달러로 추산되었지만, 재산 피해에 대한 5,000만 달러의 보험 청구와 영업 중단에 대한 또 다른 청구로 순수한 영향은 줄어들었다.[56] 그 결과, 대부분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거의 두 배로 뛰었고, 회복하는 데 약 2년이 걸렸다.[55][57]
태국에는 3100개 이상의 일본계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84] 아유타야주 로자나 산업단지에 공장을 설립한 혼다, 니콘[85]을 비롯해, 도요타, 닛산 등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니, 도레이, TDK, 촌부리주의 구보타 등 많은 피해가 보고되었다.[86] 10월 22일까지 일본계 기업 460개사가 피해를 입었다.
태국은 세계 시장 점유율 30%에 달하는[87] 세계 2위의 HDD 생산국이며, HDD 제조업체인 웨스턴디지털과 시게이트 테크놀로지, 도시바 스토리지 디바이스(당시)[88], 생산에 따른 부품 공급업체인 일본전산(현 니덱)과 렌즈 제조업체인 HOYA 등은 모두 태국 국내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89] 따라서 IT 산업, 특히 PC 제조업체에 큰 영향을 미쳐 HDD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90][91]
태국은 세계 쌀 무역의 약 30%를 차지하며, 주요 쌀 작물의 25%가 홍수로 인해 폐기될 것으로 예상되었다.[52] 지구 반대편에서는 미국 쌀 생산량의 42%를 차지하는 아칸소주의 쌀 농가들도 그해 초 홍수 피해를 입은 후 가뭄까지 겪으면서 USDA에 따르면 수확량이 32% 감소했다.[53] 이 두 사건이 결합되어 세계 쌀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쌀 농가들이 일반적으로 많은 예비 자본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태국에서는 현재 작물에 대한 투자 손실뿐만 아니라 홍수가 물러가 새로운 작물을 심기 전까지 수입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농가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태국관광청(TAT)의 수라폰 스베타스레니(Suraphon Svetasreni) 청장은 2011년 11월 초, 국제 및 국내 관광객 감소로 인해 최대 8억 2,500만 달러(미화)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62] TAT는 22만 명에서 30만 명의 관광객이 여행을 취소할 것으로 예상했다.[62]
2011년 10월 말까지 관광객 수는 2010년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방콕 공항 도착객은 2010년 10월 대비 6.7% 증가했고, 푸껫 도착객은 28.5% 증가했다.[62]
TAT는 치앙라이, 치앙마이, 매홍쏜, 빠이, 깐짜나부리, 랏차부리, 파타야, 사타힙, 촌부리, 찬타부리, 펫차부리, 화힌, 차암, 푸껫, 끄라비, 팡아, 수랏타니, 트랑, 사툰, 핫야이, 라용, 트랏, 춤폰, 라농, 꼬팡안, 꼬사무이 등의 관광지는 홍수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방콕의 일부 지역이 일시적으로 접근 불가능하더라도, 관광객들은 다른 대안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일부 지역에 대한 식량 공급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언론에 보도되었다. 2011년 10월, 푸껫의 일부 소매업체들은 정기적인 유통 센터가 침수됨에 따라 대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했다.[63] 2011년 11월 7일 남쪽으로 가는 마지막 개방된 연결 도로인 라마 2세 도로가 침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려는 더욱 커졌다.[64] 이러한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1미터까지 물에 잠긴 340번 고속도로를 복구하기 위한 팀을 동원할 계획이 발표되었다.[64]
2011년 12월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11 미스 어스 미인 대회는 필리핀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홍수로 인해 국내외 관광객이 감소하여 태국의 관광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22만 명에서 30만 명의 관광객이 이 홍수로 인해 여행을 취소했다.
홍수가 물러난 후 정체된 물웅덩이가 남으면서 쓰레기와 하수의 영향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유니세프(UNICEF) 대변인은 가능한 한 물에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65] 홍수로 인해 가정 하수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게 되면서, 홍수 지역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자신은 물론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더 많은 하수와 쓰레기를 하류로 흘려보내는 위험을 증가시켰다.
4. 1. 인명 피해
2011년 태국 홍수는 "피해 규모와 피해 인구 측면에서 전례 없는 최악의 홍수"로 묘사되었다. 11월 6일 기준으로 홍수로 인해 1,154,576가구의 3,151,224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홍수, 폭풍 및 산사태 24시간 비상 운영 센터(EOC)는 사망자 506명, 실종자 2명을 보고했다. 10월 18일까지 홍수로 인해 82만 4848가구 248만 4393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1월 5일 현재 사망자 수는 446명이다.[73]태국 산업 연합회(중부 지역)의 최근 추산에 따르면 피해액은 최소 1,850억 바트에 달하며, 이는 태국 산업 피해 950억 바트, 태국 농업 피해 250억 바트, 주택 피해 650억 바트를 포함한다.[51] 피해의 상당 부분은 제조업에 미친 영향에서 비롯되었으며, 아유타야주와 파툼타니주를 포함한 여러 산업 단지들이 영향을 받았다. 이 홍수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0.6~0.9%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공장이 침수되고 노동자들이 해고되면서 고용에도 타격이 있었다. 모든 공장이 재개장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아 태국 중부 지역에서 장기적인 실업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세계 쌀 무역의 약 30%를 차지하며, 주요 쌀 작물의 25%가 홍수로 인해 폐기될 것으로 예상되었다.[52]
4. 2. 경제적 피해
태국의 대홍수로 고유 쌀인 인디카 쌀의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 이번 대홍수로 20%인 300만톤 정도의 손실을 입었으며, 쌀 국제시가가 10%나 올랐다.[92] 쌀 국제시가는 보통 20 kg에 7800원 정도 한다.태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90%(연간 190만대)는 일본 회사의 공장에서 생산된다. 그런데, 이번 대홍수로 모든 일본 회사 자동차 공장들이 생산을 중단했다.[93]
이 홍수는 "피해 규모와 피해 인구 측면에서 전례 없는 최악의 홍수"로 묘사되었다. 11월 6일 기준으로 홍수로 인해 1,154,576가구의 3,151,224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홍수, 폭풍 및 산사태 24시간 비상 운영 센터(EOC)는 사망자 506명, 실종자 2명을 보고했다. 태국 산업 연합회(중부 지역)의 최근 추산에 따르면 피해액은 최소 1,850억 바트에 달하며, 이는 태국 산업 피해 950억 바트, 태국 농업 피해 250억 바트, 주택 피해 650억 바트를 포함한다.[51] 피해의 상당 부분은 제조업에 미친 영향에서 비롯되었으며, 28개 주의 930개 공장이 피해를 입었고, 아유타야주와 파툼타니주를 포함한 여러 산업 단지들이 영향을 받았다. 이 홍수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0.6~0.9%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공장이 침수되고 노동자들이 해고되면서 고용에도 타격이 있었다. 모든 공장이 재개장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아 태국 중부 지역에서 장기적인 실업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세계 쌀 무역의 약 30%를 차지하며, 주요 쌀 작물의 25%가 홍수로 인해 폐기될 것으로 예상되었다.[52] 지구 반대편에서는 미국 쌀 생산량의 42%를 차지하는 아칸소주의 쌀 농가들도 그해 초 홍수 피해를 입은 후 가뭄까지 겪으면서 USDA에 따르면 수확량이 32% 감소했다.[53] 이 두 사건이 결합되어 세계 쌀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쌀 농가들이 일반적으로 많은 예비 자본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태국에서는 현재 작물에 대한 투자 손실뿐만 아니라 홍수가 물러가 새로운 작물을 심기 전까지 수입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농가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2011년 10월 8일, 많은 제조 공장이 위치한 니콤 로즈나 산업단지(Nikom Rojna Industrial Estate)의 높이 10미터 수벽이 무너졌다. 강한 물살로 인해 복구 작업이 어려워져 해당 지역은 운영이 중단되었다. 주요 제조 공장 중 하나인 혼다(Honda) 공장은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해졌다.
태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생산국으로, 세계 생산량의 약 25%를 공급한다.[54]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생산하는 많은 공장들이 침수되었는데,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공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일부 업계 분석가들은 향후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세계적인 공급 부족을 예측했다.[55] 웨스턴 디지털은 2011년 10월 15일에 침수된 공장 중 하나를 2011년 11월 30일에 복구하여 가동을 재개했다. 이 회사의 홍수 관련 비용은 2억 2,500만 달러에서 2억 7,500만 달러로 추산되었지만, 재산 피해에 대한 5,000만 달러의 보험 청구와 영업 중단에 대한 또 다른 청구로 순수한 영향은 줄어들었다.[56] 그 결과, 대부분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거의 두 배로 뛰었고, 회복하는 데 약 2년이 걸렸다.[55][57]
다른 국가들의 경제는 홍수로 인해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그중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는 일본이었다.[59] 태국에 공장을 가진 일본 기업으로는 도요타(Toyota), 혼다(Honda), 히타치(Hitachi), 캐논(Canon) 등이 포함된다. 한 분석가는 도요타(Toyota)의 이익이 2,000억 엔(25억 달러)이나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59] 태국과 일본의 근로자 소득에도 영향을 미쳤다.[59]
2011년 11월 초, 태국관광청(TAT)의 수라폰 스베타스레니(Suraphon Svetasreni) 청장은 국제 및 국내 관광객 감소로 인해 최대 8억 2,500만 달러(미화)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62] TAT는 22만 명에서 30만 명의 관광객이 여행을 취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62]
2011년 10월 말까지 관광객 수는 2010년보다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방콕 공항 도착객은 2010년 10월 대비 6.7% 증가했고, 푸껫 도착객은 28.5% 증가했습니다.[62]
4. 2. 1. 산업 피해
태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의 90%(연간 190만대)는 일본 회사의 공장에서 생산된다. 그런데, 이번 대홍수로 모든 일본 회사 자동차 공장들이 생산을 중단했다.[93]2011년 10월 8일, 많은 제조 공장이 위치한 니콤 로즈나 산업단지의 높이 10미터 수벽이 무너졌다. 강한 물살로 인해 복구 작업이 어려워져 해당 지역은 운영이 중단되었다. 주요 제조 공장 중 하나인 혼다 공장은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해졌다.
태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생산국으로, 세계 생산량의 약 25%를 공급한다.[54]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생산하는 많은 공장들이 침수되었는데, 웨스턴 디지털 공장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로 인해 일부 업계 분석가들은 향후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세계적인 공급 부족을 예측했다.[55] 웨스턴 디지털은 2011년 10월 15일에 침수된 공장 중 하나를 2011년 11월 30일에 복구하여 가동을 재개했다. 이 회사의 홍수 관련 비용은 2억 2,500만 달러에서 2억 7,500만 달러로 추산되었지만, 재산 피해에 대한 5,000만 달러의 보험 청구와 영업 중단에 대한 또 다른 청구로 순수한 영향은 줄어들었다.[56] 그 결과, 대부분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거의 두 배로 뛰었고, 회복하는 데 약 2년이 걸렸다.[55][57] 가격 인상으로 인해 웨스턴 디지털은 회계연도 2012년에 매출이 31% 증가하고 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고했다.[58]
태국에는 3100개 이상의 일본계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84] 아유타야주 로자나 산업단지에 공장을 설립한 혼다, 니콘[85]을 비롯해, 도요타, 닛산 등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니, 도레이, TDK, 촌부리주의 구보타 등 많은 피해가 보고되었다.[86] 10월 22일까지 일본계 기업 460개사가 피해를 입었다.
태국은 세계 시장 점유율 30%에 달하는[87] 세계 2위의 HDD 생산국이며, HDD 제조업체인 웨스턴디지털과 시게이트 테크놀로지, 도시바 스토리지 디바이스(당시)[88], 생산에 따른 부품 공급업체인 일본전산(현 니덱)과 렌즈 제조업체인 HOYA 등은 모두 태국 국내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89] 따라서 IT 산업, 특히 PC 제조업체에 큰 영향을 미쳐 HDD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90][91]
4. 2. 2. 농업 피해
태국의 대홍수로 고유 쌀인 인디카 쌀의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 이번 대홍수로 20%인 300만톤 정도의 손실을 입었으며, 쌀 국제시가가 10%나 올랐다.[92] 쌀 국제시가는 보통 100 파운드당 16달러 정도, 환산하면 20 kg에 7800원 정도 한다.4. 2. 3. 관광 산업 피해
태국관광청(TAT)의 수라폰 스베타스레니(Suraphon Svetasreni) 청장은 2011년 11월 초, 국제 및 국내 관광객 감소로 인해 최대 8억 2,500만 달러(미화)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62] TAT는 22만 명에서 30만 명의 관광객이 여행을 취소할 것으로 예상했다.[62]2011년 10월 말까지 관광객 수는 2010년보다 증가세를 보였다. 방콕 공항 도착객은 2010년 10월 대비 6.7% 증가했고, 푸껫 도착객은 28.5% 증가했다.[62]
TAT는 치앙라이, 치앙마이, 매홍쏜, 빠이, 깐짜나부리, 랏차부리, 파타야, 사타힙, 촌부리, 찬타부리, 펫차부리, 화힌, 차암, 푸껫, 끄라비, 팡아, 수랏타니, 트랑, 사툰, 핫야이, 라용, 트랏, 춤폰, 라농, 꼬팡안, 꼬사무이 등의 관광지는 홍수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했다. 방콕의 일부 지역이 일시적으로 접근 불가능하더라도, 관광객들은 다른 대안을 이용할 수 있었다.
일부 지역에 대한 식량 공급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언론에 보도되었다. 2011년 10월, 푸껫의 일부 소매업체들은 정기적인 유통 센터가 침수됨에 따라 대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했다.[63] 2011년 11월 7일 남쪽으로 가는 마지막 개방된 연결 도로인 라마 2세 도로가 침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려는 더욱 커졌다.[64] 이러한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1미터까지 물에 잠긴 340번 고속도로를 복구하기 위한 팀을 동원할 계획이 발표되었다.[64]
2011년 12월 방콕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11 미스 어스 미인 대회는 필리핀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홍수로 인해 국내외 관광객이 감소하여 태국의 관광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22만 명에서 30만 명의 관광객이 이 홍수로 인해 여행을 취소했다.
4. 3. 사회적 피해
2011년 태국 홍수는 "피해 규모와 피해 인구 측면에서 전례 없는 최악의 홍수"로 묘사되었다. 11월 6일 기준으로 1,154,576가구의 3,151,224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홍수, 폭풍 및 산사태 24시간 비상 운영 센터(EOC)는 사망자 506명, 실종자 2명을 보고했다. 10월 18일까지 홍수로 인해 82만 4848가구 248만 4393명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1월 5일 현재 사망자 수는 446명이다.[73]태국 산업 연합회(중부 지역)의 최근 추산에 따르면 피해액은 최소 1,850억 바트에 달하며, 이는 태국 산업 피해 950억 바트, 태국 농업 피해 250억 바트, 주택 피해 650억 바트를 포함한다.[51] 피해의 상당 부분은 제조업에 미친 영향에서 비롯되었으며, 28개 주의 930개 공장이 피해를 입었고, 아유타야주와 파툼타니주를 포함한 여러 산업 단지들이 영향을 받았다. 이 홍수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0.6~0.9%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9월 19일 기준으로 1,053개의 학교가 피해를 입어 학기를 조기 종료해야 했다.
공장이 침수되고 노동자들이 해고되면서 고용에도 타격이 있었다. 모든 공장이 재개장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아 태국 중부 지역에서 장기적인 실업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세계 쌀 무역의 약 30%를 차지하며, 주요 쌀 작물의 25%가 홍수로 인해 폐기될 것으로 예상되었다.[52] 지구 반대편에서는 미국 쌀 생산량의 42%를 차지하는 아칸소주의 쌀 농가들도 그해 초 홍수 피해를 입은 후 가뭄까지 겪으면서 USDA에 따르면 수확량이 32% 감소했다.[53] 이 두 사건이 결합되어 세계 쌀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쌀 농가들이 일반적으로 많은 예비 자본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태국에서는 현재 작물에 대한 투자 손실뿐만 아니라 홍수가 물러가 새로운 작물을 심기 전까지 수입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농가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
홍수가 물러난 후 정체된 물웅덩이가 남으면서 쓰레기와 하수의 영향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유니세프(UNICEF) 대변인은 가능한 한 물에 접촉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65] 홍수로 인해 가정 하수도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게 되면서, 홍수 지역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자신은 물론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더 많은 하수와 쓰레기를 하류로 흘려보내는 위험을 증가시켰다.
5. 대응 및 복구 노력
8월 중순부터 태국 정부의 집중적인 홍수 모니터링과 구호 활동이 시작되었다. 8월 초에 임명된 잉락 친나왓 총리는 8월 12일부터 홍수 피해 지역을 시찰하기 시작했고, 담당 장관과 국회의원들도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지방 행정 기관에 지원을 약속했다. 정부 대책 본부인 24시간 비상 운영 센터는 홍수 경계 및 구호 활동 조정을 위해 내무부 재난 방지 및 재해 대책부 산하에 8월 20일 설립되었다.
태국 정부는 피해를 입은 지방 행정 기관에 대해 추가적인 복구 지원 예산을 배정했다. 잉락 총리는 하수도 정비 등을 포함한 장기적인 수해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투자를 발표했다.
군대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배포하는 데 동원되었으며, 민간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도 구호 키트를 포장하고 일부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참여했다. 비상 운영 센터가 충분한 권한을 행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구호 물품 배송을 조정하기 위해 돈므앙 국제공항에 홍수 구호 작전 센터(FROC)가 설치되었다. 탐마삿 대학교 랑싯 캠퍼스의 경기장은 주로 아유타야 출신 이재민들을 위한 대피소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홍수 지역의 많은 사람들은 약탈을 두려워하여 집을 떠나기를 거부했다.
중국,[37] 일본, 필리핀, 미국 및 뉴질랜드[38]는 구호 활동에 대한 지원과 원조를 약속했다.
2011년 10월 16일, 조지 워싱턴호 항공모함과 다른 여러 미국 해군 함선이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에 배치되었다. 태국 정부의 신호가 엇갈려 미국 정부는 태국 정부가 미국 해군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지 여부를 명확히 알 수 없었다. 익명의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돕겠지만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머스틴함의 존 커비 함장은 정기 방문으로 라엠차방 항에 정박한 상태에서 태국이 홍수 범위에 대한 항공 감시 지원을 위해 함선의 항구 체류 기간을 최대 6일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탑재된 두 대의 시호크 헬리콥터가 정찰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39] 일본은 범람수 배수를 위한 배수 펌프차를 파견하는 등 복구를 위한 노력을 실시했다.[79]
5. 1. 정부의 대응
8월 중순부터 중앙 집중식 홍수 감시 및 구호 활동이 시작되었다. 8월 초에 임명된 잉락 친나왓 총리는 8월 12일부터 홍수 피해 지역을 순방하며 내각 구성원과 국회의원을 피해 지역에 파견하여 현지 행정 기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내무부 재난 예방 및 완화부 산하에는 8월 20일 홍수, 폭풍 및 산사태를 위한 24시간 비상 운영 센터가 설치되어 경고 및 구호 활동을 조정했다. 정부는 또한 피해 지역에 추가적인 홍수 구호 예산을 배정했다. 잉락 총리는 배수로 건설을 포함한 장기적인 예방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군대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배포하는 데 동원되었으며, 민간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도 구호 키트를 포장하고 일부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참여했다. 돈므앙 국제공항에 홍수 구호 작전 센터(FROC)가 설치되어 구호 물품 배송을 조정했다. 탐마삿 대학교 랑싯 캠퍼스의 경기장은 주로 아유타야 출신 이재민들을 위한 대피소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홍수 지역의 많은 사람들은 약탈을 두려워하여 집을 떠나기를 거부했다.
중국,[37] 일본, 필리핀, 미국 및 뉴질랜드[38]는 구호 활동에 대한 지원과 원조를 약속했다. 2011년 10월 16일, 조지 워싱턴호(USS George Washington CVN-73) 항공모함과 다른 여러 미국 해군 함선이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에 배치되었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돕겠지만 요청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으며, 머스틴함(USS Mustin DDG-89)의 존 커비 함장은 정기 방문으로 라엠차방 항에 정박한 상태에서 태국이 홍수 범위에 대한 항공 감시 지원을 위해 함선의 항구 체류 기간을 최대 6일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탑재된 두 대의 시호크(Seahawk) 헬리콥터가 정찰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39] 일본은 범람수 배수를 위한 배수 펌프차를 파견하는 등 복구를 위한 노력을 실시했다.[79]
5. 2. 국제사회의 지원
8월 중순부터 중앙 집중식 홍수 감시 및 구호 활동이 시작되었다. 8월 초에 임명된 잉락 친나왓 총리는 8월 12일부터 홍수 피해 지역을 순방하며 내각 구성원과 국회의원을 피해 지역에 파견하여 현지 행정 기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내무부 재난 예방 및 완화부 산하에는 8월 20일 홍수, 폭풍 및 산사태를 위한 24시간 비상 운영 센터가 설치되어 경고 및 구호 활동을 조정했다. 정부는 또한 피해 지역에 추가적인 홍수 구호 예산을 배정했다. 총리는 배수로 건설을 포함한 장기적인 예방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군대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배포하는 데 동원되었으며, 민간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도 구호 키트를 포장하고 일부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참여했다. 돈므앙 국제공항에 홍수 구호 작전 센터(FROC)가 설치되어 구호 물품 배송을 조정했다.
중국,[37] 일본,[79] 필리핀, 미국 및 뉴질랜드[38]는 구호 활동에 대한 지원과 원조를 약속했다. 2011년 10월 16일, 조지 워싱턴호 항공모함과 다른 여러 미국 해군 함선이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에 배치되었다.[39]
5. 3. 민간의 노력
8월 중순부터 중앙 집중식 홍수 감시 및 구호 활동이 시작되었다. 8월 초에 임명된 잉락 친나왓 총리는 8월 12일부터 홍수 피해 지역을 순방하며 내각 구성원과 국회의원을 피해 지역에 파견하여 현지 행정 기관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내무부 재난 예방 및 완화부 산하에는 8월 20일 홍수, 폭풍 및 산사태를 위한 24시간 비상 운영 센터가 설치되어 경고 및 구호 활동을 조정했다. 정부는 또한 피해 지역에 추가적인 홍수 구호 예산을 배정했다. 총리는 배수로 건설을 포함한 장기적인 예방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군대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배포하는 데 동원되었으며, 민간 단체 및 자원봉사자들도 구호 키트를 포장하고 일부 지역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데 참여했다. 돈므앙 국제공항에는 홍수 구호 작전 센터(FROC)가 설치되어 구호 물품 배송을 조정했다. 탐마삿 대학교 랑싯 캠퍼스의 경기장은 주로 아유타야 출신 이재민들을 위한 대피소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홍수 지역의 많은 사람들은 약탈을 두려워하여 집을 떠나기를 거부했다.
중국,[37] 일본, 필리핀, 미국 및 뉴질랜드[38]는 구호 활동에 대한 지원과 원조를 약속했다. 일본은 범람수 배수를 위한 배수 펌프차를 파견하는 등 복구를 위한 노력을 실시했다.[79]
5. 4. 4대강 사업 논란
2011년 10월 27일 방한한 수라퐁 토비착차이쿨 태국 외무장관이 홍수와 관련하여 4대강 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94][95] 이명박 대통령을 단독 면담하고, 4대강 정비 사업 기술을 공유하고 싶다는 내용의 잉락 친나왓 총리의 친서를 전달했다.[96]5. 5. 댐 관리 및 정부 대응 논란
2011년 태국 홍수는 국가 차원에서 방콕 상류의 물을 저장하는 댐 관리가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40]2010년 우기의 강우량이 적었던 탓에 2010년 6월 댐 수위는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41] 증거에 따르면 계절 초기에 댐은 많은 양의 물을 모아 비축량을 구축하고 초기 홍수를 완화했다.[41] 2011년 강우량의 규모는 파뭄폰 댐(Bhumibol Dam)에 3개월 동안 80억 입방미터가 넘는 물이 모여 댐을 가득 채울 정도였다.[42] 댐이 가득 차자 지속적인 비로 인해 홍수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당국은 댐에서 유출량을 늘려야 했고, 이는 우기 초기에 댐 관리가 잘못되었다는 비난으로 이어졌다.[43] 그러나 2011년 우기가 짧았고 댐 수위가 높아지지 않았다면 2010년보다 더 낮은 수위조차도 잘못된 관리였을 것이라는 반론도 있다.

방콕에 대한 홍수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대응과 홍수 통제 위원회(FROC)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었다. 정부는 홍수의 규모를 과소평가하고, 혼란스럽거나 상반되는 정보를 제공하며, 적절한 경고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정부 부처 간의 데이터 공유 및 협력 실패가 문제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홍수 통제 위원회 관리들과 방콕 대도시 행정부(BMA)는 정치적 행위를 하고 일반 국민을 희생시키면서 협력을 거부한 것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잉락 친나왓(Yingluck) 총리는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 국왕이 제안한 기법을 복사하여, 물의 흐름과 배수를 가속화하기 위해 차오프라야 강에 수백 척의 배를 배치했다.[44] 그러나 당시 민주당 대변인 차와논 인타라코말라수트(Chavanond Intarakomalyasut)는 해수면이 높았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가 "시간 낭비"라고 비판했다.[45] 전 기상청장이자 국가재난경보위원회 재단 회장인 스미스 다르마사로자나(Smith Dharmasarojana)도 "넓은 차오프라야 강 한가운데서 배를 가속화하는 것은 표면의 물만 밀어내기 때문에 낭비"라고 주장하며 비판했다.[46] 그러나 일각에서는 배가 물을 뒤로 밀어내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러한 논쟁에 대한 중도적인 견해는 배의 엔진에 의해 추가된 힘과 비교하여 차오프라야 강의 전반적인 힘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2011년 12월 5일, 국왕은 84번째 생일 기념 연설에서 "...특히 국민들은 현재 침수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지체 없이 함께 이러한 공공의 위험에 대처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안한 모든 프로젝트, 예를 들어 물의 영구적인 관리 프로젝트는 단순한 조언일 뿐 명령이 아닙니다. 관계자들은 [그것들에 대해] 두 번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47]
야당 소속이자 방콕의 민주당 주지사인 숙훔반 파리바트라(Sukhumbhand Paribatra)는 홍수를 기회로 삼아 과시 행위를 벌이며 "나만 믿어달라"는 등의 발언을 했고, 연방 정부가 제공한 80만 개의 모래주머니가 부실하게 제작되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 종이 가방들을 보자 충격을 받았다"며 모래주머니를 거부했다. 이에 정부는 가방 사진과 제작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주지사가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 제3자의 잘못된 조언을 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했다.[48][49]
제방의 사용은 서로 다른 측면의 사람들 사이에 여러 분쟁을 야기했다. 홍수 피해 지역의 사람들은 불공정하게 피해를 입었다고 분노하여 종종 제방을 파괴하려고 시도했고, 때로는 무장 충돌로 이어졌다. 피칫(Phichit) 주의 농민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모래주머니 제방과 수문의 유지 관리를 놓고 싸웠다. 방콕 외곽 지역 주민들은 방콕이 보호받는 동안 자신의 집이 침수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다.[50] 논란이 되고 있는 깽 수아 텐(Kaeng Suea Ten) 댐 건설을 둘러싼 논쟁도 제기되었다.
5. 6. 사회 갈등
2011년 태국 홍수는 국가적 차원과 지역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적 갈등을 야기했다.[40]국가적 차원에서는 방콕 상류 댐 관리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었다.[40] 2010년 6월 댐 수위가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41] 2011년 우기 초반에 댐은 많은 양의 물을 비축했다.[41] 파뭄폰 댐(Bhumibol Dam)에는 3개월 동안 80억 입방미터가 넘는 물이 모여 댐이 가득 찼다.[42] 이후 지속적인 비로 인해 당국은 댐 방류량을 늘려야 했고, 이는 댐 관리 부실 비난으로 이어졌다.[43] 그러나 2011년 우기가 짧았고, 댐 수위가 높지 않았다면 2010년보다 더 낮은 수위조차도 잘못된 관리였을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되었다.
방콕의 홍수 위협이 커지면서, 정부의 대응과 홍수 통제 위원회(FROC)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 정부는 홍수 규모를 과소평가하고 혼란스럽거나 상반된 정보를 제공하며, 적절한 경고를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정부 부처 간 데이터 공유 및 협력 실패, 홍수 통제 위원회 관리들과 방콕 대도시 행정부(BMA)의 협력 거부 등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잉락 친나왓(Yingluck) 총리는 푸미폰 아둔야뎃(Bhumibol Adulyadej) 국왕이 제안한 기법을 참고하여, 차오프라야 강에 수백 척의 배를 배치해 물 흐름과 배수를 가속화하려 했다.[44] 그러나 당시 야당 대변인 차와논 인타라코말라수트(Chavanond Intarakomalyasut)는 해수면이 높아 효과가 없을 것이라며 비판했다.[45] 전 기상청장이자 국가재난경보위원회 재단 회장인 스미스 다르마사로자나(Smith Dharmasarojana)도 배가 표면의 물만 밀어낼 뿐이라며 비판했다.[46] 2011년 12월 5일, 국왕은 공개 연설에서 물 관리 프로젝트는 조언일 뿐 명령이 아니며, 관계자들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47]
야당 소속 방콕 주지사 숙훔반 파리바트라(Sukhumbhand Paribatra)는 홍수를 과시 행위의 기회로 삼고, 연방 정부가 제공한 모래주머니가 부실하다고 비난했다.[48][49] 정부는 가방 사진과 제작 세부 정보를 공개하며 주지사가 잘못된 조언을 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했다.[48][49]
제방 사용은 지역 간 갈등을 심화시켰다. 홍수 피해 지역 주민들은 제방을 파괴하려 시도했고, 무장 충돌로 이어지기도 했다. 피칫(Phichit) 주의 농민들은 모래주머니 제방과 수문 관리를 놓고 싸웠고, 방콕 외곽 지역 주민들은 방콕만 보호받는 것에 불만을 표출했다.[50] 깽 수아 텐(Kaeng Suea Ten) 댐 건설을 둘러싼 논쟁도 다시 불거졌다. 제방 건설 및 유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고, 일부 주민들은 정부 직원들을 총으로 위협하기도 했다.

파툼타니(Pathum Thani Province)에 홍수가 닥치자, 언론 보도가 잦아지면서 방콕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공황 상태에 빠졌다.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 교차로 등 홍수가 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차량을 주차하여 교통 문제가 악화되었고, 여러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언론과 외국 기업 간 소통 문제도 발생했다. 왓타나왕쿨(Kobkarn Wattanavrangkul) 도시바(Toshiba) 태국 지사 회장은 정보 부족과 정부 기관 간 상반된 정보 발표에 대해 언급했다. 나와나콘(Navanakorn)에 공장을 둔 롬 통합 시스템(Rohm Integrated Systems)은 홍수 정보를 거의 받지 못해 장비를 제때 옮기지 못했다.
6. 영향
6. 1. 경제적 영향
2011년 태국 홍수는 여러 국가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중에서도 일본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59] 도요타, 혼다, 히타치, 캐논 등 태국에 공장을 둔 일본 기업들이 생산 차질을 겪었으며, 한 분석가는 도요타의 이익이 2,000억 엔(25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59] 태국과 일본 근로자들의 소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59]반면, 태국이 주요 수산물 수출국이라는 점에서 인도와 같은 국가의 기업들은 태국의 생산 감소로 인한 공백을 메우며 이익을 얻기도 했다.[60]
2011년 9개월 동안 태국 홍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총 2,590억 달러로 추산되며, 이는 세계 경제 손실의 80%를 차지했다.[61] 보험업계는 일부 지역에서 보험료를 50~200% 인상하거나 아시아 지역 신규 고객을 받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했다.[61]
11월 17일 기준, 피해 총액은 3462억 바트(약 8650억 엔, 825만 달러)로 추정되었다.[81][82] 태국 중앙은행은 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며, 올해 경제 성장률이 3.1~3.4%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81][82] 12월 세계은행 조사에서는 피해 규모가 약 1조 3600억 바트로 나타났다.[83]
6. 2. 사회적 영향
6. 3. 정치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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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95]
뉴스
ไทยสนใจโครงการบูรณะแม่น้ำของเกาหลี
http://www.mcot.net/[...]
MCOT
2011-10-28
[96]
웹사이트
https://news.nave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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