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에베레스트 눈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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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4년 에베레스트 눈사태는 2014년 4월 18일 네팔 에베레스트산 남쪽 쿰부 빙폭에서 발생한 빙설사태로, 셰르파 16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당했다. 사고는 에베레스트 서쪽 어깨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무너지면서 발생했으며, 2014년 등반 시즌을 준비하던 셰르파들이 매몰되었다. 사고 이후 셰르파들은 등반을 중단하고 네팔 정부의 미흡한 보상에 반발했으며, 2015년에는 쿰부 빙폭의 새로운 등반 루트가 개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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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에베레스트 눈사태 | |
---|---|
개요 | |
![]() | |
발생일 | 2014년 4월 18일 |
발생 시간 | 06:45 (현지 시각), 01:00 (UTC) |
장소 | 쿰부 빙하, 에베레스트 산 |
원인 | 눈사태 |
인명 피해 | |
사망자 | 16명 |
부상자 | 9명 |
2. 배경
2014년 에베레스트 눈사태는 쿰부 빙폭의 불안정한 얼음 덩어리(세락)들로 인해 발생했다. 등반가들은 기온이 오르기 전 이른 아침에 이곳을 통과하려 한다.[6] 빙하의 이동으로 매 시즌 경로가 바뀌어 등반 가이드들은 새로운 경로를 찾아야 한다.[3]
2. 1. 에베레스트 등반 산업과 셰르파

에베레스트 산에서 로프 설치와 같은 고산 등반 전문 포터로 일하는 셰르파족은 보통 등반 1일당 125USD를 번다. 대부분 등반가 집안 출신으로, 등반으로 인한 부유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 다른 경제적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매년 등반 시즌에는 셰르파족을 포함한 350명에서 450명 정도가 이러한 일을 한다.[6] (특정 민족에 관계없이 모두 "셰르파"로 불린다.) 이들은 연간 최대 5000USD를 벌 수 있는데, 이는 네팔의 연평균 임금 700USD와 비교된다.[15]
사고 이전 몇 년 동안, 외국인들이 자체 가이드를 데려오기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발생했다.[6] 2013년 에베레스트 산에서는 가장 경험 많은 셰르파 가이드 중 한 명을 포함하여 8명이 사망했다.[3][11]
2. 2. 쿰부 빙폭의 위험성
쿰부 아이스폴에는 수많은 불안정한 얼음 덩어리(세락)가 있거나 그 위에 있기 때문에, 등반가들은 기온이 상승하여 얼음이 느슨해지기 전인 이른 아침에 가능한 한 빨리 통과하려 한다.[6] 2012년 봄, 가이드 회사 히멕스(Himex)의 러셀 브라이스(Russell Brice)는 안전 문제로 그의 회사가 운영하는 가이드 등반을 중단했다. 그는 에베레스트산 서쪽 어깨에 있는 300m 넓이의 얼음 절벽 또는 얼음 융기가 붕괴될 경우 쿰부 아이스폴을 통과하는 경로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한 번에 약 50명의 사람들이 절벽 아래를 지나가는 것을 보면 무섭다"라고 말했다.[5] 하지만 브라이스와 히멕스는 2014년 등반 시즌을 위해 에베레스트 남쪽으로 돌아왔다.[1] 등반가 앨런 아넷(Alan Arnette)은 이 얼음 융기가 수년 동안 알려진 위험 요소였으며 거의 매 시즌 쿰부 아이스폴로 얼음을 배출했다고 보고했다. 그는 "2012년에는 많은 등반가들을 간신히 비껴갔다"라고 덧붙였다.[2] 작가이자 등반가인 존 크라카우어(Jon Krakauer)에 따르면, 2014년의 얼음 사태는 "비벌리힐스 저택 크기"의 얼음 덩어리가 융기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촉발되었다.[5]빙하의 얼음이 이동하면서 상황이 정기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등반 가이드는 매 시즌마다 아이스폴을 통과하는 새로운 경로를 찾아 유지해야 한다.[3]
3. 2014년 에베레스트 눈사태
2014년 4월 18일 오전 6시 45분경(현지 시간, 네팔 시간) (UTC 01:00) 에베레스트산 남쪽, 해발 약 5800m 지점에서 빙설사태가 발생했다.[4] 이 사고로 대부분 셰르파족인 25명이 눈사태에 매몰되었다.[5] 사고 지역은 현지에서 "골든 게이트" 또는 "팝콘 필드"로 알려져 있으며, 쿰부 빙폭 내에 위치해 있었다.[6][4]
3. 1. 사고 발생
네팔 시간으로 2014년 4월 18일 오전 6시 45분경(01:00 UTC) 에베레스트산 남쪽, 해발 약 5800m 지점에서 빙설사태가 발생했다.[4] 대부분 셰르파족인 25명이 눈사태에 매몰되었다.[5] 이들은 다가올 등반 시즌을 위해 로프를 설치하고 사우스 콜 루트를 준비하고 있었다.[3] 사고 지역은 현지에서 "골든 게이트" 또는 "팝콘 필드"로 알려져 있으며, 쿰부 빙폭 내에 위치해 있다.[6][4]빙설사태는 에베레스트산 서쪽 어깨의 거대한 세락(빙탑)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대부분의 보도와는 달리, 이는 일반적인 의미의 눈사태가 아니었다. 눈이 거의 없었고, 거대한 세락 얼음 덩어리들은 낙석과 매우 유사하게 움직였다.[6][7] 세락의 두께는 34.5m로 추정되었으며, 질량은 14300ton에 달했다.[8]
3. 2. 사고 원인
에베레스트산 서쪽 어깨의 거대한 세락(빙탑)이 무너지면서 빙설사태가 발생했다. 대부분의 보도와는 달리, 이는 일반적인 의미의 눈사태가 아니었다. 눈이 거의 없었고, 거대한 세락 얼음 덩어리들은 낙석과 매우 유사하게 움직였다.[6][7] 세락의 두께는 34.5m로 추정되었으며, 질량은 14300ton에 달했다.[8] 방어 구조물 건설에 대한 요구가 있었지만, 필요한 규모로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9]3. 3. 피해 상황
이 사고로 총 16명이 사망했다. 48시간 이내에 13구의 시신이 수습되었으나, 수색 및 구조 작전은 "너무 많은 위험"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3명의 희생자는 여전히 80m에서 100m의 눈과 얼음 속에 묻혀 있었다.[10] 다른 9명의 가이드 또한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3명은 집중 치료가 필요했다.[15][10]사망자 중 4명은 네팔 솔루쿰부 구 출신의 셰르파였다.[13] 5명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근무하며, 조비 오그윈이 산에서 베이스 점프를 시도할 예정이었던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었다.[11] 외국인 사망자는 없었다.[6] 등반가 팀 리플에 따르면, 희생자들은 눈사태가 발생했을 때 "장비, 텐트, 난로, 산소 등 많은 짐을 캠프에 옮기기 위해" 천천히 이동하고 있었다.[6]
2014년 재해는 에베레스트 역사상 두 번째로 치명적인 재해이며, 이듬해 4월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으로 인해 산 남쪽에서 발생한 눈사태에 의해서만 기록이 깨졌다.
밍마 누루 셰르파 |
도르지 셰르파 |
앙 트리 셰르파 |
니마 셰르파 |
푸르바 옹걀 셰르파 |
랍파 텐징 셰르파 |
치링 옹추 셰르파 |
도르지 카트리 |
텐 도르지 셰르파 |
푸르 템바 셰르파 |
파상 카르마 셰르파 |
아스만 타망 |
텐징 초타르 셰르파 |
안카지 셰르파 |
펨 텐지 셰르파 |
아쉬 바하두르 구룽 |
4. 사고 이후의 반응과 영향
2014년 에베레스트 눈사태 이후, 네팔 정부와 등반 업계는 다양한 반응과 변화를 보였다. 특히 셰르파 공동체의 요구와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사고 직후, 네팔 산악 협회(NMA)는 네팔 정부의 초기 보상안(40,000 네팔 루피, 미화 약 400달러)이 장례 비용만을 충당하는 수준으로 부족하다고 비판하며, 더 큰 규모의 보상과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NMA는 사망자, 부상자, 실종자 가족에게 10,000달러의 보상금 지급, 사망자를 위한 추모비 건립, 보험 보장액 20,000달러로 인상, 정부의 의료비 지급 등을 요구하며, 7일 이내에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작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14] 일부 보도에서는 350명의 가이드가 에베레스트 작업을 중단하기로 투표했다고 전해졌으며, 다른 보도에서는 가이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강력한 항의"에 동의했다고 한다.[15]
이후 네팔 정부는 사망한 등반가 가족에게 500,000 네팔 루피(약 5,100달러)를 추가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18] 2015년 1월에는 유족들이 카트만두에서 서류를 제출해야만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는 보도가 있었다.[19] 이는 쿰부 지역에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사고 이후, NMA 회장 앙 체링 셰르파는 유럽 스키 리조트 상단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한 눈사태 방지 장벽 설치를 제안하며, 선진국의 산 관리 방식을 배워 눈사태를 피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9] 그러나 이 정도 규모의 사건에 방어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2015년에는 쿰부 아이스폴 좌측의 기존 등반 루트가 위험해짐에 따라, 네팔 당국은 아이스폴 중앙으로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여 등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1] 네팔 정부 관광부의 툴라시 프라사드 고탐 국장은 "지난해 눈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이전 루트를 피함으로써 에베레스트 등반을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31] 또한, 2015년 각 셰르파의 보험료는 11,000달러에서 15,000달러로 인상되었다.[32]
4. 1. 등반가들과 국제 사회의 반응
베이스 캠프에 있던 모든 사람은 충격을 받았고, 일부 등반가들은 즉시 짐을 꾸려 떠났다.[6] 셰르파들은 희생자들을 존중하기 위해 2014년 남은 기간 동안 에베레스트에서 일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16] 툴시 구룽은 "오늘 오후에 긴 회의를 가졌고, 쓰러진 형제들을 기리기 위해 올해 등반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든 셰르파는 이에 뜻을 같이 합니다."라고 말했다.[16]1만 달러에 판매된 334개의 등반 허가의 운명은 불확실해졌다.[17] 4월 24일까지 거의 모든 원정대가 등반 계획을 포기하기로 결정했고, 눈사태 전에 베이스 캠프에 있던 600명의 등반가는 40~50명으로 줄었다.[9]
디스커버리는 빙하 눈사태가 발생한 직후 오그윈의 예정된 BASE 점프를 취소하고, 이 비극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하겠다고 발표했다.[21][20] ''에베레스트 눈사태 비극''이라는 제목의 90분짜리 프로그램은 5월 4일에 방영되었다. 디스커버리는 재난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가족을 지원하는 자선 단체인 미국 히말라야 재단 셰르파 가족 기금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21]
2015년 다큐멘터리 ''셰르파''는 눈사태 당시 현장에 있었던 영화 제작자들이 사고에 대한 반응을 탐구한다.[22]
4. 2. 네팔 정부의 대응
네팔 정부는 희생자 유족에게 즉각적인 구호 차원에서 40000NPR(400USD)를 보상한다고 발표했다.[13][17] 그러나 이 금액은 장례 비용만을 보상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셰르파들은 분노했고, 네팔 산악 협회(NMA)는 이를 묵살했다.[17]NMA는 사망자, 부상자, 실종자 가족에게 10000USD의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7일 이내에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작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사망자를 위한 추모비 건립, 보험 보장액 20000USD로 인상, 정부의 의료비 지급을 요구했다.[14] 확인되지 않은 보도에 따르면 350명의 가이드가 에베레스트에서의 작업을 중단하기로 투표했으며, 다른 보도에서는 가이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강력한 항의"에 동의했다고 한다.[15]
4월 23일, 네팔 정부는 사망한 등반가 가족에게 추가로 500000NPR(5100USD)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18] 그러나 이 기금은 2014년 12월부터 지급되기 시작했지만, 2015년 1월에는 유족 셰르파 가족들이 이 돈을 받기 위해 카트만두에서 서류를 제출해야만 하는 어려움 때문에 더욱 분노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쿰부 지역에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카트만두까지 가서 서류를 제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기 때문이다.[19]
4. 3. 셰르파 공동체의 대응
4월 21일, 사망자 8명은 카트만두를 거쳐 운구된 후 불교 종교 의식으로 화장되었다.[15] 4월 22일, 셰르파들은 희생자들을 존중하기 위해 2014년 남은 기간 동안 에베레스트에서 등반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16] 툴시 구룽은 "오늘 오후에 긴 회의를 가졌고, 쓰러진 형제들을 기리기 위해 올해 등반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든 셰르파는 이에 뜻을 같이 합니다."라고 말했다.[16] 10000USD에 판매된 334개의 등반 허가의 운명은 불확실하다.[17] 4월 24일까지 거의 모든 원정대가 등반 계획을 포기하기로 결정했고, 눈사태 전에 베이스 캠프에 있던 600명의 등반가는 40~50명으로 줄었다.[9]4. 4. 안전 대책 논의
네팔 정부는 희생자 유족에게 40000NPR(400USD)를 보상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장례 비용만 보상하는 수준이어서 셰르파들의 분노를 샀다. 네팔 산악 협회(NMA)는 이를 묵살하고, 사망자, 부상자, 실종자 가족에게 10000USD 보상, 추모비 건립, 보험 보장액 20000USD로 인상, 정부의 의료비 지급 등을 요구하며 7일 후 작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14][17]4월 22일, 셰르파들은 희생자들을 존중하기 위해 2014년 남은 기간 동안 에베레스트에서 일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16] 이로 인해 10000USD에 판매된 334개의 등반 허가권의 운명은 불확실해졌다.[17] 4월 24일까지 거의 모든 원정대가 등반 계획을 포기했다.[9]
4월 23일, 네팔 정부는 사망한 등반가 가족에게 500000NPR(5100USD)를 추가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18] 2015년 1월에는 유족들이 카트만두에서 서류를 제출해야만 돈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는 보도가 있었다.[19]
사고 후, NMA 회장 앙 체링 셰르파는 눈사태 방지 장벽 설치를 제안했다.[9] 그는 선진국의 산 관리 방식을 배워 눈사태를 피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지만,[9] 이 정도 규모의 사건에 방어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4. 5. 2015년의 변화
2014년 에베레스트 눈사태로 인해 쿰부 아이스폴 좌측의 일반적인 등반 루트가 위험해지자, 네팔 당국은 2015년에 아이스폴 중앙으로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여 등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31] 툴라시 프라사드 고탐 네팔 정부 관광부 국장은 "지난해 눈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이전 루트를 피함으로써 에베레스트 등반을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31]또한, 2015년 각 셰르파의 보험료는 11000USD에서 15000USD로 인상되었다.[32]
5. 논란과 비판
2014년 에베레스트 눈사태 이후, 에베레스트 등반 산업의 윤리적 문제와 셰르파들의 권익 문제에 대한 논란과 비판이 제기되었다.
사고 이전 몇 년 동안 외국인들이 자체 가이드를 데려오기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갈등이 발생했다.[6] 2013년에는 에베레스트 산에서 가장 경험 많은 셰르파 가이드 중 한 명을 포함하여 8명이 사망하기도 했다.[3][11]
셰르파는 에베레스트 산에서 로프 설치와 같은 고산 등반 전문 포터로 일하며, 등반 1일당 약 125USD를 받는다. 이들은 대부분 등반가 집안 출신으로, 등반으로 인한 부유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 다른 경제적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매년 등반 시즌에는 350명에서 450명 정도의 셰르파들이 이러한 일을 하며,[6] 이들은 연간 최대 5000USD를 벌 수 있는데, 이는 네팔의 연평균 임금인 700USD와 비교된다.[15]
5. 1. 왕징의 등반 논란
2014년 5월 23일, 중국인 사업가 왕징은 5명의 셰르파와 함께 남동릉 루트를 통해 에베레스트 산을 사고 이후 처음으로 등반했다.[29][30] 그녀의 등반은 논란을 일으켰는데,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쿰부 아이스폴을 우회하여 약 6400.80m까지 이동했기 때문이다.[30][29] 이는 2014년 로프와 사다리가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새로운 로프 없이, 통상적인 오후 2시 마감 시간 이후에 등반을 했고, 어둠 속에서 하산을 했다.[29] 왕징이 재해로 인해 원래 원정대가 취소되기 전에 사용하려던 팀의 리더인 탐딩 셰르파는 그녀의 등반을 "부정행위"로 간주한다고 말했다.[30]5. 2. 셰르파의 권익 문제
셰르파는 에베레스트 산에서 로프 설치와 같은 고산 등반 전문 포터로 일하며, 등반 1일당 약 125USD를 받는다. 대부분 등반가 집안 출신으로, 등반으로 인한 부유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 다른 경제적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매년 등반 시즌에는 셰르파를 포함한 350명에서 450명 정도가 이러한 일을 한다.[6] 이들은 연간 최대 5000USD를 벌 수 있는데, 이는 네팔의 연평균 임금 700USD와 비교된다.[15]사고 이전 몇 년 동안, 외국인들이 자체 가이드를 데려오기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발생했다.[6] 2013년 에베레스트 산에서는 가장 경험 많은 셰르파 가이드 중 한 명을 포함하여 8명이 사망했다.[3][11]
6. 에베레스트 등반 통계
연도 | 등반 성공 인원 | 참고 |
---|---|---|
2012년 | 547명 | [23] |
2013년 | 658명 | [24] |
2014년 | 106명 | [25] |
2015년 | 0명 | [26] |
2016년 | 641명 | [27] |
2017년 | 648명 | [28] |
2018년 | 801명 |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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