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대한민국 민중총궐기

1. 본문

2022년 1월 대한민국 민중총궐기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요:

• 날짜: 2022년 1월 15일
• 주최: 전국민중행동(준)
• 장소: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정부의 집회 금지 조치로 변경 가능성 있음)
• 참가 인원: 주최 측 추산 1만 5000명
• 슬로건: "불평등을 갈아엎자! 기득권 양당체제 끝장내자! 자주 평등사회 열어내자!"

배경 및 목적:

• 코로나19 팬데믹, 기후 위기, 산업 전환 등으로 심화된 노동자·민중의 빈곤과 불평등 해소
• 문재인 정부의 불평등 심화 및 개혁 요구 외면 비판
• 2015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민중 집회로, 2016년 촛불집회 이후 부패 세력 및 재벌 공범 처벌 요구
•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노동자, 농민, 빈민 등 소외 계층의 목소리 반영 요구
• 상설 연대체인 전국민중행동 발족

주요 요구 사항:전국민중행동은 다음과 같은 7대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1. 사회공공성 강화

2. 비정규직 철폐 등 노동권 보장

3. 신자유주의 농정 철폐

4. 빈민 문제 해결

5. 기후 위기 대응

6. 차별금지법 제정 등 민주주의 및 인권 보장

7. 한미연합군사연습 영구 중단 등 한반도 평화
집회 진행:

• 전국민중행동(준) 주최로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정부의 집회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 추산 1만 5000명이 모였습니다.
• 참가자들은 건설, 학교 비정규직 등 노동조합 대열, 진보 정당 당원들이 많았습니다.
• 4.16 세월호 참사 가족 협의회, 사드 철회 성주 대책 위원회, 전국 택배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연설했습니다.
•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노·농·빈 대표자들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 김재연 진보당 대선 후보와 이백윤 사회주의 좌파 공투본 대선 후보도 연설했습니다.
• 전국민중행동의 발족식이 겸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정부 대응 및 논란:

•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서울 도심 집회를 금지했습니다.
• 주최 측은 정부의 집회 금지 조치가 헌법에 보장된 집회 및 시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주최 측은 방역 수칙 준수와 집회 자유 보장을 동시에 요구하며, 정부와 대화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