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고려대학생 피습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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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18 고려대학생 피습 사건은 1960년 4월 18일, 3·15 부정선거에 항거하는 시위를 벌인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종로 4가에서 정치깡패들에게 피습당한 사건이다.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구속 학생 석방과 학원의 자유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으며, 귀교 중 임화수의 지시를 받은 폭력배들에게 습격당해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 사건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으며, 고려대학교에서는 이를 4·18 의거로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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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8 고려대학생 피습 사건 | |
|---|---|
| 사건 개요 | |
| 사건명 | 4·18 고려대학생 피습 사건 |
| 발생일 | 1960년 4월 18일 |
| 발생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
| 원인 |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 |
| 주동 세력 | 불명 (정치깡패, 자유당 관련설) |
| 피해 대상 | 고려대학교 학생 |
| 결과 | 4월 혁명의 기폭제 |
| 배경 | |
| 주요 원인 | 3·15 부정선거 |
| 학생 시위 | 3월 15일 마산 시위 4월 18일 고려대 시위 |
| 경과 | |
| 4월 18일 | 고려대 학생들의 국회 앞 시위 후 정치깡패의 습격 |
| 4월 19일 | 4·19 혁명 발발 |
| 영향 | |
| 정치적 영향 | 이승만 대통령 하야 및 제1공화국 붕괴 |
| 사회적 영향 | 4월 혁명으로 인한 민주화 운동 확산 |
| 관련 인물 | |
| 주요 인물 | 이승만 장면 박정희 |
| 학생 대표 | (당시 고려대학교 학생회 간부) |
| 기타 | |
| 관련 사건 | 3·15 부정선거 4·19 혁명 김주열 |
2. 4.18 의거의 배경
1960년 3월 15일의 부정선거를 계기로 마산시를 시작으로 하여 전국 각지에서 학생 데모가 벌어졌다. 서울에서는 4월 18일 고려대학교 학생 3,000여 명이 구속 학생 석방과 학원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며 시가행진을 하였다. 학생들은 국회의사당 앞에서 연좌데모를 벌이다가 유진오 고려대학교 총장의 만류로 오후 4시쯤 데모를 중단하고 학교로 돌아갔다. 귀교 도중 종로 4가 천일백화점에서 임화수의 지시를 받은 대한반공청년단 소속 동대문패 화랑동지회 폭력배들에게 피습을 당했다.[1] 동아일보 최경덕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학생 40명, 기자 6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1] 다른 증인들의 증언으로는 소수의 학생들이 구타로 인해 사망했다고 하며, 이 사건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1]
1960년 3·15 부정선거를 계기로 마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학생 데모가 벌어졌다. 4월 18일 서울에서는 고려대학교 학생 3,000여 명이 구속 학생 석방과 학원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시가행진을 하였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연좌 데모를 벌이다 유진오 고려대학교 총장의 만류로 오후 4시쯤 데모를 중단하고 귀교하던 중 정치 깡패들에게 피습을 당했다.
3. 4.18 의거의 전개
3. 1. 평화 행진과 정치 깡패의 습격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를 계기로 마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학생 데모가 벌어졌다. 4월 18일 서울에서는 고려대학교 학생 3,000여 명이 구속 학생 석방과 학원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며 시가행진을 하였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연좌 데모를 벌이다 유진오 고려대학교 총장의 만류로 오후 4시쯤 데모를 중단하고 학교로 돌아가던 중, 종로 4가 천일백화점 앞에서 임화수의 지시를 받은 대한반공청년단 소속 동대문패 화랑동지회 폭력배들에게 습격당했다. 동아일보 최경덕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학생 40명, 취재 기자 6명이 부상당했다. 다른 증인들의 증언으로는 소수의 학생들이 구타로 인해 사망했으며, 이 사건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고려대학교에서는 이날의 평화 행진을 '''4·18 의거'''로 부르며 여러 기념 활동을 하고 있다.
4. 4.18 의거의 결과와 영향
4·18 고려대학생 피습 사건은 1960년 3·15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전국적으로 일어난 학생 시위의 연장선상에서 발생했다. 이 사건은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평화적 시위에 대한 정치 깡패들의 폭력적 진압으로, 다음날 4·19 혁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4. 1. 4.19 혁명의 도화선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를 계기로 마산을 시발점으로 하여 전국 각지에서 학생 데모가 벌어졌다. 서울에서는 4월 18일 고려대학교 학생 3,000여 명이 구속 학생 석방과 학원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하며 시가행진을 하였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연좌데모를 벌이다가 유진오 고려대학교 총장의 만류로 오후 4시쯤 데모를 중단하고 학교로 돌아가던 중, 종로 4가 천일백화점에서 임화수의 지시를 받은 대한반공청년단 소속 동대문패 화랑동지회 폭력배들에게 피습을 당했다. 동아일보 최경덕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학생 40명, 기자 6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다른 증인들의 증언으로는 소수의 학생들이 구타로 인해 사망했다고도 한다. 이 사건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고려대학교에서는 이날의 평화행진을 '''4·18 의거'''라고 부르며 여러 가지 기념 활동을 하고 있다.5. 4.18 의거 기념 사업
4·18 의거는 고려대학교와 사회 각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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