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B-9 빙산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B-9 빙산은 1987년 10월에 남극에서 떨어져 나와 22개월 동안 2,000km를 표류한 거대한 빙산이다. 표류 중 로스 빙붕과 충돌하고 여러 조각으로 분리되었으며, 각 조각은 다른 경로로 이동했다. B-9B는 메르츠 빙하와 충돌하여 새로운 빙산을 생성하고 코먼웰스만에 진입하여 유람선 운행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B-9 빙산의 이동 경로는 위성 추적과 관측을 통해 연구되었으며, 남극 해역의 환경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간주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빙산 - B-15 빙산
    2000년 로스 빙붕에서 분리된 거대한 빙산 B-15는 여러 조각으로 분열되어 남극 해양 생태계에 다양한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잔해는 현재까지 로스해에 남아있다.
  • 빙산 - A-68 빙산
    2017년 라르센 C 빙붕에서 분리되어 남극해를 표류하며 여러 조각으로 쪼개졌던 거대한 A-68 빙산은, 2020년 사우스조지아 섬 인근 해역까지 이동하여 해양 생태계에 잠재적 영향을 미칠 우려를 낳았으나, 2021년 11월 최종적으로 소멸되었다.
  • 남극의 지리 - 남극권
    남극권은 남반구에서 태양이 24시간 동안 지평선 위에 머무를 수 있는 가장 북쪽 위도이며, 백야와 극야 현상이 나타나고, 대기 굴절로 인해 백야가 남극권 북쪽 90km까지 보이기도 한다.
  • 남극의 지리 - 환태평양 조산대
    환태평양 조산대는 태평양 주변에서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지역으로, 여러 지각판의 상호 작용으로 섭입대와 해구가 존재하며 화산의 분포가 뚜렷하다.
B-9 빙산
기본 정보
명칭
종류빙산
이름B-9 빙산
지리적 특징
위치66°36′0″S 142°36′0″E
원래 크기길이:
폭:
면적:
설명1987년에 남극에서 갈라져 나온 빙산임.
이동 경로초기 이동 거리: 이상
1991년 예상 위치: 모슨 해 해안
크기 변화: 1991년 두께로 감소
추가 정보1987년 분리 당시 크기:
1987년 11월 크기:
2003년 1월 크기:
2006년 크기: 의 파편으로 나뉨
가장 큰 파편 크기:
두 번째로 큰 파편 크기:
현재 크기의 작은 빙산 조각으로 남아 있음
특징다양한 과학 연구에 활용됨.

2. 이동 경로

B-9 빙산은 1987년 10월에 생성되어 여러 경로를 거쳐 이동하였다. B-9는 크게 세 조각(B-9A, B-9B, B-9C)으로 나뉘어 이동했으며, 특히 B-9B는 메르츠 빙하와 충돌하고 코먼웰스만에 진입하여 여러 영향을 미쳤다.

2. 1. 초기 이동 (1987년 ~ 1989년)

B-9 빙산은 1987년 10월부터 22개월 동안 2,000km를 표류하였다. 처음 7개월 동안은 북서쪽으로 이동하다가 하층해류에 이끌려 남쪽으로 다시 돌아왔으며, 1988년 8월 로스 빙붕과 충돌하였다. 이후 반경 100km에 달하는 환류를 형성하다가 북서쪽으로 표류를 재개하였다. 당시 NOAA-10과 DMSP 위성의 위치 추적, ARGOS 데이터로 측정한 결과, 대륙붕 위를 하루 평균 2.5km 속도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1989년 8월 초 어데어곶 북쪽에서 세 조각으로 부서졌는데, 각각 B-9A (56km x 35km), B-9B (100km x 35km), B-9C (28km x 13km)로 명명되었다.

2. 2. B-9A의 이동

B-9A는 동쪽으로 약 475km 떨어진 지점까지 표류하였다. 이로 인해 2002년 4월 사우스오크니 제도 남쪽 해역에서 빙산 출현 경고가 발령되었다. 2003년 12월에는 북쪽으로 이동하여 사우스조지아섬 동쪽 방면을 통과하였다.

2. 3. B-9B의 이동과 메르츠 빙하 충돌 (2010년)

B-9B는 조지 5세 연안에 있던 메르츠 빙하를 향해 표류하다가 그 옆에 멈추어 18년 동안 제자리에 머물렀다. 그러던 2010년 2월 12일~13일, 떠다니던 메르츠 빙하의 빙설과 충돌하여 길이 78km, 너비 39km에 달하는 새로운 거대 빙산이 떨어져 나오게 만들었다. 이후 이들은 남극 대륙의 동부 연안을 따라 약 100km~150km를 함께 표류하기 시작하였다.

2. 4. 코먼웰스만 진입과 영향 (2011년 이후)

2011년 12월 B-9B는 코먼웰스만으로 진입하여 세 조각으로 다시 부서졌고, 그 가운데 일부는 해저로 내려가 얼어붙었다. 이로 인해 남극 대륙에 접근하려던 유람선 세 척의 운행이 제한되었다. 이 유람선들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남극 탐험가 더글러스 모슨의 극지 항해 100주년을 기념하려던 탐험대로, 1912년 1월 8일 데니슨곶에 상륙하여 여러 채의 오두막을 건설했던 기록을 따라 데니슨곶에 도달하고자 하였으나 B-9B에 가로막혀 현장이 매우 어지러웠던 관계로 회항해야 했다. 오스트레일리아 남극부 대변인은 "평소와는 다른 얼음 상태가... 그곳으로 내려가는 모든 유람선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유람선에 쇄빙 기능이 없고 헬리콥터도 쓸 수 없기 때문에 모슨이 세운 오두막 인근으로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 기본적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2011년 프랑스 AFP의 에이미 쿠프스 기자는 B-9B 빙산이 향후 10년 동안 코먼웰스만에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실제로 2018년 B-9B 빙산이 다른 형태로 여전히 코먼웰스만에 남아 있는 것이 확인되기도 하였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