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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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ours는 데이비드 보위의 1999년 스튜디오 앨범이다. 1997년 활동 이후 휴식기를 가진 보위가 비디오 게임 Omikron: The Nomad Soul의 사운드트랙 작업을 거쳐 제작했다. 앨범은 1980년대 중반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전통적인 스타일로 작곡되었으며, "Thursday's Child"와 "Seven" 등 자전적이고 성찰적인 가사를 담고 있다. 앨범은 1999년 9월 보위넷을 통해 처음으로 디지털 다운로드 형태로 공개되었으며, "Thursday's Child"를 리드 싱글로 발매했다. 발매 당시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며, 앨범 커버는 피에타에서 영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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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rs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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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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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데이비드 보위 |
발매일 | 1999년 9월 21일 |
녹음 기간 | 1999년 4월 – 6월 |
녹음 장소 | 버뮤다 씨뷰 뉴욕 루킹 글래스 뉴욕 청 킹 |
장르 | 팝 록 아트 팝 |
길이 | 47분 6초 |
레이블 | 버진 레코드 |
프로듀서 | 데이비드 보위 리브스 가브렐스 |
싱글 | |
싱글 1 | Thursday's Child |
싱글 1 발매일 | 1999년 9월 20일 |
싱글 2 | The Pretty Things Are Going to Hell |
싱글 2 발매일 | 1999년 9월 (오스트레일리아/일본) |
싱글 3 | Survive |
싱글 3 발매일 | 2000년 1월 17일 |
싱글 4 | Seven |
싱글 4 발매일 | 2000년 7월 17일 |
관련 정보 | |
이전 음반 | The Best of David Bowie 1974/1979 |
이전 음반 발매 연도 | 1998년 |
다음 음반 | LiveAndWell.com |
다음 음반 발매 연도 | 1999년 |
차트 성적 | |
영국 앨범 차트 | 5위 |
Billboard 200 | 47위 |
오리콘 차트 | 14위 |
추가 정보 | |
이전 음반 | 어스링 (1997년) |
다음 음반 | 히즌 (2002년) |
2. 배경 및 제작
1997년 한 해 동안 비교적 큰 미디어 노출을 유지한 후, 데이비드 보위는 1998년에 대중의 시야에서 물러나 음악 외의 활동에 시간을 할애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 BowieNet을 설립하는 데 시간을 보냈지만, 영화 출연을 계속했다. 그는 잠재적인 라이브 앨범인 Earthling Tour를 믹싱했는데, 나중에 1999년에 ''LiveAndWell.com''으로 발매되었지만, 1998년 한 해 동안 스튜디오에서 거의 활동하지 않았다. 그 해 그의 유일한 녹음은 조지와 이라 거슈윈의 "A Foggy Day in London Town"의 커버곡으로, 이 곡은 ''Red Hot + Rhapsody: The Gershwin Groove'' 컴필레이션에 수록되었다. 그는 또한 과거의 협력자이자 프로듀서인 토니 비스콘티와 화해했다.
''Hours''는 이전 두 앨범의 실험적인 성격에서 크게 벗어난 작품이다. 플라티는 이 앨범을 "안티-''Earthling''"이라고 추론했으며, 1971년의 ''헌키 도리''의 음향적이고 전통적인 질감과 더 유사한 스타일을 나타낸다. 작가 제임스 E. 페론은 이 음반이 포크 록, 1960년대 소울과 록을 연상시킨다고 썼으며, 회고적인 평론가들은 이 앨범을 팝 록과 아트 팝으로 분류했다.[34][36]
1998년 말, 보위는 Quantic Dream이 개발하고 Eidos Interactive가 발행하는 곧 출시될 비디오 게임 ''Omikron: The Nomad Soul''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했다. 작가이자 감독인 데이비드 케이지는 비요크, 매시브 어택, Archive를 포함한 지원자 명단 중에서 그를 선택했다.[1] 전기 작가 니콜라스 페그는 보위가 이 게임에 끌린 이유가 불교적 의미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등장인물이 죽으면 환생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보위는 음악 작곡과 함께 게임에도 출연하여 기타리스트 리브스 가브렐스와 베이시스트 게일 앤 도르시와 함께 게임 속 밴드의 보컬로서 오미크론 시티의 술집에서 공연을 했다.[1][2][3]
''Omikron'' 프로젝트는 보위의 다음 스튜디오 앨범의 발판이 되었다. 1998년 말부터 1999년 초까지 그는 가브렐스와 함께 많은 수의 곡을 모았는데, 이 중 일부는 ''Omikron''을 위해 쓰여졌고, 다른 곡들은 가브렐스의 솔로 앨범을 위해 쓰여졌으며, 여기에는 "Survive", "The Pretty Things Are Going to Hell" 및 B-side "We All Go Through"가 포함되었다. 보위의 1990년대 다른 녹음의 실험적인 컷업 스타일과 달리, 이 트랙들은 1980년대 중반의 그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더 전통적인 스타일로 쓰여졌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실험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은 그냥 정통적인 작곡이었다." 결과적으로, 데모는 주로 기타로 쓰여졌고, "Thursday's Child"와 "The Dreamers"는 키보드로 쓰여졌다.
1999년 E3 기자 회견에서 보위는 자신의 주요 우선순위가 ''Omikron''에 "감성적인 이면"을 불어넣는 것이었고, 이를 성공으로 간주한다고 말했다.[3] 결국, 게임에는 "If I'm Dreaming My Life", "Brilliant Adventure" 및 "What's Really Happening?"을 제외한 대부분의 ''Hours'' 트랙 변형과 "We All Go Through"가 수록되었다. 다양한 기악곡들도 게임에 등장했고, 그 중 일부는 B-사이드로 발매하기 위해 더 발전되었다.
보위는 1999년 2월과 3월에 밴드 플라시보와의 협업을 마친 후, 스위스에 있던 집을 판 후 새 거처가 된 버뮤다의 시뷰 스튜디오에 4월에 들어가 녹음을 시작했다. 보위와 개브렐스는 대부분의 작업을 직접 완료했지만, 1997년의 ''Earthling''과 1995년의 ''Outside''에 참여했던 뮤지션 마크 플래티와 드러머 스터링 캠벨이 다시 돌아와 참여했다. 보위가 고용한 다른 뮤지션으로는 드럼과 퍼커션의 마이크 레베스크, 퍼커션의 에버렛 브래들리("Seven"), 리듬 기타의 크리스 해스켓("If I'm Dreaming My Life"), 일렉트릭 베이스의 마커스 솔즈베리가("New Angels of Promise")가 있었다. 보위는 처음에 R&B 트리오 TLC에게 "Thursday's Child"의 백 보컬을 맡기려 했지만, 개브렐스가 거부하고 대신 그의 친구 홀리 팔머를 고용했다. 팔머는 나중에 보위의 투어 밴드에 합류했다.
1998년 말, 보위는 보위넷에서 작곡 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 "What's Really Happening?"의 가사를 완성할 기회를 주었다. 또한 뉴욕으로 날아가 녹음 세션을 참관할 기회도 주어졌다. 오하이오 출신 알렉스 그랜트가 1999년 1월 우승자로 발표되었고, 5월 24일에 뉴욕으로 날아가 보위넷에서 생중계된 보컬 및 오버더빙 세션에 참여했다. 그랜트는 또한 백 보컬에도 참여했다. 보위는 이 경험에 대해 "나에게 가장 보람 있는 부분은 알렉스와 그의 친구 래리가 그가 쓴 노래를 부르도록 격려할 수 있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플래티는 나중에 전기 작가 마크 스피츠에게 "팬들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방식"이라고 칭찬했다.
''Earthling'' 세션의 빠른 진행과는 달리, ''Hours''의 세션은 더 여유로웠고 보위 자신도 더 침착했다. 전기 작가 데이비드 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플래티는 보위와 개브렐스와 인터넷 및 당시의 현대적인 주제에 대해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방향에 대해 보위와 개브렐스 사이에 의견 불일치가 발생했다. 개브렐스는 ''Ziggy Stardust''(1972)와 ''Aladdin Sane''(1973)과 유사한 방식으로 ''Earthling''의 후속작을 만들고 싶어했다. 나중에 그는 ''Hours''가 처음에는 ''Diamond Dogs''(1974)처럼 들렸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플래티를 고용한 것과 "We All Go Through"와 "1917"이 B-사이드로 강등된 것에 대해 불만을 품었다. O'Leary에 따르면, 완성된 앨범은 6월까지 믹싱 및 마스터링을 마쳤다.
3. 음악과 가사
''Hours''에는 여러 가지 테마가 스며들어 있다. 페론은 이 앨범을 "보위의 천사 앨범"으로 추정하며, ''Hours''는 ''Station to Station''의 "Word on a Wing"(1976) 트랙에서 마지막으로 보였던 명백한 기독교적 주제를 포함하며, 성경과 존 돈의 시에서 따온 구절과 삶과 죽음, 천국과 지옥, "신", "찬송가"와 "천사"에 대한 수많은 언급을 담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랙들을 보위가 자신의 죽음을 바라보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Thursday's Child"와 "Seven"에서 숫자 7을 사용한 것에 대해 페론은 이렇게 추론했다. "날들이 단어로 흘러가는 것을 지배하는 숫자가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청취자는 시간의 흐름이 어떤 정의할 수 없는 최고 권력에 의해 통제될 뿐만 아니라, 아마도 자신의 삶의 사건들도 통제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전반적인 자기 성찰의 이상으로, "Something in the Air"와 "Survive"는 관계의 쇠퇴를 탐구하고, "If I'm Dreaming My Life"와 "Seven"은 기억의 신뢰성을 의심하며, "What's Really Happening?", "The Dreamers"와 "The Pretty Things Are Going to Hell"은 삶을 성찰할 때 느껴지는 무력감을 반영한다. 보위는 "저는 제 나이의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일종의 보편적인 불안감을 포착하고 싶었습니다. 제 세대를 위한 노래를 쓰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자료의 회고적인 성격 때문에 일부 평론가들은 ''Hours''가 자전적인지 의문을 제기했고, 보위는 ''언컷''에 이렇게 반박했다.[7]
... 저는 종종 이 나이에 느끼는 요소들을 포착하려고 했습니다... 그 뒤에 특별한 콘셉트는 없습니다. 정말 그냥 노래 묶음인데, 제 생각에는 그 한 줄은 그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Thursday's Child"는 어사 키트의 자서전에서 제목을 따왔으며, 긍정적인 주제와 함께 앨범의 내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R&B 스타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다. "Something in the Air"는 "All the Young Dudes"(1972)부터 "Seven Years in Tibet"(1997)까지 보위의 과거 작품들을 음악적, 가사적으로 언급하며, 관계 붕괴를 다룬다. 보위는 이 곡을 "아마도 앨범에서 가장 비극적인 노래"라고 평가했다. "Survive"는 보위가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Hunky Dory''를 연상시키며 가사는 후회를 담고 있다. "If I'm Dreaming My Life"는 앨범에서 가장 긴 트랙으로, 관계에 대한 가사를 담고 있으며, "광범위한" 음악 구조를 가진다.
"Seven"은 요일을 "시간의 지표"로 사용하며, 보위는 이 곡의 가사에 등장하는 어머니, 아버지, 형제가 자전적인 의미는 아니라고 밝혔다.[5] "What's Really Happening?"은 앨범에서 더 하드 록킹한 두 곡 중 하나로, "현실과 기억에 대한 불신"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The Pretty Things Are Going to Hell"은 ''Hours''에서 "가장 록적인 곡"으로, 1970년대 초 보위의 글램 록 시대를 연상시킨다.[6] 가사는 "Changes"(1971)와 ''Scary Monsters''의 "Teenage Wildlife", "Fashion"(1980)에서 선보인 주제를 다시 다룬다. 이 곡은 ''Stigmata''(1999) 사운드트랙에 리믹스 버전으로 먼저 공개되었다.
"New Angels of Promise"는 음악적, 가사적으로 보위의 베를린 삼부작을 연상시키며, 특히 "Sons of the Silent Age"(1977)와 유사하다. "Brilliant Adventure"는 ''"Heroes"''(1977)의 "Sense of Doubt"와 "Moss Garden"을 떠올리게 하는 짧은 일본풍 기악곡으로, 고토가 사용되었다.[50] "The Dreamers"는 전성기가 지난 여행자를 다루며, 음악적으로 보위의 과거 작품을 연상시킨다.
3. 1. 주요 곡
"Thursday's Child"는 어사 키트의 자서전에서 제목을 따왔으며, 긍정적인 주제와 함께 앨범의 내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R&B 스타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다. "Something in the Air"는 "All the Young Dudes"(1972)부터 "Seven Years in Tibet"(1997)까지 보위의 과거 작품들을 음악적, 가사적으로 언급하며, 관계 붕괴를 다룬다. 보위는 이 곡을 "아마도 앨범에서 가장 비극적인 노래"라고 평가했다. "Survive"는 보위가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Hunky Dory''를 연상시키며 가사는 후회를 담고 있다. "If I'm Dreaming My Life"는 앨범에서 가장 긴 트랙으로, 관계에 대한 가사를 담고 있으며, "광범위한" 음악 구조를 가진다.
"Seven"은 요일을 "시간의 지표"로 사용하며, 보위는 이 곡의 가사에 등장하는 어머니, 아버지, 형제가 자전적인 의미는 아니라고 밝혔다.[5] "What's Really Happening?"은 앨범에서 더 하드 록킹한 두 곡 중 하나로, "현실과 기억에 대한 불신"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The Pretty Things Are Going to Hell"은 ''Hours''에서 "가장 록적인 곡"으로, 1970년대 초 보위의 글램 록 시대를 연상시킨다.[6] 가사는 "Changes"(1971)와 ''Scary Monsters''의 "Teenage Wildlife", "Fashion"(1980)에서 선보인 주제를 다시 다룬다. 이 곡은 ''Stigmata''(1999) 사운드트랙에 리믹스 버전으로 먼저 공개되었다.
"New Angels of Promise"는 음악적, 가사적으로 보위의 베를린 삼부작을 연상시키며, 특히 "Sons of the Silent Age"(1977)와 유사하다. "Brilliant Adventure"는 ''"Heroes"''(1977)의 "Sense of Doubt"와 "Moss Garden"을 떠올리게 하는 짧은 일본풍 기악곡으로, 고토가 사용되었다. "The Dreamers"는 전성기가 지난 여행자를 다루며, 음악적으로 보위의 과거 작품을 연상시킨다.
4. 커버 아트 및 제목
''Hours''의 커버 아트는 ''Earthling''의 단발머리 보위 페르소나가 지쳐서 더 젊은 모습의 보위의 팔에 기대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죽은 예수의 시신을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를 묘사한 피에타에서 영감을 받았다. 보위는 "더 이상 드레스를 입고 싶지 않아서 남자로 만들었다. 삶과 죽음, 과거와 현재로 시각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페그는 이 작품을 경력의 한 단계가 끝나고 새로운 단계가 시작되는 것으로 해석했다. 뒷면 커버에는 뱀과 세 가지 버전의 보위가 묘사되어 있는데, 페그는 이를 "인간의 타락: 아담, 이브, 그리고 중심 인물인 신"을 나타내며 "타락과 구원"의 주제를 형성한다고 말한다. 앨범 초판에는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렌티큘러 인쇄 버전의 커버가 포함된 사본이 다수 있었다.[18]
이 작품은 사진작가 팀 브레트 데이(Tim Bret Day)가 런던 서부 래드브로크 그로브에 있는 빅 스카이 스튜디오(Big Sky Studios)에서 촬영했다. 세션의 아웃테이크에는 십자가에 불타는 보위가 묘사되어 있었으며, 이 샷은 ''Hours'' CD 책자에 포함되었다. 브레트 데이는 "우리는 보위를 촬영한 다음 그의 더미를 만들어서 전체를 불태웠다... 리 스튜어트가 후반 작업에서 나머지를 처리했다"라고 설명하며 "낡은 것을 태우는" 것을 표현하려 했다. 그래픽 디자이너 렉스 레이는 커버의 타이포그래피를 제작했으며, 바코드 디자인 위에 겹쳐진 문자와 숫자가 서로 바뀌어 나타났다. 커버는 부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트린카는 "디자이너의 어수선함과 감상적인 혼합"이라고 비판했다. ''Consequence of Sound''의 데이비드 새클라(David Sackllah)는 "이것은 50세가 넘은 예술가가 만든 가장 '90년대적인' 커버이며, 곤란한 확장은 실제 앨범의 곡들과 다소 대조를 이룬다"라고 동의했다.[36]
보위는 이 제목이 "ours"를 가지고 놀기 위한 의도였으며, 버클리에 따르면 "자신의 세대를 위한 노래 모음집"이라고 말했다. 앨범의 초기 제목은 ''The Dreamers''[7]였으며, 가브렐스가 이 제목을 듣고 머라이어 캐리나 셀린 디온 앨범을 연상한다고 말한 후 변경되었다. 또한 프레디 앤 더 드리머스와 유사한 점이 있었다. 보위는 이 제목에 대해 더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것은] 자신이 살아온 시간... 얼마나 더 살 날이 남았는지 [그리고] 공유된 경험을 되돌아보는 것이다." 페그는 시간의 서와 비교하는데, 이것은 기도를 위해 사용해야 하는 정시로 하루를 나누는 중세 시대의 책이다.
5. 발매 및 평가
{{Album ratings
| rev1 = AllMusic
| rev1score =
| rev2 = ''Alternative Press''
|noprose=yes
| rev1Score = [46]
| rev2Score = 4/5[47]
| rev3 = ''Entertainment Weekly''
| rev3Score = B–[48]
| rev4 = ''The Encyclopedia of Popular Music''
| rev4Score = [49]
| rev5 = ''Pitchfork''
| rev5Score = 4.7/10[50]
| rev6 = ''Q''
| rev6Score = [51]
| rev7 = ''Rolling Stone''
| rev7Score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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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9 = ''Spin''
| rev9Score = 6/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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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10Score = [55]
}}
|출처=—버진 마케팅 부사장 마이클 플렌|너비=25%|정렬=왼쪽|스타일=padding:8px;}}
1999년 8월 6일, 보위는 BowieNet을 통해 각 곡의 45초 분량의 스니펫을 공개하기 시작했고, 그 다음 달에는 앨범 커버를 한 칸씩 공개하며 트랙별 설명을 제공했다.[8] 9월 21일, 보위는 인터넷을 통해 전체 앨범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BowieNet에 ''Hours''를 전체 공개했으며, 보위는 인터넷을 통해 완전한 앨범을 다운로드로 출시한 최초의 주요 아티스트가 되었다.[8] 보위는 "저는 이 작은 발걸음이 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더 큰 발걸음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과 그들이 즐기는 음악에 대한 더 쉬운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8] 그러나 일부 음반 소매업체들은 이러한 움직임에 비판적이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소매업체 HMV는 "아티스트가 다른 사람들이 상점에서 구매하기 전에 인터넷에 앨범을 출시한다면 공정한 경쟁의 장이 아닙니다. 음반은 모든 사람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모든 사람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발표했다.[8]
"Thursday's Child"는 1999년 9월 20일에 앨범의 리드 싱글로 발매되었으며,[9] "We All Go Through"와 "No One Calls"가 함께 수록되었다. 이 곡은 영국 싱글 차트에서 16위에 올랐다. 8월에 촬영되고 월터 스턴이 감독한 이 곡의 뮤직 비디오는 거울을 통해 젊은 시절의 자신을 응시하는 보위를 묘사하며 곡의 내성적인 분위기를 반영한다. "The Pretty Things Are Going to Hell"은 1999년 9월에 호주와 일본에서 A-사이드로 처음 등장하여,[9] 앨범의 첫 번째 싱글로 "Thursday's Child"를 대체했다. 이 비디오는 Dom and Nic이 감독하고 9월 7일에 뉴욕에서 촬영되었다.
''Hours''는 Virgin Records를 통해 1999년 10월 4일에 공식 CD로 발매되었다. 이 앨범은 영국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영국 앨범 차트에서 5위에 올랐고, ''Black Tie White Noise''(1993) 이후 보위의 최고 차트 순위를 기록했지만, 곧 하락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빌보드'' 200에서 47위에 머물러 ''Ziggy Stardust'' 이후 보위의 첫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 40위 안에 들지 못했다. 그 밖에도, ''Hours''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서 10위 안에 들었고, 일본에서는 20위 안에 들었다.
"Survive"는 2000년 1월 17일에 영국의 프로듀서 Marius de Vries가 새로운 리믹스 버전으로 앨범의 세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 이 곡은 영국에서 28위에 올랐다. 월터 스턴이 감독한 뮤직 비디오는 보위가 테이블에 앉아 달걀이 삶아지기를 기다리다가 자신과 달걀이 떠오르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이 곡의 성찰적인 특징을 반영한다. 2000년 7월 17일에 네 번째이자 마지막 싱글로 발매된 "Seven"은 de Vries와 Beck의 리믹스와 함께 원래 데모 형태로 등장했다. 이 릴리스는 영국에서 32위에 올랐다.
{{음악 평점
| subtitle = 초기 평론 (1999년)
| rev1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rev1Score = B−[10]
| rev2 = ''가디언''
| rev2score = [11]
| rev3 = ''더 인디펜던트''
| rev3score = [12]
| rev4 = ''피치포크''
| rev4score = 4.7/10[13]
| rev5 = ''Q''
| rev5Score = [14]
| rev6 = ''롤링 스톤''
| rev6Score = [15]
| rev7 = ''셀렉트''
| rev7Score = 2/5[16]
| rev8 = ''스핀''
| rev8score = 6/10[17]
| rev9 = ''언컷''
| rev9score = [18]
}}
''Hours''는 발매 당시 평론가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긍정적인 평가 중, ''모조''의 마크 페이트리스는 이 앨범이 "걸작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때 흠잡을 데 없던 경력에 대한 단순한 종결부를 훨씬 넘어선 삼부작의 정점을 찍는 앨범"이라고 평했다.[19] ''Q''는 이 앨범을 "풍부한 질감과 감성적인 생생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했다.[14] ''롤링 스톤'' 평론가 그렉 테이트는 이 앨범을 "들을수록 좋아지는 앨범"이자 "젊은 현자들은 모두 죽었다는 리처드 프라이어의 말에 대한 또 하나의 확인"이라고 분석했다.[15] A.V. 클럽의 키스 필립스는 이 앨범이 "실패하는 것보다 성공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언급하며 "Survive", "Seven", "What's Really Happening?"을 강조했다.[21]
다른 평론가들은 보다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가디언''의 애덤 스위팅은 "Thursday's Child" 외에 이 앨범을 "둔하고 힘든" 앨범이라고 평했다.[11]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크리스 윌만은 "Thursday's Child"를 "보위가 오랫동안 쓴 가장 아름다운 발라드"라고 칭찬했지만, 나머지 앨범은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느꼈다.[10] ''더 인디펜던트''와 ''옵저버''는 ''Hours''를 ''헌키 도리''와 좋지 않게 비교하며, 전자는 이 앨범을 "상당히 전통적"이고 "최고의 앨범은 아니다"라고, 후자는 곡들을 별로 특징 없는 곡들이라고 비판했다.[12][22] ''스핀''의 배리 월터스는 "Thursday's Child"를 칭찬했지만, 앨범 전체가 "유망한 공개"에서 "또 다른 평범하고, 그다지 현대적이지 않은 록 자세"로 빠져든다고 느껴 10점 만점에 6점을 줬다.[17]
''피치포크''의 라이언 슈라이버는 앨범을 비판하며 "''Hours''는 우주적인 사운드를 선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인 컨템포러리 사운드는 썩어가는 통나무의 활력과 에너지로 다가온다"고 말했다.[13] ''팝매터스''의 작가 사라 주프코는 많은 트랙이 부적절한 페이스로 진행되어 "솔직히 불쾌한 지루함"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종적으로 10점 만점에 4점을 매겼으며 "데이비드 보위는 이것보다 훨씬 훌륭하다"고 결론지었다.[23] ''셀렉트''에 기고한 존 멀렌은 이 앨범이 ''얼슬링''보다 개선되었다고 인정했지만, 보위를 스팅의 "더 고급스러운" 버전과 비교했다.[16] ''빌리지 보이스''의 로버트 크리스가우는 이 앨범을 "엉터리"라고 일축했다.[24]
보위는 1999년 8월 23일부터 12월 12일까지 8번의 공연으로 진행된 Hours Tour에서 앨범을 홍보했다. 투어 동안 그는 주로 작은 장소에서 공연했으며, 10월 말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NetAid 자선 콘서트에 한 번 출연한 것을 제외하고는 그랬다. 투어의 공연은 나중에 ''Something in the Air (Live Paris 99)''와 ''David Bowie at the Kit Kat Klub (Live New York 99)''로 발매되었다.[28][29]
6. 영향 및 유산
''Hours''는 발매 이후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긍정적인 평가로는 올뮤직의 편집자 스티븐 토마스 얼와인은 이 앨범을 "다시 자신의 기량을 즐기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숙련된 음악가의 작품"[31]이라고 평가했다. 2004년 재발매 이후, ''PopMatters''는 ''Hours''를 ''Heathen''(2002), ''Reality''(2003)와 함께 ''Scary Monsters'' 이후 보위의 최고 작품으로 평가하며, ''Hours''가 발매 당시 "환영받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힙하고 현대적인" 사운드를 받아들였다고 평했다.[37] 톰슨은 ''Hours''를 ''Hunky Dory''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자족적인 순수함"을 지닌 보위의 "말년의 걸작"으로 칭찬했다.[31]
반면, 부정적인 평가로는 "Seven", "Thursday's Child", "The Dreamers"[33][35], "Survive", "Something in the Air" 등 개별 트랙에 대한 찬사에도 불구하고[35] 앨범 전체가 무미건조하다는 평가가 있다. 트린카는 ''Hours''가 정교하게 제작된 순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분의 합보다 못한 결과를 낳는다고 평가했다.[35] 올리어리는 이 앨범을 보위의 후기 음반 중 "가장 소외된" 음반이라고 평가했다.[35] 또한, 프로덕션이 "얇고", "미개발"되고 "어수선하다"는 비판과 함께, 전체적인 분위기가 "슬프고", "쓰라리고", "상쾌하게 장식되지 않았다"는 평가도 있었다.[35] 페그는 앨범 전체가 "최고의 보위 앨범의 집중력과 공격성이 부족"하다고 썼다.[35]
보위의 스튜디오 앨범을 순위별로 매긴 목록에서 ''Hours''는 대체로 하위권에 위치했다. ''Stereogum''은 2013년에 22위(당시 25개 중)로 평가했고,[34] ''Ultimate Classic Rock''은 2016년에 26개 중 22위로 선정했다.[35] ''Consequence of Sound''는 2018년에 ''Hours''를 보위의 최악의 앨범으로 평가했다.[36]
7. 곡 목록
wikitext
제목 | 길이 |
---|---|
Thursdays Child | 5:24 |
Something in the Air | 5:46 |
Survive | 4:11 |
If I'm Dreaming My Life | 7:04 |
Seven | 4:04 |
What's Really Happening? | 4:10 |
The Pretty Things Are Going to Hell | 4:40 |
New Angels of Promise | 4:35 |
Brilliant Adventure | 1:54 |
The Dreamers | 5:14 |
전체 노래 작곡은 데이비드 보위와 리브스 가브렐스가 맡았다. "What's Really Happening?"의 가사는 알렉스 그랜트가 썼다.[40]
일본판에는 "We All Go Through"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40] 이 곡의 길이는 4분 10초이다.
7. 1. 스탠다드 에디션
7. 2. 일본판 보너스 트랙
''아워스'' 일본판에는 "We All Go Through"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40] 이 곡의 길이는 4분 10초이다.8. 참여진
데이비드 보위 – 보컬, 드럼 프로그래밍, 12현 기타, 키보드, 프로듀서[40]
리브스 가브렐스 – 드럼 프로그래밍, 기타, 신시사이저 프로그래밍, 프로듀서[40]
마크 플래티 –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및 일렉트릭 12현 기타, 신스 및 드럼 프로그래밍, 멜로트론 ("Survive")[40]
마이크 레베스크 – 드럼, 퍼커션[40]
스털링 캠벨 – 드럼 ("Seven", "New Angels of Promise", "The Dreamers")[40]
에버렛 브래들리 – 퍼커션 ("Seven")[40]
크리스 하스켓 – 리듬 기타 ("If I'm Dreaming My Life")[40]
마커스 솔즈베리 – 베이스 기타 ("New Angels of Promise")[40]
홀리 파머 – 백 보컬 ("Thursday's Child")[40]
하타 료지 – 보조 엔지니어[40]
제이 니콜라스 – 보조 엔지니어[40]
케빈 폴 – 엔지니어[40]
앤디 밴데트 – 마스터링[40]
9. 차트 및 인증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