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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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ichelle"은 비틀즈가 1965년에 발표한 곡으로, 폴 매카트니가 작곡했다. 쳇 앳킨스의 핑거 피킹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친구들과 프랑스 노래를 부르며 즐기던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어 구절을 포함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 곡은 1967년 아이보 노벨로 어워드에서 "가장 많이 연주된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그래미상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비틀즈 외에도 여러 아티스트들이 커버했으며, 특히 오버랜더스와 데이비드 앤 조나단의 커버 버전이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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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e (노래)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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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정보 | |
제목 | 미셸 |
원제 | Michelle |
가수 | 비틀즈 |
음반 | 러버・소울 |
발매일 | 1965년 12월 3일 |
녹음일 | 1965년 11월 3일 |
장르 | 팝 소프트 팝 |
길이 | 2분 40초 |
레이블 | 팔로폰 |
작사/작곡 | 레논-매카트니 |
프로듀서 | 조지 마틴 |
차트 순위 | |
비틀즈 버전 | 후술 참고 |
싱글 커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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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인원 | |
작곡가 | 레논=매카트니 |
관련 정보 | |
영어 제목 | Michelle |
2. 배경 및 작곡
"Michelle"은 쳇 앳킨스의 핑거 피킹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 앳킨스의 "Trambone"은 반복적인 상단 멜로디와 함께 멜로디를 연주하면서 베이스 라인을 연주하는 기법을 사용했는데, 이는 비틀스에게 혁신적인 것이었다. 매카트니는 이 곡을 바탕으로 멜로디와 베이스 라인이 있는 기악곡을 C에서 작곡했다.
"Michelle"은 F 메이저 키로 연주된다. 벌스는 F 메이저 코드로 시작하며, 두 번째 코드는 B♭7♯9이다. 폴 매카트니는 이 코드를 "훌륭하고 어설픈 재즈 코드"라고 불렀다. E♭6 ("these are words") 다음에 D dim 코드의 다양한 전위를 포함하는 상승이 이어진다.
월터 에버렛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가사와 스타일은 매카트니가 리버풀에서 활동하던 시절 생제르맹 데 프레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3] 그는 턱수염과 줄무늬 티셔츠를 입은 학생들이 프랑스 노래를 부르는 파티에 참석했고, 친구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프랑스어처럼 들리는 가짜 노래를 만들었다.
1965년, 존 레논의 제안으로 이 곡을 다시 작업하게 되었고, 매카트니는 오랜 친구 이반 본의 아내이자 프랑스어 교사인 얀 본에게 프랑스어 이름과 구절을 부탁했다. 얀 본은 "Michelle, ma belle"이라는 구절을 제안했고, 매카트니는 "이것들은 서로 잘 어울리는 단어들입니다"를 번역해 달라고 요청하여 ''sont des mots qui vont très bien ensemble''(송 데 모 키 봉 트레 비앙 앙상블/sont les mots qui vont très bien ensemble프랑스어)라는 구절이 추가되었다.
존 레논은 니나 시몬의 "I Put a Spell on You"에서 영감을 받아 "I love you" 브릿지를 제안했다.
이 곡은 버전에 따라 길이가 다르다. 영국 모노 믹스는 2분 33초, 스테레오 버전은 2분 40초, 미국 모노는 2분 43초이다.
3. 음악적 구조
비틀즈의 프로듀서 조지 마틴은 곡 중간과 페이드 아웃 중에 들리는 기타 솔로의 멜로디를 작곡했다. 그는 녹음 세션 동안 조지 해리슨에게 음표를 보여주었고, 솔로가 오버더빙될 때 기타리스트를 반주했다. 음악학자 월터 에버렛은 이 기타 파트를 실라 블랙을 위해 편곡한 악절과 비교한다.
4. 참여 인원
단, 이안 맥도날드는 매카트니가 백 보컬과 드럼도 담당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5. 발매 및 반응
EMI의 파롤폰 레이블은 1965년 12월 3일 영국에서 ''Rubber Soul''을 발매했고, "Michelle"은 LP의 사이드 1의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이 앨범은 비틀즈의 작품과 팝 음악 전반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널리 여겨졌다. 3일 후 미국에서 발매된 캐피틀 편집반 『Rubber Soul』에도 A면을 마무리하는 곡으로 수록되었다. 그 후, 『올디스』, 『비틀즈 1962년~1966년』, 『러브 송스』, 『비틀즈 발라드 베스트 20』, 『리버풀에서 사랑을 담아 더 비틀즈 박스』 등의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수록되었다.
''Rubber Soul''의 싱글은 영국이나 미국에서 발매되지 않았지만, "Michelle"은 미국 라디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Rubber Soul'' 트랙이었다. 이 노래는 여러 다른 국가에서 상업용 싱글로 발매되었다. 이탈리아(8주), 네덜란드(7주), 스웨덴(5주), 덴마크(4주), 홍콩, 아일랜드, 뉴질랜드, 싱가포르에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66년 5월, ''빌보드''는 아르헨티나와 노르웨이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이 노래를 1위로 선정했다.[5] 또한 프랑스(5주)에서 EP 발매의 리드 트랙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프랑스는 싱글보다 EP 형식을 계속 선호했기 때문이다.
1967년 아이보 노벨로 어워드에서 "Michelle"은 1966년 "가장 많이 연주된 작품" 부문에서 "예스터데이"를 제치고 수상했다.[6] "Michelle"은 1967년 그래미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으며, "Born Free", "The Impossible Dream", "Somewhere My Love" 및 "Strangers in the Night"과의 경쟁에서 이겼다. 1999년, BMI는 "Michelle"을 20세기에 가장 많이 연주된 노래 42위로 선정했다.[7]
5. 1. 대한민국에서의 반응
6. 비평
NME는 "Michelle"을 "기억에 남는 곡"이라 평했고, Record Mirror는 가사를 칭찬하며 "'예스터데이'와 희미하게, 약간 유사하다"며 "또 하나의 뛰어난 퍼포먼스"라고 평했다.[8][9][10] KRLA Beat의 Eden은 "Michelle"을 "아름다운 발라드"라고 칭찬했다.[11] 재즈 평론가이자 방송인 스티브 레이스는 이 곡의 멜로디가 독특하고 천재적인 발상이라고 평가했다.[12]
밥 딜런은 "Michelle"과 같은 매카트니의 발라드를 비판하며, "미국 의회 도서관에 가면 틴 팬 앨리에는 'Yesterday'와 'Michelle' 같은 노래가 수백만 곡이나 있다."라고 말했다.[11] 반면, 포 탑스의 레비 스텁스는 비틀즈가 팝 음악에 도입한 세련됨의 예로 이 곡을 언급했다.[11]
"Michelle"은 1967년 아이보 노벨로상에서 1966년 "가장 많이 연주된 곡" 부문을 수상했고,[47] 제9회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곡상을 수상했다.
7. 커버 버전
"Michelle"은 오버랜더스, 데이비드 앤 조나단 등 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커버되었다. 오버랜더스의 버전은 영국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데이비드 앤 조나단의 버전은 미국에서 18위를 기록했다.
오버랜더스는 비틀즈가 영국과 미국에서의 싱글 발매를 거부한 후, 레코딩을 진행하여 1966년 1월에 싱글로 발매했고 영국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싱글 차트에서 최고 2위를 기록했다. 브라이언 엡스타인으로부터 알프레드 레논의 싱글을 철회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기에, 오버랜더스는 커버 버전의 성공으로 비틀즈로부터 축복을 받았다.
데이비드 앤 조나단은 조지 마틴의 프로듀싱을 받아 커버 버전을 레코딩했다. 이 커버 버전은 캐나다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미국의 빌보드 핫 100에서 최고 18위를 기록했으며 영국 싱글 차트에서도 20위 안에 들었다.
앤디 윌리엄스는 1966년에 발매한 앨범 《The Shadow of Your Smile》에 커버 버전을 수록했고, 같은 해에 루이 안드레센이 캐시 버버리언을 위해 편곡을 맡았으며 사라 본도 커버 버전을 발표했다. 1973년에는 맷 먼로가 현악 사중주에 의한 인스트루멘탈로 커버했다.
망고는 2002년에 발매한 앨범 《Disincanto》에 아카펠라로 커버 버전을 수록했다. 2010년에는 러블버킷이 EP 《Triangular Daisies》로 커버했다. 또한, 비탈리카는 2013년에 발매한 《Abbey Load》에 메탈리카의 「For Whom the Bell Tolls」와 매시업한 「For Whom Michelle Tolls」를 수록했다.
일본에서는, 1966년에 히로타 미에코가 EP 《ロック・アンド・ロール・ミュージック》으로, 1988년에 스즈키 야스히로가 트리뷰트 앨범 《抱きしめたい》로 커버했다.
8. 폴 매카트니의 라이브 공연
폴 매카트니는 1993년 월드 투어에서 "Michelle"을 공연했다.[48] 이 투어에서 "Michelle"이 처음으로 라이브로 연주되었고, 라이브 앨범 《폴 이즈 라이브》에 라이브 음원이 수록되었다.[48] 이후 이 곡을 거의 부르지 않았지만, 2009년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를 기리기 위해 워싱턴 D.C.에서 공연했고, 프랑스나 다른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공연할 때도 (거의 모든 공연에서) 이 곡을 불렀다.[20]
2010년 6월 2일, 매카트니는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거슈윈 상을 받은 후, 미셸 오바마를 위해 이 곡을 불렀고, 그녀는 자리에서 함께 노래했다.[21][22] 매카트니는 "내가 대통령에게 맞은 최초의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고 농담했다.[51][52] 미셸 오바마는 나중에 자신이 시카고 남부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소녀로 자라면서 언젠가 비틀즈 멤버가 미국의 영부인이 된 자신에게 "Michelle"을 불러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고 한다.[23]
9. 차트 성적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