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ik Yerbou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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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heik Yerbouti는 프랭크 자파의 1979년 앨범으로, 록, 디스코,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혼합하고 라이브와 스튜디오 녹음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앨범 커버는 아랍식 머리쓰개를 쓴 자파의 모습이며, 앨범 제목은 KC & The Sunshine Band의 "Shake Your Booty"를 패러디했다. "Dancin' Fool"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Jewish Princess"는 유대인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유머러스하게 다루어 논란이 있었다. 앨범은 자파가 직접 설립한 자파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으며, "제노크로니" 기법 등 실험적인 녹음 기술이 사용되었다. 앨범은 가사 내용으로 인해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까지 자파 팬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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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ik Yerbouti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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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보 | |
이름 | Sheik Yerbouti (시크 예르부티) |
종류 | 라이브 (스튜디오 요소 포함) |
아티스트 | 프랭크 자파 |
발매일 | 1979년 3월 3일 |
녹음 장소 | 주로: 1978년 1월 25–27일 & 2월 28일, 해머스미스 오데온, 런던, 영국 1977년 10월 30–31일, 팔라디움, 뉴욕시 |
장르 | 실험 록 코미디 록 |
길이 | 74분 03초 |
레이블 | 자파 레코드 CBS 인터내셔널 |
프로듀서 | 프랭크 자파 |
이전 음반 | 슬립 더트 (1979년) |
다음 음반 | 오케스트랄 페이버리츠 (1979년) |
싱글 | |
싱글 1 | 댄싱 풀 (1979년) |
싱글 2 | 바비 브라운 (1979년) |
차트 순위 | |
스웨덴 | 4위 |
노르웨이 | 5위 |
오스트리아 | 6위 |
독일 | 10위 |
미국 | 21위 |
네덜란드 | 21위 |
영국 | 32위 |
뉴질랜드 | 36위 |
2. 배경 및 영감
KC 앤 더 선샤인 밴드의 1976년 디스코 히트곡 "Shake Your Booty"를 패러디한 앨범 제목처럼, 앨범 커버에는 자파가 아랍식 머리쓰개를 쓴 모습으로 등장한다.[26] "I Have Been in You"는 피터 프램프턴의 히트곡 "I'm in You"를 패러디한 것이다.[27] "Flakes"에서는 에이드리언 브리우가 밥 딜런을 흉내 낸 보컬을 선보였다.[28]
자파는 디스크리트 레코드의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와 대립한 후, 새롭게 자파 레코드를 설립하고 제1탄 앨범으로 본작을 발표했다.[26] 각 곡마다 오버 더빙 정도를 "a lot", "a few", "none"으로 표시하여, 라이브 연주와 스튜디오 녹음의 결합을 강조했다. "Rat Tomago", "The Sheik Yerbouti Tango"는 라이브 음원에서 기타 솔로를 발췌하여 오버더빙 없이 제작되었다.[26] 자파는 이러한 수법을 채택한 배경으로, 라이브 녹음 기술이 향상되어 스튜디오 녹음과 라이브 녹음 사이에 음질적인 차이가 없어졌다는 점을 들었다.[26]
''Sheik Yerbouti''는 록, 디스코,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고, 라이브 연주와 스튜디오 녹음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7] 기타 솔로 중심의 즉흥 연주와 더불어 제노크로니 (Xenochrony) 와 같은 실험적인 녹음 기법이 활용되었다.[7]
"Dancin' Fool"은 디스코 열풍을 풍자한 곡으로,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Jewish Princess"는 유대인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유머러스하게 다루어 반명예훼손연맹(ADL)의 항의를 받았으나, 자파는 "유니콘과는 달리, 그러한 존재들은 실제로 존재하며 그들만의 특별한 작품으로 '기념'받을 자격이 있다"며 사과를 거부했다.[6]
"Rat Tomago"와 "The Sheik Yerbouti Tango"는 이전 앨범의 라이브 연주에서 발췌한 기타 솔로를 활용한 곡이다. 라이브 녹음 기술이 향상되어 스튜디오 녹음과 라이브 녹음 사이에 음질적인 차이가 없어졌다는 점이 이러한 수법을 채택한 배경으로 언급된다.[26]
3. 제작 과정
"Rat Tomago"와 같은 일부 곡들은 짧은 구체 음악 조각들과 자파 밴드 멤버인 테리 보지오와 패트릭 오'허른의 스튜디오 대화로 연결되어 있다.[7] "제노크로니 (Xenochrony)" 기법: "Rubber Shirt"에서 자파는 서로 다른 박자와 템포로 연주된 드럼과 베이스 트랙을 결합하는 실험적인 기법을 사용했다. 원래 연주는 박자표와 템포가 달랐다.[7]
이 앨범은 조 치카렐리가 엔지니어링했다. 그는 나중에 "[자파의] 엔지니어가 세션에 참여할 수 없었고, 그래서 그는 나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지. 그날 이후로 정말 감사해. 그가 나에게 경력을 만들어줬으니까."라고 설명했다.[8]
앨범 타이틀은 KC & The Sunshine Band의 히트곡 「Shake Your Booty」의 패러디이며, 「I Have Been in You」는 피터 프램프턴의 히트곡 「I'm in You」의 패러디이다.[26][27]。「Flakes」에서는, 에이드리언 브리우가 밥 딜런을 흉내 낸 보컬을 선보였다.[28]
4. 음악적 특징
"Rat Tomago"와 같은 곡에서는 짧은 구체 음악 조각들과 테리 보지오, 패트릭 오'허른의 스튜디오 대화가 연결되어 나타난다.[7] "Rubber Shirt"에서는 서로 다른 박자표와 템포로 연주된 드럼과 베이스 트랙을 결합하는 제노크로니 기법이 사용되었다.[7]
이 앨범은 조 치카렐리가 엔지니어링을 맡았다.[8] 그는 "[자파의] 엔지니어가 세션에 참여할 수 없었고, 그래서 그는 나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지. 그날 이후로 정말 감사해. 그가 나에게 경력을 만들어줬으니까."라고 회상했다.[8]
5. 참여 음악가
6. 곡 목록
모든 곡은 특별히 명시되지 않는 한 프랭크 자파가 작곡, 작사 및 편곡했다.
# I Have Been in You – 3:33
# Flakes – 6:41
# Broken Hearts Are for Assholes – 3:42
# I'm So Cute – 3:09
# Jones Crusher – 2:49
# What Ever Happened to All the Fun in the World – 0:33
# Rat Tomago – 5:15
# Wait a Minute – 0:33
# Bobby Brown – 2:49
# Rubber Shirt (프랭크 자파, 테리 보지오, 패트릭 오헌) – 2:45
# The Sheik Yerbouti Tango – 3:56
# Baby Snakes – 1:50
# Tryin' to Grow a Chin – 3:31
# City of Tiny Lites – 5:32
# Dancin' Fool – 3:43
# Jewish Princess – 3:16
# Wild Love – 4:09
# Yo' Mama – 12:36
각 곡의 베이직 트랙 녹음 장소는 다음과 같다.
6. 1. Side One
《Sheik Yerbouti》의 사이드 1은 〈I Have Been in You〉, 〈Flakes〉, 〈Broken Hearts Are for Assholes〉, 〈I'm So Cute〉 총 4곡으로 구성되어 있다.[13]- 〈I Have Been in You〉는 1978년 1월 25일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에서 녹음되었다.[13]
- 〈Flakes〉는 1978년 1월 25일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에서 녹음되었다.[13]
- 〈Broken Hearts Are for Assholes〉는 1978년 1월 27일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에서 녹음되었다.[13]
- 〈I'm So Cute〉는 1978년 1월 25일에서 27일 사이, 혹은 2월 28일에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에서 녹음되었다.[13] CD 재발매판에서는 끝부분이 잘려나가 재생 시간이 3분 9초로 줄었으나, 2012년 재발매판에서 복원되었다.[13]
6. 2. Side Two
''Sheik Yerbouti'' 음반의 Side Two에는 "Jones Crusher", "What Ever Happened to All the Fun in the World", "Rat Tomago", "We've Got to Get into Something Real" ("Wait a Minute"으로 CD에 수록), "Bobby Brown" ("Bobby Brown Goes Down"으로 CD에 수록), "Rubber Shirt", "The Sheik Yerbouti Tango"가 수록되어 있다.[13]"Jones Crusher"는 1977년 10월 31일 뉴욕 팔라디움에서 녹음되었다.[13] "What Ever Happened to All the Fun in the World"에는 1971년 1월에서 2월 사이 런던 핀우드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I Have Seen The Pleated Gazelle"의 인용구가 포함되어 있다.[13]
"Rat Tomago"는 1978년 2월 15일 독일 베를린 도이칠란트할레에서 라이브로 연주된 "The Torture Never Stops"의 기타 솔로를 담고 있다.[13] 2012년 CD에는 아흐메트 자파가 공동 작곡자로 표기되었으며, "'Rat Tomago'는 아흐메트 자파의 제목"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13]
"Bobby Brown"은 1978년 1월 27일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에서 녹음되었다.[13] "Rubber Shirt"는 테리 보지오, 패트릭 오헌, 프랭크 자파의 공동 작업으로, 베이스 파트는 1974년 9월 25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녹음된 기타 솔로에 대한 스튜디오 오버더빙으로 만들어졌다.[13] "The Sheik Yerbouti Tango"는 1978년 2월 15일 독일 베를린 도이칠란트할레에서 라이브로 연주된 "The Little House I Used to Live in"의 기타 솔로이다.[13]
6. 3. Side Three
Side 3은 〈Baby Snakes〉, 〈Tryin' to Grow a Chin〉, 〈City of Tiny Lites〉, 〈Dancin' Fool〉, 〈Jewish Princess〉로 구성되어 있다.[13]〈Baby Snakes〉는 1978년 1월 25일 영국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에서 녹음되었다.[13]
〈Tryin' to Grow a Chin〉과 〈City of Tiny Lites〉는 1978년 1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녹음되었다.[13]
〈Dancin' Fool〉은 1978년 2월 28일 해머스미스 오데온에서 녹음되었다.[13]
〈Jewish Princess〉는 1977년 10월 30일 뉴욕 팔라디움에서 녹음되었다.[13]
6. 4. Side Four
"Wild Love"는 1978년 2월 28일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에서 녹음되었다.[13] "Yo' Mama"의 보컬 섹션은 1978년 2월 28일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에서, 기타 솔로는 1978년 2월 25일 독일 노이키르헨 암 브란트 헴머라인할레에서 녹음되었다.[13] 또한 솔로의 백킹 트랙 일부는 1978년 1월 27일 런던 해머스미스 오데온에서 녹음되었다.[13] 특별히 언급되지 않은 곡은 프랭크 자파가 작곡했으며, 7, 10, 11번 트랙은 인스트루멘탈이다.7. 평가 및 반응
''Sheik Yerbouti'' 앨범은 처음 발매되었을 때 가사 내용으로 인해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 앨범은 현재까지도 자파 팬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12] 바비 브라운은 스칸디나비아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자파는 이 곡의 성공에 매우 놀라 CBS에 인류학자를 고용하여 이 곡이 큰 인기를 얻은 이유를 연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12]
로버트 크리스가우는 그의 저서 ''크리스가우의 음반 가이드''(1981)에서 다음과 같이 평했다. "만약 이것이 사회 '풍자'라면, 왜 그 유일한 대상이 제어 보드에 있는 보존적인 신사의 이상함과 다른 평범한 시민들인가? 아니면 우리는 그의 새로운 항문 성교에 대한 집착을 승인의 표시로 읽어야 하는가? 'Yo' Mama'의 그의 최고 기타 솔로와 그 예전만큼이나 독특한 리듬과 텍스처가 그가 그런 것처럼 영적으로 메마른지 궁금하게 만든다. 수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의문이 있는가?"[11] 크리스트가우는 이 앨범에 C 등급을 매겼다.[11]
1970년대 후반 대한민국 사회는 엄격한 검열 분위기였기 때문에, 이 앨범의 노골적인 가사와 사회 풍자는 금기시되었을 가능성이 크다.[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록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 앨범은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작품으로 받아들여졌을 수 있다. 특히, 자파의 음악은 1980년대 이후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록 음악 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7. 1. 대한민국에서의 평가 (추가)
1970년대 후반 대한민국 사회는 엄격한 검열 분위기였기 때문에, 이 앨범의 노골적인 가사와 사회 풍자는 금기시되었을 가능성이 크다.[11]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록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이 앨범은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작품으로 받아들여졌을 수 있다. 특히, 자파의 음악은 1980년대 이후 한국의 언더그라운드 록 음악 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8. 차트 성적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