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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이도 이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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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메이도 이취 사건은 1993년 6월과 7월, 옴진리교 신 도쿄 총본부 부근에서 발생한 악취 사건으로, 1995년 지하철 사린 사건 이후 옴진리교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탄저균을 이용한 생물학적 테러 미수 사건이었음이 밝혀졌다. 아사하라 쇼코는 탄저균 테러를 계획하고, 엔도 세이이치에게 배양을 지시하여, 옥상에서 탄저균을 살포했으나, 분무기 문제, 유독균 미생산 등으로 인해 실패했다. 옴진리교는 이후에도 여러 차례 탄저균 및 보툴리누스 독소를 이용한 테러를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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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이도 이취 사건
사건 개요
발생 장소일본 도쿄도 고토구 가메이도
발생 날짜1993년 6월 28일7월 2일
공격 유형생물학 무기 테러
사용 무기탄저균
사망자없음
부상자없음 (미수)
범인아사하라 쇼코가 이끄는 옴진리교 신도들
본 사건에서 채취된 시료를 탄저균 식별을 위해 배양한 배지

2. 사건 경위

1993년 6월 28일과 7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가메이도에 있는 교단 신 도쿄 총본부(종교 법인 등기상의 주된 사무소이기도 함) 부근에서 누카미소와 같은[1] 강렬한 악취가 풍겼다.

주민들은 악취의 발생원인 교단 신 도쿄 총본부에 항의했다. 교단은 "의식에 사용하는 약품 조제에 실패했다"고 변명하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2. 1. 악취 발생 및 주민 항의

1993년 6월 28일과 7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가메이도에 있는 교단 신 도쿄 총본부( 종교 법인 등기상의 주된 사무소이기도 함) 부근에서 누카미소와 같은[1] 강렬한 악취가 풍겼다.

주민들은 악취의 발생원인 교단 신 도쿄 총본부에 항의했다. 교단은 "의식에 사용하는 약품 조제에 실패했다"고 변명하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2. 2. 테러 미수 사실 은폐

3. 사건의 진상

1995년 지하철 사린 사건 이후 옴진리교에 대한 강제 수사 과정에서, 가메이도 이취 사건이 옴진리교의 탄저균을 이용한 생물학적 무기테러 미수 사건이었음이 밝혀졌다.[2]

아사하라 쇼코는 탄저균을 이용한 무차별 테러를 계획하고, 엔도 세이이치에게 탄저균 배양을 지시했다. 도요다 도루 등이 개발한 '워터 마하'라는 분무 장치를 교단 신도쿄 총본부 옥상에 설치하고, 아사하라와 무라이 히데오의 입회 하에 두 차례에 걸쳐 탄저균을 살포했다. 이때 냄새를 감추기 위해 샤넬 향수 원료를 섞었다.[2] 아사하라는 불전의 '오불의 법칙'을 언급하며 진리를 위해서라면 도취, 살인, 사음도 긍정할 수 있고, 결과만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고 설파하며 직접 분무 장치 스위치를 눌렀다.[3]

그러나 분무기의 고압 분사로 인해 균이 사멸했거나, 애초에 유독균이 만들어지지 않아 악취만 풍기는 데 그쳤다.[4][5] 우에사토 후미히로는 군사용 균주를 입수하지 못하고 무독한 백신주로부터 유독균을 개발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6] 또한, 방호 미비로 인해 유독균 생성에 성공했다면 실행 측도 사망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7]

엔도 세이이치는 처음부터 무독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아사하라에게 유전자 공학 기술로도 유독하게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아사하라는 이를 부정하고 제조를 명령했다. 엔도는 이를 아사하라가 제자의 합리적 판단을 넘어 자신을 따르도록 하는 정신적인 훈련('마하무드라')으로 생각하고 실행했다고 한다.[8]

사건 후, 아사하라는 "이 사건으로 가메이도 주민의 나쁜 카르마가 떨어졌다. 이것으로 이 사람들은 나와 인연이 생겨, 이 인연으로 미래세에서 구제될 것이다. 그 인연이 역연(逆縁)이었다 하더라도 나와 인연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9]

이후에도 옴진리교는 국회의사당, 황거, 프리메이슨 건물, 창가학회, 도쿄 타워, 요코하마, 가스미가세키 등에 탄저균을 살포했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다.[10] 1990년에는 도쿄도 내에서 보툴리누스 독소 대량 살포를 시도했지만 역시 실패했다.[11] 결과적으로 옴진리교의 생물학적 무기 테러는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3. 1. 탄저균 테러 계획 및 실행

1995년 지하철 사린 사건 이후 옴진리교에 대한 강제 수사 과정에서, 가메이도 이취 사건이 옴진리교의 탄저균을 이용한 생물학적 무기테러 미수 사건이었음이 밝혀졌다.[2]

아사하라 쇼코는 탄저균을 이용한 무차별 테러를 계획하고, 엔도 세이이치에게 탄저균 배양을 지시했다. 도요다 도루 등이 개발한 '워터 마하'라는 분무 장치를 교단 신도쿄 총본부 옥상에 설치하고, 아사하라와 무라이 히데오의 입회 하에 두 차례에 걸쳐 탄저균을 살포했다. 이때 냄새를 감추기 위해 샤넬 향수 원료를 섞었다.[2] 아사하라는 불전의 '오불의 법칙'을 언급하며 진리를 위해서라면 도취, 살인, 사음도 긍정할 수 있고, 결과만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고 설파하며 직접 분무 장치 스위치를 눌렀다.[3]

그러나 분무기의 고압 분사로 인해 균이 사멸했거나, 애초에 유독균이 만들어지지 않아 악취만 풍기는 데 그쳤다.[4][5] 우에사토 후미히로는 군사용 균주를 입수하지 못하고 무독한 백신주로부터 유독균을 개발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6] 또한, 방호 미비로 인해 유독균 생성에 성공했다면 실행 측도 사망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7]

엔도 세이이치는 처음부터 무독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아사하라에게 유전자 공학 기술로도 유독하게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아사하라는 이를 부정하고 제조를 명령했다. 엔도는 이를 아사하라가 제자의 합리적 판단을 넘어 자신을 따르도록 하는 정신적인 훈련('마하무드라')으로 생각하고 실행했다고 한다.[8]

사건 후, 아사하라는 "이 사건으로 가메이도 주민의 나쁜 카르마가 떨어졌다. 이것으로 이 사람들은 나와 인연이 생겨, 이 인연으로 미래세에서 구제될 것이다. 그 인연이 역연(逆縁)이었다 하더라도 나와 인연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9]

이후에도 옴진리교는 국회의사당, 황거, 프리메이슨 건물, 창가학회, 도쿄 타워, 요코하마, 가스미가세키 등에 탄저균을 살포했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다.[10] 1990년에는 도쿄도 내에서 보툴리누스 독소 대량 살포를 시도했지만 역시 실패했다.[11] 결과적으로 옴진리교의 생물학적 무기 테러는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3. 2. 테러 실패 원인

1995년 지하철 사린 사건 이후 옴진리교에 대한 강제 수사 과정에서, 가메이도 이취 사건이 옴진리교의 탄저균을 사용한 생물학적 무기테러 미수 사건이었음이 밝혀졌다.[2]

아사하라 쇼코는 탄저균을 이용한 무차별 테러를 계획하고 엔도 세이이치에게 탄저균 배양을 지시했다. 도요다 도루 등이 개발한 '워터 마하'라는 분무 장치를 교단 신도쿄 총본부 옥상에 설치하고, 아사하라와 무라이 히데오의 입회 하에 두 차례에 걸쳐 탄저균을 살포했다. 이때 냄새를 감추기 위해 샤넬 향수 원료를 섞었다.[2] 아사하라는 불전의 '오불의 법칙'을 언급하며, 진리를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하며 분무 장치 스위치를 눌렀다.[3]

그러나 분무기의 강한 압력으로 인해 균이 사멸했거나, 애초에 유독균이 만들어지지 않아 악취만 풍기는 데 그쳤다.[4][5] 우에사토 후미히로는 군사용 유독균을 입수하지 못하고 백신주로부터 유독균을 개발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6] 또한, 방호 미비로 인해 유독균 생성에 성공했다면 실행 측도 위험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7]

탄저균 배양 담당자인 엔도 세이이치는 무독하다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며, 아사하라에게 유전자 공학 기술로도 유독하게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엔도는 이를 아사하라가 제자의 정신적 훈련을 위해 의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8]

사건 후, 아사하라는 "가메이도 주민의 나쁜 카르마가 떨어졌다" 며, 자신과의 인연으로 미래에 구제될 것이라고 말했다.[9]

이후에도 국회의사당, 황거, 프리메이슨 건물, 창가학회, 도쿄 타워, 요코하마, 가스미가세키 등에 살포했으나 모두 효과가 없었다.[10] 1990년에는 도쿄도 내에서 보툴리누스 독소 대량 살포를 시도했으나 역시 실패했다.[11] 결과적으로 옴진리교의 생물학적 무기 테러는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3. 3. 아사하라 쇼코의 발언

아사하라 쇼코는 탄저균에 의한 무차별 테러를 계획하면서, 불전에서 설하는 '오불의 법칙'에 따라 진리를 위해서라면 도취, 살인, 사음도 긍정할 수 있으며, 결과만을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아도 괜찮다고 설파했다. 그는 스스로 분무 장치 스위치를 눌러 주변에 배양균을 살포하며 자신의 행위가 옳다는 근거를 보이겠다고 했다.[3]

사건 후, 아사하라는 "이 사건으로 가메이도 주민의 나쁜 카르마가 떨어졌다. 이것으로 이 사람들은 나와 인연이 생겨, 이 인연으로 미래세에서 구제될 것이다. 그 인연이 역연(逆縁)이었다 하더라도 나와 인연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9]

4. 추가 테러 시도

5.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

5. 1. 대한민국의 대응

참조

[1] 뉴스 "[オウム裁判]松本智津夫被告 第89回公判" 毎日新聞 1998-09-05
[2] 웹사이트 手記 - Compassion カルトを抜けて罪と向き合う 井上嘉浩 http://www17.plala.o[...]
[3] 판결문 平成7年刑(わ)894号等犯人蔵匿,犯人隠避,殺人,殺人未遂,監禁,死体損壊被告事件 判決文 https://www.courts.g[...]
[4] 서적 殺人等 https://www.courts.g[...] 東京地方裁判所 2015-10-17
[5] 서적 私にとってオウムとはなんだったのか
[6] 웹사이트 上祐総括:オウム入信から現在まで http://hikarinowa.ne[...]
[7] 서적 オウム事件 17年目の告白
[8] 웹사이트 【6】オウムの犯罪と武装化:1991年~1993年 https://ameblo.jp/hi[...] ひかりの輪 2024-08-19
[9] 간행물 カナリヤの詩116号 http://sky.ap.teacup[...] カナリヤの会
[10] 서적 オウム裁判傍笑記
[11] 간행물 情報と防災 http://www.isad.or.j[...] 消防科学総合センター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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