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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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가시고백'은 김려령 작가의 2012년 장편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자신도 모르게 물건을 훔치는 버릇이 있는 고등학생 해일과 그의 친구들인 진오, 지란, 다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각 등장인물은 마음속에 가시처럼 박힌 아픈 고백을 가지고 있으며, 소설은 이들이 서로의 상처를 드러내고 치유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주요 등장인물과 그들의 '가시고백'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해일: 해일은 자신도 모르게 물건을 훔치는 '도벽'이라는 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누군가 자신의 도둑질을 알아채고 멈춰주기를 바랍니다.
- 지란: 지란은 이혼한 새아버지와의 어색한 관계, 그리고 친아버지에 대한 원망이라는 가시를 안고 살아갑니다.
- 다영: 다영은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을 맡아오며 남들을 위해 사는 것에 익숙해진 '반장병'이라는 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시고백'은 단순한 성장 소설을 넘어, 등장인물들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한 아픔과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우리 마음속의 외로움, 결핍, 그리고 곪아 버릴 수 있는 가시 같은 고백을 스스로 뽑아내도록 이끕니다.
작품 속에서 '가시'는 등장인물들이 가진 마음의 상처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가시를 마주하고, 때로는 서로의 가시를 뽑아주며 성장해 나갑니다. '가시고백'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정한 소통과 이해, 그리고 용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시고백'은 김려령 작가의 다른 작품들처럼('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 가시고백 - [서적]에 관한 문서 | |
|---|---|
| 책 정보 | |
| 제목 | 가시고백 |
| 저자 | 김려령 |
| 국가 | 대한민국 |
| 언어 | 한국어 |
| 출판사 | 비룡소 |
| 발행일 | 2012년 2월 5일 |
| 한국어 발행일 | 2012년 2월 5일 |
| 미디어 종류 | 소설 |
| 페이지 | 292 |
| ISBN | 9788949123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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