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줄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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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시줄상어(Etmopterus lucifer)는 흉상어목에 속하는 심해 상어의 일종이다.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의 열대 및 아열대 심해에 분포하며, 몸 전체가 검은색을 띠고 발광기를 가지고 있어 블랙벨리 랜턴샤크 또는 루시퍼 샤크로 불린다. 최대 47cm까지 성장하며, 오징어, 멸치류 등을 먹고, 난태생으로 번식한다. 뉴질랜드 환경보호부에서는 가시줄상어를 "위협받지 않음"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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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2년 기재된 물고기 - 청황베도라치
가시줄상어 | |
---|---|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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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 관심 필요 |
학명 | Etmopterus lucifer |
명명자 | D. S. 조던 & 스나이더, 1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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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속 | 에트모프테루스속 |
종 | 루시퍼가시줄상어 |
특징 | |
서식지 |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 |
몸길이 | 최대 47cm |
특징 | 배 쪽에 검은색 무늬가 있음, 발광 기관 보유 |
생태 | |
먹이 | 작은 물고기, 갑각류, 두족류 |
번식 | 난태생 |
보전 상태 | |
IUCN | 관심 필요 |
뉴질랜드 | 안전 |
2. 분류
검은가시줄상어는 1902년 일본 혼슈 동해안에서 데이비드 스타 조던(David Starr Jordan)과 존 오터바인 스나이더(John Otterbein Snyder)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과학적으로 기록되었다.[7] 이 상어는 흉상어목의 Etmopteridae과에 속한다.[11] 추가적인 계통 발생 정보는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8]
가시줄상어는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의 모든 대양에서 서식하며 주로 열대 및 아열대 해역의 심해에 서식한다.[6] 일반적으로 바다 밑의 바닥인 해저에서 서식하는 어종이며 수심 150~1250m의 수심에서 많이 서식한다. 중층어로 분류되며, 더 얕고 남쪽에 위치한 서식지를 선호한다.[6]
가시줄상어는 몸 전체가 검은색을 띄고 있으며 심해에서 사는 심해어이기 때문에 발광기를 가지고 있다. 영어권에서는 '''블랙벨리 랜턴샤크(Blackbelly lantershark)''' 또는 '''루시퍼 샤크(Lucifer Shark)'''라고 불린다. 지느러미를 제외한 몸의 높이가 낮으며 빛이 부족한 심해에 사는 어종인만큼 눈이 크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제1등지느러미와 제2등지느러미의 간격이 멀리 떨어져 있고 가장자리에 각각 1개씩의 가시가 있는데, 제2등지느러미의 가시가 더 크다. 뒷지느러미는 없다. 입은 눈 바로 아래에서 시작되고 크기가 작다. 몸 표면의 비늘은 규칙적이며 꼬리지느러미 바깥쪽은 회색을 띄다가 안쪽과 뒤끝에서 완전히 검은색이 된다. 위턱에는 끝이 여러 개로 갈라진 삼각형 모양의 뾰족한 이빨이 있고 아래턱에는 뭉툭한 이빨이 있으며 아랫니가 윗니보다 크다.
3. 분포 및 서식지
뉴질랜드의 심해에서 널리 분포하며, 특히 남부 채텀 해령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수심 약 500m에서 가장 많이 기록되었다.[6] 1992년에서 2010년 사이에 북섬 동부 해안을 따라 가시줄상어의 생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관찰되었다.[6] 뉴질랜드의 심해 트롤 어업에서 가시줄상어는 Etmopterus granulosus와 함께 주요 혼획 종을 구성한다.[14]
4. 형태 및 특징
''Etmopterus lucifer''는 몸이 가늘고 윗부분은 갈색, 아랫부분은 검은색을 띤다.[9] 배쪽에 로렌치니 기관과 관련된 구멍이 더 많은데, 이는 이 종이 먹이를 위에서 덮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10] 검은색 반점은 골반 지느러미 또는 배 지느러미 주변과 꼬리 지느러미 기저부에도 나타난다. 두 개의 등지느러미[11] 중 두 번째 등지느러미가 더 크고, 상대적으로 긴 꼬리 지느러미가 있다.[9] 등지느러미 사이의 간격은 짧다.[12] 비교적 긴 아가미와 다섯 개의 아가미뼈를 가지고 있다.[10] 몸 옆면, 주둥이에서 꼬리 지느러미까지 갈고리 모양의 치아가 줄지어 있다.[9][10] 아래턱에는 하나의 첨두가 있는 29~39개의 이빨이 있고, 위턱에는 최대 3개의 첨두가 있는 21~26개의 이빨이 있다.[12][13] 이빨의 길이는 약 2mm이다.[12]
''E. lucifer''의 최대 길이는 약 47cm이다.[12] 수컷은 29~42cm, 암컷은 34cm 이상이다.[12][13]
넓고 돌출된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큰 비강 캡슐과 부리 전안와창을 가지고 있다.[10] 큰 눈 지름을 가지고 있어 투과하는 빛과 생물 발광에 대한 감도가 높을 수 있다.[10] 눈 위쪽 궤도의 반투명 영역은 위장을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6] 눈의 비강 부위에 간상체 밀도가 높아 다른 개체의 생물 발광 표시를 감지하고 저조도 조건에 적응할 수 있다.[16]
4. 1. 신체 구조
가시줄상어는 몸 전체가 검은색을 띄고 있으며 심해에서 사는 심해어이기 때문에 발광기를 가지고 있다. 영어권에서는 '''블랙벨리 랜턴샤크(Blackbelly lantershark)''' 또는 '''루시퍼 샤크(Lucifer Shark)'''라고 불린다. 지느러미를 제외한 몸의 높이가 낮으며 빛이 부족한 심해에 사는 어종인만큼 눈이 크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제1등지느러미와 제2등지느러미의 간격이 멀리 떨어져 있고 가장자리에 각각 1개씩의 가시가 있는데, 제2등지느러미의 가시가 더 크다. 뒷지느러미는 없다. 입은 눈 바로 아래에서 시작되고 크기가 작다. 몸 표면의 비늘은 규칙적이며 꼬리지느러미 바깥쪽은 회색을 띄다가 안쪽과 뒤끝에서 완전히 검은색이 된다. 위턱에는 끝이 여러 개로 갈라진 삼각형 모양의 뾰족한 이빨이 있고 아래턱에는 뭉툭한 이빨이 있으며 아랫니가 윗니보다 크다.
''Etmopterus lucifer''는 몸이 가늘고 윗부분은 갈색, 아랫부분은 검은색을 띤다.[9] 배쪽에 로렌치니 기관과 관련된 구멍이 더 많은데, 이는 이 종이 먹이를 위에서 덮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10] 검은색 반점은 골반 지느러미 또는 배 지느러미 주변과 꼬리 지느러미 기저부에도 나타난다. 두 개의 등지느러미[11] 중 두 번째 등지느러미가 더 크고, 상대적으로 긴 꼬리 지느러미가 있다.[9] 등지느러미 사이의 간격은 짧다.[12] 비교적 긴 아가미와 다섯 개의 아가미뼈를 가지고 있다.[10] 몸 옆면, 주둥이에서 꼬리 지느러미까지 갈고리 모양의 치아가 줄지어 있다.[9][10] 아래턱에는 하나의 첨두가 있는 29~39개의 이빨이 있고, 위턱에는 최대 3개의 첨두가 있는 21~26개의 이빨이 있다.[12][13] 이빨의 길이는 약 2mm이다.[12]
''E. lucifer''의 최대 길이는 약 47cm이다.[12] 수컷은 29~42cm, 암컷은 34cm 이상이다.[12][13]
넓고 돌출된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큰 비강 캡슐과 부리 전안와창을 가지고 있다.[10] 큰 눈 지름을 가지고 있어 투과하는 빛과 생물 발광에 대한 감도가 높을 수 있다.[10] 눈 위쪽 궤도의 반투명 영역은 위장을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6] 눈의 비강 부위에 간상체 밀도가 높아 다른 개체의 생물 발광 표시를 감지하고 저조도 조건에 적응할 수 있다.[16]
4. 2. 이빨
가시줄상어는 입이 눈 바로 아래에서 시작되고 크기가 작다. 위턱과 아래턱에는 강한 이빨들이 나 있으며, 위턱에는 끝이 여러 개로 갈라진 삼각형 모양의 뾰족한 이빨이 있다. 아래턱에는 상대적으로 뭉툭한 이빨이 존재하며 아랫니가 윗니보다 크다.
4. 3. 생물 발광
가시줄상어는 몸 전체가 검은색을 띄고 심해에서 사는 심해어이기 때문에 발광기를 가지고 있다. 상어의 세 가족은 ''Etmopteridae'', ''Dalatiidae'', ''Somniosidae''를 포함하여 생물 발광 종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상어의 생물 발광은 한 번 진화했다.[4] 모든 생물 발광 상어와 마찬가지로 가시줄상어는 광세포라고 불리는 작은 광생성 기관으로 덮여 있다. 광세포는 컵 모양의 외피에 배열되고 렌즈 세포로 덮인 광세포로 구성된다. 홍채와 같은 구조(ILS)는 광세포의 렌즈 아래에 위치하며 빛을 방출하기 위해 열고 닫을 수 있다.[14] 광세포는 ''E. lucifer''의 몸 전체에 뚜렷하게 배열되어 있지만 상어의 복부 쪽에 훨씬 더 높은 밀도로 발견되며 아래쪽으로 향한다.[14][15] ''E. lucifer''는 또한 분지 고유의 측면 표식뿐만 아니라 가슴 지느러미와 클래스퍼를 따라 광세포를 표시한다.[14]
''E. lucifer'' 및 기타 생물 발광 상어의 몸에 빛을 방출하는 기관이 복부에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생물 발광이 은폐 색상의 한 형태로 진화하여 가시줄상어가 아래에서 볼 때 중간 물 환경의 잔류 하강 햇빛과 혼합될 수 있다고 가설을 세웠다.[4][14] 이러한 형태의 위장은 더 깊은 수심에서 상어를 포식자로부터 보호한다. 관련 상어 종인 ''Etmopterus spinax''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Etmopteridae''는 발광 강도를 크게 변경하지 않으며 반딧불이 상어가 일주기 수직 이동을 통해 등휘도선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4][14] 가시줄상어의 측면 생물 발광 표시는 유기체의 측면을 따라 포식자가 인식할 수 있는 좁은 줄무늬를 형성하기 때문에 이 종이 포식 위협을 덜 받는 것으로 제안되었다.[15][14] 대신, 연구자들은 이러한 표식이 ''E. lucifer'' 분지에 고유하기 때문에 동종 간의 인식 및 의사 소통을 돕고 생물 발광 신호의 한 형태일 수 있다고 가설을 세웠다.[14][15][16]
가시줄상어 및 기타 ''Etmopteridae'' 상어의 생물 발광은 멜라토닌(MT), α-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α-MSH) 및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CTH)을 포함한 호르몬 조작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4] MT는 ''E. lucifer''의 광세포에서 빛 방출을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홍채와 같은 구조(ILS)가 열리는 것과 동시에 발생하여 연구자들은 광세포에서 발생하는 생물 발광 화학 반응과 ILS가 모두 빛 방출 제어에 관여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α-MSH와 ACTH는 모두 ''E. lucifer''의 광세포에서 빛 방출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14] 상어의 생물 발광에 대한 생화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추가 정보는 여전히 연구 중에 있다. 연구에서는 생물 발광을 루시페린으로 알려진 화학 물질과 연관시키려고 시도했는데, 이 화학 물질은 루시페라아제 효소에 의해 산화될 때 빛을 생성하지만, 상어에 새로운 광단백질이나 루시페라아제가 존재할 수 있다고 제안되었다.[4]
4. 3. 1. 생물 발광 기작
가시줄상어는 몸 전체가 검은색을 띄고 심해에서 사는 심해어이기 때문에 발광기를 가지고 있다. 상어의 세 가족은 ''Etmopteridae'', ''Dalatiidae'', ''Somniosidae''를 포함하여 생물 발광 종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상어의 생물 발광은 한 번 진화했다.[4] 모든 생물 발광 상어와 마찬가지로 가시줄상어는 광세포라고 불리는 작은 광생성 기관으로 덮여 있다. 광세포는 컵 모양의 외피에 배열되고 렌즈 세포로 덮인 광세포로 구성된다. 홍채와 같은 구조(ILS)는 광세포의 렌즈 아래에 위치하며 빛을 방출하기 위해 열고 닫을 수 있다.[14] 광세포는 ''E. lucifer''의 몸 전체에 뚜렷하게 배열되어 있지만 상어의 복부 쪽에 훨씬 더 높은 밀도로 발견되며 아래쪽으로 향한다.[14][15] ''E. lucifer''는 또한 분지 고유의 측면 표식뿐만 아니라 가슴 지느러미와 클래스퍼를 따라 광세포를 표시한다.[14]
''E. lucifer'' 및 기타 생물 발광 상어의 몸에 빛을 방출하는 기관이 복부에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생물 발광이 은폐 색상의 한 형태로 진화하여 가시줄상어가 아래에서 볼 때 중간 물 환경의 잔류 하강 햇빛과 혼합될 수 있다고 가설을 세웠다.[4][14] 이러한 형태의 위장은 더 깊은 수심에서 상어를 포식자로부터 보호한다. 관련 상어 종인 ''Etmopterus spinax''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Etmopteridae''는 발광 강도를 크게 변경하지 않으며 반딧불이 상어가 일주기 수직 이동을 통해 등휘도선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4][14] 가시줄상어의 측면 생물 발광 표시는 유기체의 측면을 따라 포식자가 인식할 수 있는 좁은 줄무늬를 형성하기 때문에 이 종이 포식 위협을 덜 받는 것으로 제안되었다.[15][14] 대신, 연구자들은 이러한 표식이 ''E. lucifer'' 분지에 고유하기 때문에 동종 간의 인식 및 의사 소통을 돕고 생물 발광 신호의 한 형태일 수 있다고 가설을 세웠다.[14][15][16]
가시줄상어 및 기타 ''Etmopteridae'' 상어의 생물 발광은 멜라토닌(MT), α-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α-MSH) 및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CTH)을 포함한 호르몬 조작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4] MT는 ''E. lucifer''의 광세포에서 빛 방출을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홍채와 같은 구조(ILS)가 열리는 것과 동시에 발생하여 연구자들은 광세포에서 발생하는 생물 발광 화학 반응과 ILS가 모두 빛 방출 제어에 관여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α-MSH와 ACTH는 모두 ''E. lucifer''의 광세포에서 빛 방출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14] 상어의 생물 발광에 대한 생화학적 메커니즘에 대한 추가 정보는 여전히 연구 중에 있다. 연구에서는 생물 발광을 루시페린으로 알려진 화학 물질과 연관시키려고 시도했는데, 이 화학 물질은 루시페라아제 효소에 의해 산화될 때 빛을 생성하지만, 상어에 새로운 광단백질이나 루시페라아제가 존재할 수 있다고 제안되었다.[4]
5. 생태
가시줄상어는 태평양, 인도양, 대서양의 모든 대양에서 서식하며 주로 열대 및 아열대 해역의 심해에 서식한다. 일반적으로 바다 밑의 바닥인 해저에서 서식하는 어종이며 수심 150~1250m의 수심에서 많이 서식한다.[2]
검은배반딧불상어의 식단은 주로 오징어와 멸치류[17](빛멸치)로 구성되며,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호주 근해 개체군은 멸치류 외에 갑각류와 오징어도 먹는다.[6] 일본 개체군은 갑각류 대신 유생을 먹지만, 여전히 오징어와 멸치류를 먹는다.[6] 남아프리카에서는 멸치류와 함께 원양 두족류를 사냥하는 것을 선호한다.[6]
발광기를 사용하여 먹이를 유인하며, 이는 포식자와 먹이 모두로부터 위장 효과를 제공한다.[4][14] 전기장을 감지하는 로렌치니 암풀라가 발달하여 먹이 감지에 기여하며,[10] 턱을 사용하여 먹이를 섭취한다. 하안와근과 하악 부착근의 분리는 입의 확장을 돕고, 입술 연골은 흡입력을 도와 먹이 섭취에 도움을 준다.[10][18]
5. 1. 사냥 전략
가시줄상어는 몸 전체가 검은색을 띄고 있으며 심해에서 사는 심해어이기 때문에 발광기를 가지고 있다.[4][14] 영어권에서는 '''블랙벨리 랜턴샤크(Blackbelly lantershark)''' 또는 '''루시퍼 샤크(Lucifer Shark)'''라고도 불린다. 지느러미를 제외한 몸의 높이가 낮으며 빛이 부족한 심해에 사는 어종인만큼 눈이 크다. 등지느러미는 2개로 제1등지느러미와 제2등지느러미의 간격이 멀고, 가장자리에 각각 1개씩의 가시가 있다. 제2등지느러미의 가시가 제1등지느러미의 가시보다 크다. 다른 상어에 비해 뒷지느러미가 없다. 입은 눈 바로 아래에서 시작되고 크지 않다. 몸 표면의 비늘은 규칙적이며 꼬리지느러미 바깥쪽은 회색을 띄다가 안쪽과 뒤끝에서 완전히 검은색을 띈다. 위턱에는 끝이 여러 개로 갈라진 삼각형 모양의 뾰족한 이빨이 있고 아래턱은 상대적으로 뭉툭한 이빨이 있으며 아랫니가 윗니보다 크다.가시줄상어의 먹이는 주로 오징어와 멸치류(myctophids영어)이며,[17]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호주 근해 개체군은 멸치류 외에 갑각류와 오징어도 먹는다.[6] 일본 개체군은 갑각류 대신 유생을 먹지만, 여전히 오징어와 멸치류를 먹는다.[6] 남아프리카에서는 멸치류와 함께 원양 두족류를 선호한다.[6]
가시줄상어는 발광기를 사용하여 먹이를 유인하며, 이는 포식자와 먹이 모두로부터 위장 효과를 제공한다.[4][14] 가시줄상어는 전기장을 감지하는 로렌치니 암풀라가 많아 전기 감각으로 먹이를 감지할 수 있다.[10] 턱을 사용하여 먹이를 섭취하며, 하안와근과 하악 부착근의 분리는 입을 확장시켜 더 큰 먹이를 섭취할 수 있게 한다.[10] 입술 연골은 흡입력을 보조하여 먹이 섭취에 도움을 준다.[18] 때때로 어둡고 깊은 심해에서 무리를 지어 사냥을 하기도 한다.
5. 2. 번식
가시줄상어는 난태생으로 추정된다.[2]6. 보존 상태
뉴질랜드 환경보호부는 2018년 6월 뉴질랜드 위협 분류 시스템에 따라 가시줄상어를 "위협받지 않음"으로 분류했으며, "데이터 부족" 및 "해외 안전"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했다.[5] 가시줄상어는 크기가 작아 그물과 트롤을 피할 수 있어 어획 사망률이 낮다.[19]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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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Etmopterus lucifer
2018
[2]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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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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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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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Con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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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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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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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sto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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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anatomy of a lantern shark wet-collection specimen (Chondrichthyes: Etmopteridae)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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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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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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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sto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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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luminance counterillumination drove bioluminescent shark radiation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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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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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acces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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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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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ological Variability and Function of Labial Cartilages in Sharks (Chondrichthyes, Elasmobranch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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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Etmopterus lucifer
https://www.iucnredl[...]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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