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로토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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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로토락스는 약 1미터 길이의 몸이 납작한 형태를 가진 멸종된 양서류이다. 강이나 호수 바닥에 숨어 있다가 머리를 들어 올려 먹이를 빨아들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가미는 물고기와 유사한 형태의 내아가미를 가지고 있었으며, 라디니안부터 레티안까지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존재하며 다양한 환경에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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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로토락스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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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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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Gerrothorax |
명명자 | Nilsson, 1934 |
모식종 | Gerrothorax pulcherrimus |
모식종 명명자 | Nilsson, 1934 |
크기 | 1 m |
생물학적 분류 | |
속 | 게로토락스속 (Gerrothorax) |
시대 | |
화석 발견 범위 | 라디니아절 - 레티아절 (중기 - 후기 트라이아스기) |
2. 특징
게로토락스는 전체 길이 약 1m에 매우 편평한 형태를 띄고 있으며, 두개골은 좌우로 폭이 넓고 위를 향한 큰 안와를 가지고 있었다.[9][10] 실제 눈의 크기는 불분명하지만, 플라기오사우루스과의 특징과 생태를 고려하여 다양한 가설이 제기되었다.[11] 여러 성장 단계를 비교해도 전체적인 특징에 큰 차이는 없지만, 진피골의 형태는 명확히 다르다.[9] 또한, 플라기오사우루스과의 특징으로 몸통이 갑옷과 같은 피부로 덮여 있었고,[10] 사지는 작았으며 손가락 화석 자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 불분명하다.[13]
2. 1. 골격 및 피부
게로토락스는 몸길이가 약 1m였으며, 몸이 눈에 띄게 납작했다. 평상시에는 주로 강이나 호수 바닥의 모래나 진흙 속에 숨어 위쪽을 향한 큰 눈으로 먹이를 탐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개골을 들어 올리고 턱을 빠르게 내릴 수 있는 강한 근육을 가지고 있어서 먹이를 잡을 때 턱을 내리지 않고 머리를 들어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변기가 열리는 방식과 비슷하다.[16][17]
이 동작을 하는 동안 아가미를 통해 물을 배출하여 목에 강한 압력을 가해 작은 먹이를 빨아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가미는 작은 돌기로 덮여 있어 먹힌 후에는 먹이가 아가미로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해 주었다. 이러한 흡입 섭취 방식은 어류와 현생 양서류의 아성체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게로토락스와 같은 성체 양서류에게서는 드문 경우이다.[18][19]
플라기오사우루스과가 현재의 양서류와 같은 형태의 눈을 가지고 있다면, 그 편평한 두개골의 형태로부터 안와보다 훨씬 작은 눈을 가지고 있었다는 가능성도 있다. 적어도 게로토락스에서는 대형 눈을 가질 수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구개 내에 돌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두개골이 튀어나온 반구형 형태를 하고 있어야 했을 것이다. 메갈로프탈마(''Megalophthalma'') 등에서는 이러한 큰 눈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여겨진다. 평평한 형태로 렌즈를 가진 안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면 초점을 충분히 맞출 수 없다. 가능성은 낮지만, 저생에서 잠복하는 생태로부터, 비슷한 생태를 가진 초롱아귀와 같은, 평평하고 렌즈가 없는 큰 안구를 가지고 있었다는 설도 제안되었다.[11]
여러 성장 단계를 비교해도 전체적인 특징에 큰 차이가 없지만, 진피골의 형태는 명확히 다르다.[9] 플라기오사우루스과의 특징으로, 몸통이 갑옷과 같은 피부로 덮여 있다.[10] 화석에는 아가미활이 보존되어 있으며, 그곳에 동맥이 지나갔을 것으로 보여 아가미의 존재가 명확하다. 이 아가미는 한때 현재의 유미류의 유생 및 유형성숙 형태(멕시코도롱뇽 등)가 가진 것과 같은 외아가미로 해석되었지만, 아가미활에 홈을 가지는 등의 특징으로, 오히려 물고기의 것에 가까운, 피부의 주름에 덮인 내아가미를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생태학적으로도 손상을 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라고 추측된다.[12] 사지는 작다. 손가락 화석 자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 불명.[13]
2. 2. 아가미
화석에는 아가미활이 보존되어 있으며, 그곳에 동맥이 지나갔을 것으로 보여 아가미의 존재가 명확하다. 이 아가미는 한때 현재의 유미류의 유생 및 유형성숙 형태(멕시코도롱뇽 등)가 가진 것과 같은 외아가미로 해석되었지만, 아가미활에 홈을 가지는 등의 특징으로, 오히려 물고기의 것에 가까운, 피부의 주름에 덮인 내아가미를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생태학적으로도 손상을 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라고 추측된다.[12] 게로토락스는 아가미를 통해 물을 배출하여 목에 강한 압력을 가해 작은 먹이를 빨아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가미는 작은 돌기로 덮여 있어 먹힌 후에는 먹이가 아가미로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해주었다. 이러한 흡입 섭취 방식은 어류와 현생 양서류의 아성체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게로토락스와 같은 성체 양서류에게서는 드문 경우이다.[18][19]3. 생태
게로토락스는 완전한 수생종으로, 평소에는 하천이나 호소의 물 밑바닥에 몸을 붙여 숨어 있다가 먹이인 작은 동물을 기다리는 매복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턱을 고정하고 위턱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입을 열었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했지만, 근육 재건을 통해 머리뼈 전체를 위로 들어 올린 뒤 아래턱을 여는 방식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14]
3. 1. 진화적 특징
게로토락스는 길이가 약 1m였으며, 몸이 눈에 띄게 납작했다. 평상시에는 주로 강이나 호수 바닥의 모래나 진흙 속에 숨어 있고, 위쪽을 향한 큰 눈으로 먹이를 탐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개골을 들어올리고 턱을 빠르게 내릴 수 있는 강한 근육을 가지고 있어서 먹이를 잡을 때 턱을 내리지 않고 머리를 들어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변기가 열리는 방식과 비슷하다.[16][17]이 동작을 하는 동안 아가미를 통해 물을 배출하여 목에 강한 압력을 가해 작은 먹이를 빨아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가미는 작은 돌기로 덮여 있어 먹힌 후에는 먹이가 아가미로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해주었다. 이러한 흡입 섭취 방식은 어류와 현생 양서류의 아성체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게로토락스와 같은 성체 양서류에게서는 드문 경우이다.[18][19] 턱의 가동 범위는 50도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0] 급격하게 턱을 열고, 아가미에서 물을 배출하여 물의 흐름을 발생시켜 물과 함께 먹이를 빨아들였을 것으로 생각된다.[14]
라디니안부터 레티안까지 상당히 긴 존속 기간을 자랑하며, 화석 형태에 뚜렷한 차이가 없기 때문에 진화적 및 형태적 정체가 제시되고 있다. 게다가 생태 자체가 상당히 특수할 것으로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여러 다른 염분 농도의 환경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었을 것으로 여겨진다.[9]
참조
[1]
서적
Vertebrate Skeletal Histology and Paleohistology
https://books.google[...]
[2]
서적
The Marshall Illustrated Encyclopedia of Dinosaurs and Prehistoric Animals
Marshall Editions
[3]
논문
A new find of Gerrothorax rhaeticus Nilsson, a plagiosaurid from the Rhaetic of Scania
http://paleoarchive.[...]
1946-02-13
[4]
논문
Bystrow's Paradox – gills, fossils, and the fish-to-tetrapod transition
2010-06-18
[5]
논문
"Gerrothorax pulcherrimus from the Upper Triassic Fleming Fjord Formation of East Greenland and a reassessment of head lifting in temnospondyl feeding"
[6]
논문
Braincase, palatoquadrate and ear region of the plagiosaurid ''Gerrothorax pulcherrimus'' from the Middle Triassic of Germany
[7]
논문
Reconstruction of cranial and hyobranchial muscles in the triassic temnospondyl ''Gerrothorax'' provides evidence for akinetic suction feeding
2012-12-27
[8]
논문
Cranial morphology of the plagiosaurid ''Gerrothorax pulcherrimus'' as an extreme example of evolutionary stasis
[9]
논문
Cranial morphology of the plagiosaurid Gerrothorax pulcherrimus as an extreme example of evolutionary stasis: Evolutionary stasis in the plagiosaur Gerrothorax
https://onlinelibrar[...]
2012-07
[10]
논문
Gerrothorax pulcherrimus from the Upper Triassic Fleming Fjord Formation of East Greenland and a reassessment of head lifting in temnospondyl feeding
https://doi.org/10.1[...]
2008-12-12
[11]
논문
Skull morphology and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a new Middle Triassic plagiosaurid temnospondyl from Germany, and the evolution of plagiosaurid eyes
https://onlinelibrar[...]
2014-09
[12]
논문
Bystrow’s Paradox – gills, fossils, and the fish-to-tetrapod transition
https://onlinelibrar[...]
2011
[13]
서적
Gerrothorax pustuloglomeratus, ein Temnospondyle (Amphibia) mit knöcherner Branchialkammer aus dem Unteren Keuper von Kupferzell (Süddeutschland)
https://books.google[...]
Staatliches Museum für Naturkunde
2003
[14]
논문
Reconstruction of cranial and hyobranchial muscles in the triassic temnospondyl Gerrothorax provides evidence for akinetic suction feeding: Akinetic Suction Feeding in Temnospondyl
https://onlinelibrar[...]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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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find of Gerrothorax rhaeticus Nilsson, a plagiosaurid from the Rhaetic of Scania
http://paleoarchive.[...]
1946-02-1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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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rothorax pulcherrimus from the Upper Triassic Fleming Fjord Formation of East Greenland and a reassessment of head lifting in temnospondyl feeding"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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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ial morphology of the plagiosaurid ''Gerrothorax pulcherrimus'' as an extreme example of evolutionary st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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