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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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계요등(Paederia foetida)은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잎이나 열매를 비비면 악취가 나는 특징이 있다. 일본에서는 '헤쿠소카즈라'로 불리며, '똥 덩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관상용, 약용, 식용으로 사용된다. 또한, 미백 화장료로도 활용되며, 문화적으로는 시가나 속담의 소재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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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요등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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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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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aederia foetida |
명명자 | L. |
이명 | P. magnifica Noronha (nom. nud.) P. scandens (Lour.) Merr. P. tomentosa Blume Gentiana scandens Lour. |
다른 이름 | 헤크소카즈라 (일본어) 계요등 (한국어) 스컹크바인 (영어) |
생태 | |
서식지 | "Ecology of Paederia foetida" 참조 |
분포 | |
원산지 |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인도 아대륙 |
도입 지역 | 미국, 태평양 제도 |
이용 | |
민족 약용 식물 | 인도 북동부 부족 |
연구 | Paederia foetida — a promising ethno-medicinal tribal plant of northeastern India 참조 |
향기 성분 | 증기 휘발성 성분은 KCWong과 GL.Tan의 "Paederia foetida L. (abstract)의 공중 부분"을 참조하십시오. |
식물학적 분류 | |
계 | 식물계 |
문 (계급 없음) | 속씨식물 |
강 (계급 없음) | 진정쌍떡잎식물군 |
아강 (계급 없음) | 코어 진정쌍떡잎식물군 |
하강 (계급 없음) | 국화군 |
상목 (계급 없음) | 진정국화군 I |
목 | 용담목 |
과 | 꼭두서니과 |
아과 | 아카네아과 |
족 | 헤크소카즈라족 |
속 | 헤크소카즈라속 |
아속 | P. 아속 Paederia |
종 | 헤크소카즈라 |
변종 및 품종 | |
변종 | 털긴잎계요등 (P. s. var. longituba) 해변계요등 (P. s. var. maritima) 별해변계요등 (P. s. var. maritima f. rubrae-stellaris) 벨벳계요등 (P. s. var. velutina) |
품종 | 새벽계요등 (P. s. f. rubescens) |
2. 명칭
계요등의 일본 이름은 ヘクソカズラ|헤쿠소카즈라일본어인데, 잎 등을 으깨면 강한 악취가 나는 데서 "똥 덩굴"이라는 뜻으로 붙여졌다. 원래는 "방귀 냄새(屁臭)"가 변형된 것이라고도 한다. 카즈라(カズラ)는 덩굴로 뻗는 식물에 붙는 말이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와카집인 만엽집 안에서도 "똥 덩굴(屎葛)"이라는 이름으로 읊어지고 있다.
지방에 따라 사오토메바나(サオトメバナ|사오토메바나일본어), 사오토메카즈라(サオトメカズラ|사오토메카즈라일본어), 야이토바나(ヤイトバナ|야이토바나일본어), 우마쿠와즈(ウマクワズ|우마쿠와즈일본어)라는 별명도 있다.
영어에서는 스컹크 바인(''Skunk vine'', 스컹크 덩굴), 스팅크 바인(''Stink vine'', 냄새 나는 덩굴)이라고 하며, 중국어에서는 '''계시등'''(鶏屎藤)이라고 불린다.
꽃말은 "인간 혐오", "의외성"이다.
2. 1. 어원
계요등의 일본 이름인 헤쿠소카즈라(ヘクソカズラ)는 잎 등을 으깨면 강한 악취가 나는 데서 "똥 덩굴"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는 "방귀 냄새(屁臭)"였던 것이 변형된 것이라고도 한다.[1][2] 카즈라(カズラ)는 덩굴로 뻗는 식물에 붙는 말이다.[1]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와카집인 만엽집 안에서도 "똥 덩굴(屎葛)"이라는 이름으로 읊어지고 있다.[3]지방에 따라 사오토메바나(サオトメバナ, 早乙女花)[2], 사오토메카즈라(サオトメカズラ, 早乙女蔓)[2]라고도 불리며, 귀여운 꽃을 피우는 모습이나 꽃을 물에 띄운 모습이 모내기를 하는 처녀(사오토메)가 쓰는 삿갓을 닮은 데서 유래되었다.[2][3] 또한 야이토바나(ヤイトバナ, やいと花・灸花)[4][2]라는 별명이 있으며, "야이토"는 뜸을 가리키며, 꽃을 엎어 놓은 모습이 뜸처럼 보인다는 점과 꽃 속이 붉은 모습이 뜸을 놓은 자국처럼 보이는 데서 유래한다.[1][2][3] 이 외에도 우마쿠와즈(ウマクワズ, 馬くわず)라는 별명도 있다.[2]
영어에서는 스컹크 바인(''Skunk vine'', 스컹크 덩굴) 또는 스팅크 바인(''Stink vine'', 냄새 나는 덩굴)이라고 하며,[2] 중국 식물명(한자어)에서는 '''계시등'''(鶏屎藤)이라고 불린다.[4]
꽃말은 "인간 혐오",[2] "의외성"이다.[2]
2. 2. 꽃말
계요등의 꽃말은 "인간 혐오", "의외성"이다.[1]일본어 이름은 헤쿠소카즈라(ヘクソカズラ)인데, 잎 등을 으깨면 강한 악취가 나서 "똥 덩굴"이라는 뜻으로 붙여졌다. 원래는 "방귀 냄새(屁臭)"가 변형된 것이라고도 한다.[2][3] 카즈라(カズラ)는 덩굴로 뻗는 식물에 붙는 말이다.[2]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와카집인 만엽집에도 "똥 덩굴(屎葛)"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4]
지방에 따라 사오토메바나(サオトメバナ|사오토메바나일본어), 사오토메카즈라(サオトメカズラ|사오토메카즈라일본어)라고도 불리는데,[5] 귀여운 꽃을 피우는 모습이나 꽃을 물에 띄운 모습이 모내기하는 처녀(사오토메)가 쓰는 삿갓을 닮아서 유래했다.[3][6] 야이토바나(ヤイトバナ|야이토바나일본어)라는 별명도 있는데,[7][5] "야이토"는 뜸을 가리키며, 꽃을 엎어 놓은 모습이 뜸처럼 보이고 꽃 속이 붉은 모습이 뜸을 놓은 자국처럼 보여서 유래한다.[2][3][6] 우마쿠와즈(ウマクワズ|우마쿠와즈일본어)라는 별명도 있다.[5]
영어에서는 스컹크 바인(''Skunk vine'', 스컹크 덩굴), 스팅크 바인(''Stink vine'', 냄새 나는 덩굴)이라고 한다.[5] 중국어에서는 '''계시등'''(鶏屎藤)이라고 부른다.[7]
3. 분포
한국에서는 충청도 이남 산록의 양지 및 골짜기에 산다.[10] 방글라데시와 남부 부탄이 원산지이며, 캄보디아, 타이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네팔, 필리핀, 싱가포르, 대한민국, 태국, 베트남에 분포한다. 일본 원산의 토종 식물로 거의 일본 전역과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햇볕이 잘 드는 산야, 덤불, 초지, 길가, 공원 등에서 자생하며, 도심에서 산지에 이르기까지 흔히 볼 수 있다.
4. 생태
계요등은 메틸머캡탄(메탄티올)이라는 성분 때문에 특유의 악취를 풍긴다. 이 물질은 계요등에 포함된 페데로사이드가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서 생성된다.[10] 이러한 악취는 초식 동물이나 곤충의 접근을 막는 일종의 화학적 방어 수단(알레로파시)으로, 계요등이 생존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을 것으로 보인다.[10]
그러나 모든 생물이 계요등 냄새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호시호자쿠(박각시과) 유충은 계요등을 먹이로 삼고, 최근에는 계요등군바이라는 귀화 기생 곤충이 계요등에 기생하며 퍼지고 있다. 계요등수염진딧물은 계요등의 악취 성분을 체내에 흡수하여 자신을 보호한다.[10]
4. 1. 생장
한국에서는 충청도 이남 산록의 양지 및 골짜기에서 자란다. 길이 5-7m이며 냄새가 난다.[10] 줄기는 울타리나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라고, 윗부분은 겨울에 말라 죽는다.[11] 잎은 마주나며 난형, 난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심장형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다. 흰색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나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5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핵과로 둥근 모양이며 황갈색으로 익고 약용으로 쓰인다.[10]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크기, 윤기, 털의 유무 등 변이가 많다. 잎이나 열매를 비비면 방귀나 대변과 같은 냄새가 나며, 전체에 상처를 내면 특유의 악취가 나지만, 상처를 내지 않으면 악취가 나지 않는다.
줄기는 덩굴이 되고 굵어지면 목질화하며, 왼쪽으로 감겨 다른 물체에 얽힌다. 잎은 덩굴성 줄기에 마주나기하며, 모양은 피침형에서 넓은 난형으로, 약간 길쭉한 하트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잎 가장자리는 가장자리이다. 잎자루 기부에는 삼각형의 턱잎이 붙는다. 가을에는 잎이 노랗게 단풍진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 무렵(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꽃차례를 내고, 2출 취산꽃차례를 형성하여, 꽃잎·화관이 하얗고 내면 중심이 붉은색인 꽃을 많이 피운다. 꽃 모양은 깔때기 모양이며, 화관은 얕게 5갈래로 갈라진다. 꽃의 색깔이나 모양에는 미묘한 개체차가 있으며, 꽃잎이 넓게 퍼지는 타입이나 뒤로 젖혀지는 타입이 있거나, 붉은 부분의 면적에도 크고 작음이 있다.
열매는 지름 6mm 정도의 구형으로, 으깨면 강한 냄새가 나며, 익으면 녹색에서 황갈색, 엷은 갈색이 되고, 가을부터 겨울에 잘 보인다. 열매껍질은 꽃받침이 변형된 거짓 열매껍질이며, 열매 속에 있는 2개의 핵은 분과에 해당한다. 분과는 배면이 움푹 들어간 사발 모양으로 표면이 거칠고, 그 안에 1개의 씨앗이 들어간다.
특유의 악취 성분은 메틸머캡탄(별명: 메탄티올)으로, 계요등에 포함된 물질인 페데로사이드가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생성된다. 이 악취 성분은 식물의 해충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알레로파시로 생각된다. 이러한 성분을 가진 계요등은 다른 생물과의 생존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하여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나방의 일종인 호시호자쿠(박각시과)의 유충이 계요등을 먹이로 한다. 최근 귀화한 본종의 기생자인 계요등군바이가 분포를 넓히고 있다. 기생을 받으면 잎이 얼룩덜룩하게 하얘진다. 또한, 계요등수염진딧물이라는 해충은 계요등의 악취 성분을 체내에 흡수하여 외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있다.
4. 2. 형태
한국에서는 충청도 이남 산록의 양지 및 골짜기에 산다. 길이 5m~7m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냄새가 난다.[10] 줄기는 덩굴이 되어 울타리나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라고, 굵어지면 목질화하며, 왼쪽으로 감긴다. 줄기 윗부분은 겨울에 말라 죽는다.[11]특유의 악취 성분은 메틸머캡탄(메탄티올)으로, 계요등에 포함된 페데로사이드가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생성된다. 이 악취는 식물을 갉아먹는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알레로파시로 여겨진다. 이러한 성분 덕분에 계요등은 다른 생물과의 생존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호시호자쿠(박각시과) 유충의 먹이가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귀화한 계요등군바이가 분포를 넓히고 있으며, 계요등수염진딧물은 계요등의 악취 성분을 체내에 흡수하여 외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4. 2. 1. 잎
마주나기하며 잎 모양은 피침형에서 넓은 난형으로, 약간 길쭉한 하트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잎 가장자리는 가장자리이다.[11] 잎자루 기부에는 삼각형의 턱잎이 붙는다.[11] 가을에는 잎이 노랗게 단풍진다.[11] 크기, 윤기, 털의 유무 등 변이가 많다.[11] 잎이나 열매를 비비면 방귀나 대변과 같은 냄새가 나며, 전체에 상처를 내면 특유의 악취가 나지만, 상처를 내지 않으면 악취가 나지 않는다.[11] 계요등군바이에 기생을 받으면 잎이 얼룩덜룩하게 하얘진다.[11]4. 2. 2. 꽃
꽃은 흰색으로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나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 화관도 5갈래, 수술은 5개이다.[10] 여름부터 가을 무렵(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짧은 꽃차례를 내고, 2출 취산꽃차례를 형성하여, 꽃잎·화관이 하얗고, 내면 중심이 붉은색인 꽃을 많이 피운다. 꽃 모양은 깔때기 모양이며, 화관은 얕게 5갈래로 갈라진다. 꽃의 색깔이나 모양에는 미묘한 개체차가 있으며, 꽃잎이 넓게 퍼지는 타입이나 뒤로 젖혀지는 타입이 있거나, 붉은 부분의 면적에도 크고 작음이 있다.4. 2. 3. 열매
열매는 핵과로 둥근 모양이며 황갈색으로 익고 약용으로 쓰인다.[10] 지름 6mm 정도의 구형으로, 으깨면 강한 냄새가 난다. 익으면 녹색에서 황갈색, 엷은 갈색이 되며[10] 가을부터 겨울에 잘 보인다. 열매껍질은 꽃받침이 변형된 거짓 열매껍질이며, 열매 속에 있는 2개의 핵은 분과에 해당한다. 분과는 배면이 움푹 들어간 사발 모양으로 표면이 거칠고, 그 안에 1개의 씨앗이 들어간다.4. 3. 변종
- 좁은잎계요등(''Paederia scandens'' var. ''angustifolia'' (Nakai) T.B.Lee) : 잎이 좁고 긴 바소꼴이며 밑부분이 편평하다.[12]
- 털계요등(''Paederia scandens'' var. ''velutina'' (Nakai) Nakai)
5. 인간과의 관계
계요등은 관상용으로 심으며, 민간 의학에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6] 인도 북동부 및 동부 지역에서는 전통 요리에 향신료로 쓰인다. 해남 요리에서는 잎을 갈아 쌀과 섞어 단맛 수프에 쓰는 국수를 만들기도 한다.[7]
5. 1. 약용
열매는 핵과로 둥근 모양이며 황갈색으로 익고 약용으로 쓰인다.[10] 말려서 수분을 제거한 열매 또는 익은 생 열매를 약용으로 사용한다. 생 열매는 상당한 냄새가 풍기는 반면, 건조된 것은 신기하게도 냄새가 사라지기 때문에 건조된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동상, 갈라짐 등의 외용민간요법으로, 생 열매를 짓찧은 즙을 피부에 바른다. 민간에서는 신장병, 각기병에 달인 액을 복용하기도 한다.또한, 전초를 개화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조제한 것은 계시등(鶏屎藤)이라는 생약이 된다. 설사, 황달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건조된 전초 5g을 물 600cc로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 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5. 2. 식용
민간 의학에서 효능이 있다.[6] 또한 인도 북동부 및 동부 지역의 일부 전통 요리에서 향신료로 사용된다. 해남 요리에서는 잎을 갈아 쌀과 섞어 단맛 수프에 사용되는 국수를 만든다.[7]5. 3. 화장품
계요등은 미백 화장료로서 피부에 윤기를 더하는 효과도 있다.[1] 과실 10 - 20g을 으깬 것을 에탄올 250cc로 1주일 정도 냉암소에 둔 것을 여과하고, 글리세린 200cc와 물을 더하여 전체량을 1000cc로 만든다. 생 과실 상태에서는 냄새가 나므로, 귤, 장미, 백서향 등의 에탄올 침출액 또는 향료를 섞는다.[1]5. 4. 해충
계요등은 박각시 애벌레 4종이 먹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8] 해당 종은 다음과 같다.- ''Neogurelca hyas''
- ''Macroglossum corythus''
- ''M. pyrrhosticta''
- ''M. sitiene''
5. 5. 문화
계요등은 단가, 하이쿠, 속담 등 다양한 문화에서 소재로 활용되었다.다카미야노 오오키미는 만엽집에서 계요등을 통해 벼슬길에 대한 의지를 노래했고[2], 다카하마 쿄시는 하이쿠에서 계요등을 여름의 계절어로 표현했다.[4] "똥풀도 꽃이 한창이다"라는 속담은 계요등처럼 겉모습이 보잘것없어도 때가 되면 각자의 매력을 발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5]
5. 5. 1. 단가
다카미야노 오오키미가 지은 만엽집(권16, 3855)에 "검은 가시나무[1]에 얽혀 뻗어가는 계요등, 끊이지 않고 벼슬길에 나서리라"라는 단가가 있다.[2] 이는 덩굴처럼 끊임없이 벼슬길에 나서고 싶다는 의미로, 나라 시대 공무원의 벼슬살이에 대한 결의를 노래한 것으로 여겨진다.[3]다카하마 쿄시는 1940년에 "이름은 똥풀이라 하는데, 꽃이 한창이네"라는 하이쿠를 지었다. 이 하이쿠는 『550구』(사쿠라이 서점, 1943년)에 수록되어 있다.[4]
"똥풀도 꽃이 한창이다"라는 속담이 있다.[5] 이는 역한 냄새가 나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똥풀이라도, 사랑스러운 꽃을 피우는 시기가 있듯이, 못생긴 딸도 나이가 들면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는 뜻이다.[6] 유사한 표현으로 "귀신도 열여덟, 맹물도 한창 피어난다"가 있다.[7]
5. 5. 2. 하이쿠
하이쿠에서는 여름의 계절어이다.: 1940년 작품으로, 싯구에는 "9월 29일 일본 탐승회. 우에노, 간에이지"라고 적혀 있다. 『550구』(사쿠라이 서점, 1943년)에 수록되어 있다.
5. 5. 3. 속담
"똥풀도 꽃이 한창이다"라는 속담은 역한 냄새가 나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똥풀이라도 사랑스러운 꽃을 피우는 시기가 있듯이, 못생긴 딸도 나이가 들면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는 뜻이다.[1]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귀신도 열여덟, 맹물도 한창 피어난다"가 있다.[1]참조
[1]
웹사이트
Name - ''Paederia foetida'' L.
http://www.tropicos.[...]
Missouri Botanical Garden
2010-08-09
[2]
간행물
GRIN
2010-08-09
[3]
웹사이트
Ecology of ''Paederia foetida''
http://www.issg.org/[...]
Invasive Species Specialist Group (IUCN and SSC
2010-08-09
[4]
논문
Paederia foetida — a promising ethno-medicinal tribal plant of northeastern India
2013-12-01
[5]
논문
Steam volatile constituents of the aerial parts of ''Paederia foetida'' L. (abstract)
John Wiley & Sons, Inc.
1994-01
[6]
논문
Gastroprotective mechanism of Paederia foetida Linn. (Rubiaceae) – a popular edible plant used by the tribal community of North-East India
2015-09-03
[7]
웹사이트
Jishiteng Guozai Soup (Chinese Fevervine Herb Soup) | Welcome to Sunny Haikou
https://www.travelto[...]
[8]
웹사이트
HOSTS - a Database of the World's Lepidopteran Hostplants
https://www.nhm.ac.u[...]
2010
[9]
YList
2013-08-01
[10]
문서
생물II·식물·관찰-식물의 계통과 분류-속씨식물-계요등
[11]
서적
조경수목 핸드북
광일문화사
2000-01-20
[12]
서적
나무 쉽게 찾기
진선출판사
200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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