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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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界火面)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북부에 위치한 면입니다.
지명 유래:계화면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 봉수가 설치되었던 계화도(界火島)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

• 조선시대: 계화도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으며, 현의 서쪽 30리에 위치하고 조수가 물러나면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합니다. 점방산 봉수는 현의 서쪽 61리에 있었고, 북쪽으로 계화도에 응했습니다.
• 1963년~1977년: 박정희 군사독재정권 시절, 하서면 돈지에서 계화도와 동진면 새포까지 이르는 12.8km의 바다를 막는 계화도 간척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1983년: 계화 출장소가 계화면으로 승격되었고, 동진면, 행안면, 하서면의 일부 지역이 편입되어 5개 법정리, 27개 행정리로 편성되었습니다.
• 1984년 이후: 행정구역 조정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 2019년: 계화면 승격일을 맞아 계화면의 역사를 담은 사진, 영상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 부안군의 북서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동진면, 남쪽은 행안면과 하서면, 서쪽과 북쪽은 황해와 접합니다.
• 과거에는 섬이었던 계화도는 1960년대 방조제 건설로 육지와 연결되었고, 섬과 육지 사이는 간척되어 현재는 육지가 되었습니다.
• 계화도 중앙에는 높이 244m의 계화산이 있으며, 과거 군사 시설인 계화 봉수대가 있었습니다.

• 새만금간척사업 후 새만금방조제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주로 간척지의 농지에서는 쌀을 중심으로 한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새만금방조제 주변으로 백합 등 어업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구렁밖: 창북리 서편 구렁텅이 바깥쪽의 마을.
• 꽃골: 금산리 남쪽에 있는 화동리. 마을 뒷산에 비봉탐화형의 명당혈이 있어서 생긴 이름.
• 동구레: 동끄테, 또는 동편. 창북리 동쪽 들에 있는 마을.
• 새포: 조포. 양산리 북쪽 바닷가의 어촌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