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정이종환교육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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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대한민국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02년 설립된 장학 재단이다. 1924년생 이종환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했으며, 2019년 기준 1조 원에 달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Challenge, Creativity, Contribution'의 3C 정신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며, 국외 및 국내 장학 사업을 통해 연간 500명 이상의 학생을 지원한다. 서울대학교 관정도서관 건립을 지원하는 등 교육 및 학술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자 이종환의 별세 이후 차명 재산 의혹 및 삼영산업 해고 통보와 관련된 논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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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정이종환교육재단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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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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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재단법인 |
산업 | 장학, 학술 |
설립 | 2000년 6월 23일 |
설립자 | 이종환 |
국가 | 대한민국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로5길 12, 1층 (명륜1가) |
자본금 | 510,266,788,696원 (2020년 4월 기준) |
웹사이트 | 관정이종환교육재단 공식 웹사이트 |
2. 역사
관정 이종환은 대한민국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02년 4월 30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을 설립했다.[1] 재단은 지속적인 재산 출연으로 2019년 말 기준 1조 원의 자산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는 이종환 회장 전 재산의 97%에 해당한다.[1]
이종환 회장은 자서전 '정도(正道)'(2008)에서 "결단이 서고는 거칠 것이 없었다. (...) 내 마음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한 건씩 넣을 때마다 내 재산은 줄어들었지만 내 마음은 더 커져가는 것을 느꼈다"라고 회고하며, "인생은 어차피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이며, "'빈손으로 왔다가 손을 채운 다음 갈 때는 빈손으로 가라'는 뜻으로 풀이했다"라고 베풂의 철학을 밝혔다.[1]
2. 1. 재단 설립 이전
1924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난 관정 이종환은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44년 일본 메이지대학교 경상학과를 2년 수료했다.[1] 그 후 학병으로 징집되어 소만 국경과 오키나와를 오가며 사선을 넘나들다가 광복을 맞이하였다.[1]이종환은 일찍이 사업에 뛰어들어 1958년 삼영화학공업 주식회사를 창업하였고, 이는 현재 10여 개의 회사를 거느리는 삼영그룹으로 발전하였다.[1] 특히, 그는 97세의 나이에도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는 보기 드문 창업 1세대 기업인이다.[1]

2. 2. 재단 설립 및 발전
冠廷|관정중국어 이종환 회장이 2000년 6월 사재를 출연하여 재단법인 관정이종환재단을 설립하였다.[1] 2002년 4월 재단 명칭을 재단법인 관정이종환교육재단으로 변경하고, 기본 재산 3조원으로 국내 최대 장학 재단으로 공식 출범하였다.[1]2001년 9월 제주 국제화 장학재단 장학사업을 지원하였고, 2002년 11월에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대학원 한반도 평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1] 2002년 12월에는 기업분석 전문지 'Equitable'에서 2002년도 최우수 재단으로 선정되었다.[1]
2010년 11월, 국민들의 국가 의식 고취를 위해 의령 충익사, 일산 동구청 문화공원, 오두산 통일전망대, 칠곡군 다부동에 국기게양대를 제작 및 기증하였다.[1] 2011년 6월에는 진주 남강 야외무대에 국기게양대를 추가로 제작 및 기증하였다.[1]
2012년 5월, 서울대학교 관정도서관 건립을 위해 6000억원 기부협약을 체결하였다.[1] 서울대학교 관정도서관은 2015년 2월 23일 개관하였으며, 이종환 회장의 아호 '관정(冠廷)'을 따와 '관정관'이라 부른다. 총 8층(지하 1층, 지상 7층), 총면적 25834m2 규모이다.[1] --
2012년 7월에는 중국 절강대학 관정이종환교육재단 장학금을 지원하였다.[1]
3. 관정 이종환 회장
관정 이종환은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의 설립자로, 그의 경영 철학과 사회 환원에 대한 신념은 재단 운영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종환 회장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정신을 강조하며 사회에서 얻은 것을 다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했다.[1] 이는 재단을 통해 많은 인재를 육성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3. 1. 생애
관정 이종환은 1924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태어나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1944년 일본 메이지대학교 경상학과를 2년 수료했다.[1] 이후 학병으로 징집되어 소련-만주 국경과 오키나와를 오가며 사선을 넘나들다가 해방을 맞이하였다.[1]일찍이 사업에 뛰어들어 1958년 삼영화학공업 주식회사를 창업하였고, 현재는 10여 개의 회사를 거느리는 삼영그룹으로 발전시켰다.[1] 97세의 나이에도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는 보기 드문 창업 1세대 기업인이다.[1]
대한민국의 인재 육성을 위하여 1년 10개월에 걸쳐 준비작업을 마치고, 2002년 4월 30일에 장학재단인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을 설립하였다. 재단은 지속적인 재산 출연으로 2019년 말 현재 1조원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이종환 전 재산의 97%에 해당한다.[1]
연도 | 내용 |
---|---|
1924 | 경남 의령 출생 |
1942 | 마산고등학교 졸업 |
1944 | 일본 메이지대학교 경상학과 2년 수료 |
1959 | 삼영화학공업 주식회사 설립(서울) |
1978 | 삼영산업 주식회사, 고려애자공업주식회사 설립 |
1985 | 대통령 표창 (애자 신제품 개발 공로) |
2000 | 재단법인 관정이종환재단 설립 |
2002 | 재단법인 관정이종환교육재단으로 개칭 |
2003 | 금탑산업훈장 수훈(대통령), 제5회 장영실과학문학상 본상 수상 |
2004 | 백범 문화상 수상 |
2007 | 아름다운 CEO상 수상 |
2009 |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상, 주식회사 삼영중공업 설립 |
2012 | 서울대학교 관정도서관 건립 6000억원 기부협약 체결 |
2014 | 서울대학교 명예공학박사학위 취득 |
2023.9.13 | 별세 |
3. 2. 경영 철학 및 사회 환원
관정 이종환은 1958년 삼영화학공업 주식회사를 창업하여, 현재 10여 개의 회사를 거느리는 삼영그룹으로 발전시켰다. 97세의 나이에도 경영 일선에서 활동하는 보기 드문 창업 1세대 기업인이다.[1]대한민국 인재 육성을 위해 2002년 4월 30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을 설립, 2019년 말 기준 1조 원(전 재산의 97%)을 출연했다.[1]
'''[1] ''“결단이 서고는 거칠 것이 없었다. 재산을 정리해서 재단에 넣는 절차를 숨가쁘게 밟아나갔다. 내 마음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 한 건씩 넣을 때마다 내 재산은 줄어들었지만 내 마음은 더 커져가는 것을 느꼈다. 평범한 사람들은 나를 바보라 할지 모른다. 그것은 베풂의 기쁨을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인생은 어차피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 또는 ‘빈손으로 왔으니 아무 것도 채우지 않고 빈손으로 가면 된다.’, ‘빈손으로 왔으니 아무 것도 하지 않다 빈손으로 가도 된다’는 뜻이 아니다. 나는 ‘빈손으로 왔다가 손을 채운 다음 갈 때는 빈손으로 가라’는 뜻으로 풀이했다. 나는 그것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종환, 자서전 '정도(正道)', 2008'''''
4.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은 대한민국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재단이다. 특히 자연이공계 학생들을 집중 지원하여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Challenge, Creativity, Contribution' (3C) 정신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한다.
2019년 현재 국외 장학생 연 300명, 국내 장학생 연 2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장학생 수는 연인원 1만 명을 넘어섰다. 전체 장학금 지급액은 2.3조원에 이르고,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박사학위 연구자는 600여 명이다.
4. 1. 재단 소개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대한민국의 우수 인재들을 선발하여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연이공계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Challenge, Creativity, Contribution'이라는 3C 정신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현재 국외 장학생 연 300명, 국내 장학생 연 2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9년 현재 장학생 수는 연인원 1만 명을 넘었으며, 전체 장학금 지급액은 2.3조원에 이른다. 또한,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사학위 연구자가 600여 명이다.
4. 2. 관정 인재상 (3C)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은 '챌린지(Challenge),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 컨트리뷰션(Contribution)'이라는 3C 정신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1]- 챌린지(Challenge): 뚜렷하고 구체적인 학문적 목표를 가진 학생[1]
-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 탁월한 학습능력과 창의성, 열정을 지닌 학생[1]
- 컨트리뷰션(Contribution): 국가 및 인류사회에 헌신하고자 하는 신체 건강한 학생[1]
4. 3. 장학 사업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은 'Challenge, Creativity, Contribution'이라는 3C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자연이공계 학생들을 집중 지원하여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목표로 한다.[1]재단은 국외 장학생과 국내 장학생으로 나누어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4. 3. 1. 관정 국외 장학생
관정 국외 장학생은 대한민국 국적자 중 외국의 유수 대학 및 대학원에 신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매년 평균 90여 명을 선발하며, 과정별로는 학부생 10%, 석사 과정생 20%, 박사 과정생 70%의 비율로 선발한다.[1]지역별로는 미국(73%), 중국(14%), 영국(5.2%), 일본(2.3%) 순으로 장학생이 선발되었다.[1] 독일, 프랑스, 러시아, 캐나다, 스위스, 싱가포르, 홍콩,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로 유학 가는 학생들도 선발한다.[1]
2019년 현재 학교별 장학생 선발 현황은 다음과 같다.[1]
학교명 | 선발 인원 |
---|---|
MIT | 127명 |
Stanford | 113명 |
Harvard | 61명 |
UC Berkeley | 57명 |
Columbia | 48명 |
북경대 | 101명 |
4. 3. 2. 관정 국내 장학생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은 국공립대학 및 유명 사립대학으로부터 최우수 학생들을 추천받아 매년 100여 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학부생의 경우 5학기부터 졸업 시까지, 대학원생의 경우 입학부터 총 4학기 동안 장학금을 지급한다.4. 3. 3. 성과
관정 이종환 교육재단은 대한민국 최우수 인재들을 선발하여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연이공계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Challenge, Creativity, Contrubution'이라는 3C 정신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1]현재 국외 장학생 연 300명, 국내 장학생 연 20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9년 현재 장학생 수는 연인원 1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전체 장학금 지급액은 2.3조원에 이른다. 또한,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사학위 연구자가 600여 명이 된다.[1]
5. 주사무소 및 분사무소
소재지 |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로5길 12 (명륜1가) |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63길 17 (신도림동)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9 (이도일동) |
6. 논란
재단 설립자 이종환 회장 별세 이후, 재단 운영 및 재산 관련 논란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종환 회장의 특별 유훈과 차명 재산 의혹, 그리고 삼영산업의 해고 통보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6. 1. 차명 재산 의혹 및 조세 포탈 혐의 고발
이종환 회장이 별세하면서 여러 논란이 발생했다. 이종환 전 명예회장은 본인의 직계비속이 관정재단에 관여하지 않도록 하고 유산을 온전히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특별유훈(2021년 2월 15일)’을 남겼다고 한다. 그런데 이 특별유훈에는 차명으로 된 부동산과 주식을 관정재단으로 귀속토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그러자 신전대협 측에서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2]6. 2. 삼영산업 해고 통보 논란
2024년 1월,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하여 수십 년 동안 운영해 온 타일 제조업체 삼영산업이 경영 악화를 이유로 전 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했다.[3] 삼영산업 직원들은 창업주의 무리한 기부가 경영 악화의 원인이라고 주장한다.[3] 이들은 2007년 삼영산업의 공장 부지와 건물을 모두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 기부하여, 회사가 해마다 재단에 임대료를 내고 공장을 운영해왔다고 주장한다.[3]참조
[1]
서적
정도
관정이종환교육재단
2008-04-30
[2]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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