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동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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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광주북동천주교회는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에 위치한 천주교회입니다. 1937년 광주교구 설립을 기념하여 1938년에 건립된 광주 최초의 천주교회입니다. 1999년 4월 30일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2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 1929년: 박재수 신부가 현재 위치에 부지를 매입하고 작은 강당과 공소를 건립하면서 전교 시작.
- 1933년: 광주공소가 본당으로 승격.
- 1937년: 광주교구로 승격.
- 1938년: 토머스 퀸란(Thomas Quinlan) 신부가 성당 건립 (중국인 기술자 가요셉이 설계 및 시공).
- 1987년: 북동성당 건립 50주년 기념 제단 서쪽 증축.
- 2002년: 보수공사.
- 2015년-2017년: 성전 복원화 사업.
건축 특징:
- 가늘고 긴 사각형 평면 형태.
- 높은 종탑, 중앙 출입구, 종탑 양쪽에 출입문.
- 내부: 전실, 2층 성가대석과 종탑으로 연결되는 목조계단, 붉은 대리석 원형 돌기둥 2개, 넓은 예배실, 반원형 천장.
- 북쪽: 제단.
- 서쪽: 제의실과 고해실.
- 벽체: 하부 화강석, 상부 붉은 벽돌, 수직창과 원형창.
의의:
- 광주 최초의 천주교회.
- 일제강점기 한국 교회 건축 양식.
- 6.25 전쟁, 광주농민운동(함평고구마사건), 5.18 민주화운동 등 역사적 사건과 함께함.
- 한국 농민운동사에 중요한 함평 고구마 사건 당시 농민들이 모여 농성을 한 장소
- 교육(신성학술강습원, 양재학원, 성심유치원, 신협)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
광주북동천주교회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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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동천주교회 | |
국가 |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
유형 | 기념물 |
번호 | 25 |
지정 | 1999년 4월 30일 |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금재로 76 (북동) |
시대 | 일제강점기 |
수량 | 1동 |
문화재청 | 23,0025000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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