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운동발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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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광주학생운동발상지는 광주광역시 북구 누문동에 위치하며, 1999년 4월 30일에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 사건을 계기로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학생독립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1919년 3·1 운동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대중적인 항일 운동으로 꼽힙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다음 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광주고등보통학교 (현 광주제일고등학교)
-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현 전남여자고등학교)
- 광주공립농업학교 (현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 도립전남사범학교 (부지에 광주중앙도서관이 있음)
이 중 광주제일고등학교와 전남여자고등학교 일부가 광주학생운동 발상지로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광주제일고등학교에는 1954년에 건립된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이 있으며, 전남여자고등학교에는 1959년에 건립된 '광주학생독립운동 여학도 기념비'가 있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시작은 1929년 10월 30일 나주역에서 일본인 학생들이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여학생들을 희롱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고, 11월 3일 광주에서 대규모 시위로 이어졌습니다. 이 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194개 학교 54,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광주학생운동발상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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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광주학생운동발상지 |
국가 |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
유형 | 기념물 |
지정 번호 | 26 |
지정일 | 1999년 4월 30일 |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독립로 225, 외 (누문동) |
시대 | 일제강점기 |
면적 | 11,305.8m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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