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마리노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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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황 마리노 2세는 942년부터 946년까지 재위한 인물로, 로마 출신이다. 교황이 되기 전 사제와 추기경을 역임했으며, 스폴레토의 알베리코 2세의 영향력 아래에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교회의 행정 업무와 성직자 및 수도자들의 규율 정비에 힘썼으며, 마인츠 대주교 프리드리히를 교황 총대리로 임명하여 독일과 프랑스 지역의 부정을 근절하려 했다. 946년 5월에 선종했으며, 교황 아가피토 2세가 그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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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마리노 2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마리노 2세 |
| 직책 | 로마 주교 |
| 교회 | 가톨릭 교회 |
| 본명 | 마리노 |
| 이전 직책 | 산 치리아코 알레 테르메 성당의 추기경 사제 |
| 재임 기간 | |
| 임기 시작 | 942년 10월 30일 |
| 임기 종료 | 946년 5월 |
| 선임자 | 스테파노 8세 |
| 후임자 | 아가페토 2세 |
| 개인 정보 | |
| 출생지 | 교황령 로마 |
| 사망일 | 946년 5월 |
| 사망 장소 | 교황령 로마 |
2. 생애
마리노 2세는 로마 출신으로, 교황이 되기 전에는 성 치리아코 성당의 사제급 추기경이었다.[7] 900년경 성 울다리코를 만나 그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주교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7]
942년 10월 30일, 스폴레토의 알베리크 2세의 영향으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8] 교황이 된 후에는 교회의 행정 업무와 사제들의 규율 정비에 힘썼다. 마인츠 대주교 프리드리히를 교황 총대리로 임명하여 독일과 프랑스 성직자들의 부정을 바로잡게 했다.[8] 카푸아 주교 시쿠스가 베네딕도회 성당을 침입하자 즉시 개입하기도 했다.[9]
교황은 성직자들의 규율을 정비하고, 로마의 성당을 복구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군주들 간의 평화 협상을 중재했다. 카푸아 주교가 몬테카시노를 침입했을 때 보호해주었고, 마인츠 대주교 프리드리히를 교황 총대리로 재확인하여 독일과 프랑스 성직자들의 부정을 근절하게 했다. 수도원을 위한 교황 칙서도 많이 발표했다.[10]
946년 5월에 선종했으며, 교황 아가피토 2세가 뒤를 이었다.[11] 마리노 2세는 요한 7세가 팔라티노 언덕에 건축한 궁전에 거처했다.
한편, 마리노(Marinus)와 마르티노(Martinus)라는 이름이 비슷하여 교황 마리노 1세와 마리노 2세는 마르티노 2세와 마르티노 3세로 잘못 불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1281년에 선출된 새 교황은 교황 마르티노 4세로 명명되었다.
2. 1. 초기 생애
마리노 2세는 로마 태생으로, 교황으로 선출되기 전에는 고대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 인근에 있는 성 치리아코 성당의 사제급 추기경이었다.[7] 900년경 로마를 방문한 성 울다리코를 만났으며, 훗날 울다리코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주교로 서임될 것을 예언했다고 전해진다.[7]2. 2. 교황 선출 배경
마리노 2세는 로마 태생으로, 교황으로 선출되기 전에는 고대 로마의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 인근에 있는 성 치리아코 성당의 사제급 추기경이었다.[7] 942년 10월 30일, 로마 공작을 자처한 스폴레토의 알베리크 2세의 개입으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8]당시 알베리크 2세와 그 친족들이 교황에게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기에, 이 시기는 ''암흑 시대''(Saeculum obscurum)로 불린다.[2]
2. 3. 교황 재위 기간
942년 10월 30일 로마 공작을 자처한 스폴레토의 알베리크 2세의 개입으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8] 교황으로서 마리노 2세는 교회의 행정 업무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재속 사제들과 수도 사제들의 규율을 정비하려고 했다. 마인츠 대주교 프리드리히를 교황 총대리로 임명하고 독일과 프랑스 지역에 파견해 그곳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의 부정을 근절시키게 하였다.[8] 카푸아의 주교 시쿠스가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해당 교구 지역 베네딕도회 성당을 침입하자 즉시 개입했다.[9]교황은 교회의 세속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나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의 규율을 정비하고 로마의 성당을 복구하여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군주들의 전쟁을 협상을 통하여 평화스럽게 하였다. 카푸아의 주교 시쿠스가 몬테카시노를 침입하자 그것을 보호해주었다. 마인츠의 대주교 프리드리히가 교황 총대리임을 확인하고 독일과 프랑스의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부정을 근절시키게 하였다. 수도원들을 총애했던 마리노 2세는 교황으로 재임하는 동안 여러 수도원을 위한 교황 칙서를 많이 발표했다.[10]
마리노 2세는 교황 요한 7세가 가이아나 궁전(Domus Gaiana) 유적지가 있는 팔라티노 언덕 꼭대기에 건축한 궁전에 거처하였다. 946년 5월에 선종했으며, 교황 아가피토 2세가 뒤를 이었다.[11]
3. 평가
마리노 2세는 로마 태생으로, 교황으로 선출되기 전에는 고대 로마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 인근 성 치리아코 성당의 사제급 추기경이었다. 942년 스폴레토의 알베리크 2세의 개입으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7] 스테파노 8세가 알베리크 2세에 의해 폐위된 후 옹립되었기 때문에, 알베리크 2세의 꼭두각시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리노 2세는 교황으로서 교회의 행정 업무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재속 사제들과 수도 사제들의 규율을 정비하려고 했다. 교황은 교회의 세속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나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규율을 정비하고 로마의 성당을 복구하여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군주들의 전쟁을 협상을 통해 평화롭게 하였다. 수도원을 총애했던 마리노 2세는 교황으로 재임하는 동안 여러 수도원을 위한 교황 칙서를 많이 발표했다.[10]
3. 1. 이름 표기 문제
마리노(Marinus)와 마르티노(Martinus)라는 이름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교황 마리노 1세와 마리노 2세는 마르티노라는 이름으로 잘못 표기되어 마르티노 2세와 마르티노 3세로 불린 적이 있었다.[11] 그 때문에 1281년에 선출된 새 교황이 마르티노라는 이름을 선택했을 때, 그는 교황 마르티노 4세로 명명되었다.3. 2. 암흑 시대의 교황
마리노 2세는 로마 태생으로, 교황으로 선출되기 전에는 고대 로마 디오클레티아누스 욕장 인근 성 치리아코 성당의 사제급 추기경이었다. 942년 스폴레토의 알베리크 2세의 개입으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7] 선대 교황 스테파노 8세가 알베리크 2세에 의해 폐위된 후 옹립되었기 때문에, 알베리크 2세의 꼭두각시였다는 평가를 받는다.마리노 2세는 교황으로서 교회의 행정 업무에 관심을 기울였으며, 재속 사제들과 수도 사제들의 규율을 정비하려고 했다. 마인츠 대주교 프리드리히를 교황 총대리로 임명하고 독일과 프랑스 지역에 파견해 그곳 성직자들과 수도자들의 부정을 근절시키게 하였다.[8] 카푸아의 주교 시쿠스가 허락도 없이 해당 교구 지역 베네딕도회 성당을 침입하자 즉시 개입하기도 했다.[9]
교황은 교회의 세속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나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규율을 정비하고 로마의 성당을 복구하여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군주들의 전쟁을 협상을 통해 평화롭게 하였다. 카푸아의 주교 시쿠스가 몬테카시노를 침입하자 그곳을 보호해주었다. 마인츠의 대주교 프리드리히를 교황 총대리로 확인하고 독일과 프랑스의 성직자와 수도자들의 부정을 근절시키게 하였다. 수도원을 총애했던 마리노 2세는 교황으로 재임하는 동안 여러 수도원을 위한 교황 칙서를 많이 발표했다.[10] 946년 5월 초, 재위 3년 반 만에 사망했다.
참조
[1]
서적
Mann, pgs. 218-219
[2]
서적
Mann, pg. 219
[3]
서적
A Complete History of the Popes of Rome, from Saint Peter, the First Bishop to Pius the Ninth
1857
[4]
서적
Mann, pg. 221
[5]
서적
Mann, pg. 222
[6]
서적
Mann, pg. 223
[7]
서적
Mann, pgs. 218-219
[8]
서적
Mann, pg. 219
[9]
서적
A Complete History of the Popes of Rome, from Saint Peter, the First Bishop to Pius the Ninth
1857
[10]
서적
Mann, pg. 221
[11]
서적
Mann, pg.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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