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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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구본권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이자 디지털 인문학자이다. 1990년부터 한겨레신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지낸 바 있다.
주요 활동
- 언론인: 1990년부터 한겨레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주로 정보기술(IT) 분야를 취재해 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보도를 해왔으며, '잊혀질 권리'와 같은 새로운 의제를 공론화하는 데 기여했다.
- 디지털 인문학자: 디지털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술과 사람이 건강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 저술 및 강연: 《로봇시대, 인간의 일》,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 《인터넷에서는 무엇이 뉴스가 되나》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또한, 디지털 기술과 사회 변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 연구 활동: '잊혀질 권리'에 대한 연구로 한양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 분야의 국내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 사회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 사회 활동: 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 서울시교육청 미래교육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교육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 10계명구본권은 디지털 시대에 현명한 기술 수용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며, 다음과 같은 '디지털 리터러시 10계명'을 제시했다.
1. 기기가 당신을 조종하지 못하게 하라.
2. 디폴트 세팅을 '나만의 설정'으로 바꿔라.
3. 가능한 한 자주 '방해금지 모드'를 활용하라.
4. 수시로 이메일, 알림을 삭제하고 청소하라.
5. 뇌가 휴식할 시간을 제공하라.
6. 올리기 전 프라이버시를 먼저 점검하라.
7. 소셜 네트워크의 분칠에 현혹되지 마라.
8. 스마트폰과 동침하지 마라.
9. 스스로를 구글링해보라.
10. '모바일 신언서판(身言書判)'이 새 에티켓이다.
저서
- 《로봇시대, 인간의 일》
-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
- 《인터넷에서는 무엇이 뉴스가 되나》
- 《별별차별》(공저)
역서
- 《잊혀질 권리》
- 《페이스북을 떠나 진짜 세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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