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수현

1. 본문

길수현은 대한민국의 비디오 자키, 모델, 배우이다. 1979년 1월 9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했다.
활동

• 방송 데뷔 및 초기 활동: 1997년 엠넷TV 비디오 자키로 데뷔하였으며, 1999년 EBS 청소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에 오영심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MBC 베스트극장, 남자셋 여자셋, 여자 대 여자, 행진 등 다양한 드라마와 시트콤에 출연했다.
• 게임 자키: 2000년 온게임넷 게임자키 선발대회를 통해 국내 최초의 '게임자키'로 선발되었다. 온게임넷의 "생방송 게임콜", "비비빅", "PS, I Love You"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얼짱 게임자키'로 불리기도 했다. 온게임넷의 마스코트와 같은 존재로 초기 온게임넷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 지상파 방송 활동: 온게임넷 활동 이후 SBS "게임쇼 즐거운 세상", KBS "저요! 저요!", EBS "딩동댕 유치원", "잉글리시 카페" 등 다양한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MC 및 진행자로 활동했다. 또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하기도 했다.
• 기타 활동: 게임 행사 MC, 모던 락 밴드 LINK의 "비가 와" 뮤직비디오 출연(상대역 강동원), 온라인 게임 관련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 최근 활동: 2008년 이후로는 방송 활동이 뜸했으나, 2011년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에 참석하기도 했다. 2015년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서 FBI 출신의 특수실종전담반 리더 '길수현' 역을 맡은 배우 김강우의 배역 이름이 길수현과 같다.

•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전문학사

• 귀엽고 깜찍한 외모와 재치있는 진행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 게임에 대한 전문 지식과 뛰어난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게임 자키로서 큰 활약을 펼쳤다.
•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MC 및 진행자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 팬카페 회원수가 1만 명이 넘을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었다.

• 길수현은 2007년 공군 장교와 결혼했다.
• 2002년 당시 억대 연봉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었다.
• 2008년 이후 방송 활동이 뜸해졌으나, 2011년 스타리그 결승전에 참석하며 근황을 알렸다.
• 2000년대 초반 게임방송의 인기를 이끈 대표적인 게임자키 중 한 명이다.

• 동명이인으로 한국환경연구원 소속의 길수현 박사가 있으며, 사회학자 길수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