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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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화 시인은 1939년 2월 27일 전라남도 승주(현 순천시)에서 태어나 2023년 2월 12일 폐암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3세였습니다.
주요 정보:

• 직업: 시인
• 출생: 1939년 2월 27일, 전라남도 승주군 (현 순천시)
• 사망: 2023년 2월 12일 (폐암)
• 학력: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 등단: 1966년 《현대문학》
• 가족: 남편은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였던 문덕수(2020년 별세)
• 경력:
• 동덕여자대학교 및 대학원 강사
• 대전대학교 겸임교수
• 월간 '시문학' 발행인 (1977년부터 남편과 함께, 2023년 2월호로 종간)

작품:

• 시집: 『이상한 기도』, 『노래내기』, 『관념 여행』, 『평균 서정』, 『멀어가는 가을』, 『망량이 그림자에게』, 『떠돌이배』, 『날아가는 공』 등
• 시선집: 『초록 징검다리』, 『서정시편』
• 영시집: *Our Encounter* (Homa & Sekey Books)
• 불어 시집: *Notre Rencontre* (Sombres Rets)

김규화 시인은 남편 문덕수 시인과 함께 1977년부터 월간 '시문학'을 발행해왔습니다. 2020년 남편 별세에 이어, 2023년 김규화 시인이 별세하면서 52년 역사의 '시문학'은 2월호를 끝으로 종간되었습니다. 장례는 한국현대시인협회장으로 치러졌으며,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