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고사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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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꼬리고사리과는 근경에서 자라는 양치식물 과로, 잎의 형태, 포자낭군의 특징, 포막의 모양 등을 통해 특징지어진다. 전 세계적으로 700여 종이 분포하며, 꼬리고사리속(Asplenium)과 비늘고사리속(Hymenasplenium)을 포함한다. 꼬리고사리과는 1840년 에드워드 뉴먼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으며, 분자 계통 발생학적 연구를 통해 분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에도 다양한 종이 분포하며, 육상, 암생, 착생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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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고사리과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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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정보 | |
계 | 식물계 |
문 | 양치식물문 |
강 | 양치식물강 |
목 | 고사리목 |
아목 | 꼬리고사리아목 |
과 | 꼬리고사리과 |
학명 | Aspleniaceae |
명명자 | Newm. |
속 | 아스플레니움속 (Asplenium) 히메나스플레니움속 (Hymenasplenium) |
모식속 | 아스플레니움속 |
모식속 명명자 |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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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형태적 특징
꼬리고사리과는 근경에서 자라며, 잎과 포자낭의 형태가 다양하다. 잎맥을 따라 길게 뻗은 포자낭군과 포막이 특징적이다. 외형은 종에 따라 매우 다양하여, 큰 단엽부터 작고 잘게 갈라진 잎까지 존재한다.
2. 1. 세부 형태


꼬리고사리과는 근경에서 자라며, 근경은 기거나 다소 직립한다. 비늘은 대개 격자 모양(clathrate) 구조를 갖는다. 둥지고사리(''Asplenium nidus'')와 같은 일부 종에서는 근경이 부스러기를 모으는 일종의 바구니를 형성하기도 한다. 잎은 분열되지 않거나, 최대 4번 우상으로 갈라질 수 있다. 포자낭군은 꼬리고사리과의 특징으로, 길쭉하며 보통 잎맥의 한쪽에 위치한다. 드물게는 단일 잎맥에 쌍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잎맥 위로 구부러지는 경우는 없다. 플랩 모양의 포막이 포자낭군의 한쪽 가장자리를 따라 나타난다. 잎자루는 두 개의 관다발을 가지며, 잎 끝을 향해 단면에서 X자 모양을 형성한다. 포자의 자루는 중간 부분이 세포 하나 너비이다.
이 종류는 그물 모양의 중심주를 가지며, 잎맥은 그물 모양이고, 포자낭군은 잎맥을 따라 가늘고 길게 뻗으며, 긴 포막은 잎맥에 붙는다는 특징을 갖는다. 외견상 매우 다양하여, 오오타니와타리와 같은 거대한 단엽을 가진 것부터 쿠모노스시타와 같이 작은 것, 고비고사리와 같은 잎이 큰 깃털 모양 겹잎을 가진 것부터 차센시타와 같이 작은 것, 히노키시다와 같이 잘게 갈라진 잎을 가진 것 등도 있다. 줄기는 짧은 것이 많지만 호우비시다처럼 길게 뻗는 것도 있다.
3. 분류
꼬리고사리과는 1840년 에드워드 뉴먼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다.[1] 뉴먼은 Athyrium, Asplenium, Scolopendrium의 세 속을 포함시켰으나, ''Athyrium''은 현재 Athyriaceae에 속하며, ''Scolopendrium''은 ''Asplenium''의 동의어로 간주된다.
2016년 Pteridophyte Phylogeny Group 분류(PPG I)는 꼬리고사리속과 비늘고사리속(Hymenasplenium)의 두 속만 인정한다. ''Asplenium''은 이전에 12개 정도의 속으로 분리되었으나, 분자 계통 발생학적 연구를 통해 모두 ''Asplenium'' 내에 포함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PPG I는 꼬리고사리과를 Polypodiales 목의 Aspleniineae 아목에 위치시킨다.
꼬리고사리과는 전 세계적으로 700여 종이 알려져 있지만, 종 분류는 아직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았다. 일부 종은 잡종 형성이나 배수성 등을 통해 종이 형성되는 과정(수렴 진화 등)이 자세히 연구되기도 한다. 일본에는 40여 종이 알려져 있다.
3. 1. 하위 속
2016년 Pteridophyte Phylogeny Group 분류(PPG I)에 따르면, 꼬리고사리과는 다음 두 속을 포함한다.- 꼬리고사리속(''Asplenium'') - 약 700종, 전 세계 분포
- 비늘고사리속(''Hymenasplenium'') - 약 40종, 열대 및 아열대 분포
일본에서는 40여 종이 알려져 있으며, 형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단엽을 갖는 대형 종'''
- 오오타니와타리 ''A. antiquum''
- 코타니와타리 ''A. sclopendrium''
'''단엽을 갖는 소형 종'''
- 쿠모노스시다 ''A. ruprechii''
- 후사사지란 ''A. griffithianum''
'''단우상복엽의 큰 종'''
- 쿠루마시다 ''A. wightii''
- 무닌시다 ''A. polyodon''
- 오토메시다 ''A. tenerum''
'''단우상복엽의 소형 종'''
- 고사리삼(鐵角鳳尾草[2]) ''A. trichomanes''
- 카미가모시다 ''A. oligophlebium''
- 누리토라노오 ''A. normale''
- 호우비시다 ''A. hondoensis''
'''잘게 찢어진 잎을 가진 소형 종'''
- 히노키시다 ''A. prolongatum''
- 코우자키시다 ''A. ritoense''
- 아오가네시다 ''A. wilfordii''
- 호랑이고사리 ''A. incisum''
3. 2. 계통발생학적 관계
2016년 꼬리고사리아목의 계통 분류는 다음과 같다.[3]{|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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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고사리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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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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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들고사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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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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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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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키도소루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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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 디플라지옵시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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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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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모플레비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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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고사리과 |
헤미딕티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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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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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 처녀고사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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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 우드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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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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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고사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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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Lehtonen (2011)과 Rothfels & al. (2012)에 기반한 분지도는 꼬리고사리과와 꼬리고사리아목 내 다른 과들 간의 계통발생 관계를 보여준다.
4. 분포 및 서식지
꼬리고사리과는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며, 대형 속인 꼬리고사리속은 남극 대륙과 일부 북극 지역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에 자생한다. 이 과는 온대 및 열대 지역 모두에서 높은 다양성을 보이며, 육상 및 착생 식물이 거의 같은 수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은 땅에서 자라는 육생 식물, 바위에서 자라는 암생 식물, 다른 식물에 붙어 자라는 착생 식물이며, 드물게는 물에서 자라는 수생 식물이기도 하다.
참조
[1]
웹사이트
"''Aspleniaceae'' Newman"
https://www.ipni.org[...]
2019-07-30
[2]
서적
牧野日本植物圖鑑
北隆館
[3]
논문
A community-derived classification for extant lycophytes and f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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