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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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면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의 면입니다. 안동시의 중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약 63.19㎢입니다. 2016년 4월 30일 기준으로 총 1,043세대에 2,018명(남자 1,014명, 여자 1,004명)의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남후면은 조선시대에는 부남(府南)이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며, 안동부의 남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조선 숙종 때 부남면이 남선면과 남후면으로 분리되면서 남후면이 되었습니다.

남후면은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천이 동쪽에서 굽어 흐르면서 북쪽을 지나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이 연안에는 넓은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주민들은 주로 논농사를 짓고, 보리, 수박, 오이, 양배추, 마늘, 양파, 포도 등도 많이 재배합니다. 양봉과 한우, 개 등의 사육도 활발하며, 고상리와 고하리에서는 고추, 마늘, 참깨 등의 특산물을 재배합니다.

남후면에는 무릉리, 광음리, 개곡리, 검암리, 고하리, 고상리, 하아리, 상아리, 단호리 등 9개의 법정리가 있습니다.
교통:남후면의 동쪽을 중앙선과 국도 5호선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문화 유적:

• 안동 구리 측백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252호)
• 안동 광음동 분청사기 요지 (경상북도 기념물 제28호)
• 낙포정
• 추모당
• 고산서원
• 권기일 출생지
• 모운사
• 모운사 삼층석탑
• 이택진 홍문
• 무릉유원지 (기암절벽에 맑은 물이 흐르는 곳)

• 남쪽: 일직면
• 북쪽: 풍산읍
• 동쪽: 남선면
• 서쪽: 풍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