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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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동(堂甘洞)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법정동입니다. 행정동으로는 당감1동, 당감2동, 당감4동으로 나뉩니다.
역사:

• 고려 시대부터 왜구의 침략을 방어하는 요충지였습니다.
• 마을의 안녕을 위해 어모장군을 수호신으로 섬겼습니다.
• 1808년에 어모장군을 모신 사당이 세워졌습니다.
• 1825년에 영숙사가 새로 세워졌고, 1905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했습니다.
• 당감서로 서쪽 높은 지대에 있는 주택가는 토박이들이 진씨마을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조선시대부터 존재한 유서 깊은 자연마을입니다. 이곳에 당감동의 유래가 된 당집인 영숙사가 있습니다.

• 당감동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수호신인 어모장군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산제(堂山祭)를 지냅니다. 이를 '당감동 당산제'라고 부릅니다.

• 1970년에 당감1동에서 분동된 당감4동은 당시 동평동으로 불렸으나, 1979년에 다시 당감4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 2023년 8월 블로그 게시물에 따르면, 당감동에는 닭볶음탕, 고기집, 오징어, 치킨, 횟집, 냉면, 닭발 등 다양한 종류의 맛집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