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정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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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연정은 독일에서 여러 정당이 참여하는 연립 정부 형태를 의미한다.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에는 사회민주당, 중앙당, 민주당, 인민당 등이 참여하는 연합을 지칭했으며, 독일 연방 공화국에서는 기독교민주연합(CDU)과 사회민주당(SPD) 등 양대 정당이 참여하는 정부를 의미한다. 1966년부터 1969년까지 키징어 내각, 2005년부터 2009년,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메르켈 내각이 대연정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베를린, 헤센, 작센 주에서 대연정이 운영 중이며, 작센안할트 주와 튀링겐 주에서는 특이한 형태의 대연정이 구성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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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립정부 - 자메이카 연정
자메이카 연정은 독일 정치에서 유래된 용어로, 기독교 민주당 계열, 자유주의 정당 계열, 녹색당 계열 정당들의 연립 정부를 지칭하며, 이들 정당의 상징색이 자메이카 국기를 연상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 독일의 정치 - 독일의 연방제
독일의 연방제는 16개 주로 구성된 연방공화국으로, 다양한 군소국가들의 연합에서 출발하여 단일 민족 국가를 기반으로 연방과 주 간 협력적 관계를 중시하며, 입법, 행정, 사법 권력이 분산되어 있고, 기본법에 명시된 원칙과 연방의회, 정부, 대통령, 헌법재판소 등의 기관을 통해 운영되며, 유럽 연합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 독일의 정치 - 자메이카 연정
자메이카 연정은 독일 정치에서 유래된 용어로, 기독교 민주당 계열, 자유주의 정당 계열, 녹색당 계열 정당들의 연립 정부를 지칭하며, 이들 정당의 상징색이 자메이카 국기를 연상시킨다는 특징이 있다.
대연정 (독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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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유형 | 연립 정부 |
국가 | 독일 |
구성 정당 | 기독교민주연합(CDU) 기독교사회연합(CSU) 사회민주당(SPD) |
별칭 | GroKo (약칭) Deutschland-Koalition (과거) |
특징 | |
설명 | 독일 정치에서 CDU/CSU와 SPD 간의 연립 정부를 지칭한다. |
추가 정보 | "Große Koalition"은 독일어로 "대연정"을 의미한다. 대연정은 통상적인 정치적 제휴를 넘어서는 이례적인 협력으로 간주된다. |
역사 | |
배경 | 일반적으로 정치적 위기 상황이나, 주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해 구성된다. 선거 결과가 어느 정당에게도 명확한 과반수를 주지 못할 때 구성될 수 있다. |
주요 사례 | 앙겔라 메르켈 총리 하의 대연정 (2005-2009, 2013-2018, 2018-2021) 쿠르트 게오르크 키징거 총리 하의 대연정 (1966-1969) |
장단점 | |
장점 | 정치적 안정성 강화 폭넓은 지지를 기반으로 한 정책 추진 가능 극단적인 정책 방지 |
단점 | 정책 결정의 경직성 유권자 선택의 폭 축소 소수 정당의 목소리 약화 |
관련 용어 | |
Schwarz-gelbe Koalition | CDU/CSU와 FDP 간의 연정 |
Ampelkoalition | SPD, FDP, 녹색당 간의 연정 (신호등 연정) |
참고 자료 | |
참고 자료 | 독일 연방의회 선거 2021 - 가능한 연정 함부르크 시의회 선거: 흑색이 새로운 녹색인가? 함부르크 정치: SPD가 녹색당을 배신할까? |
2. 바이마르 공화국 (1919–1933)
바이마르 공화국 시기(1919년~1933년) "대연정"은 사회민주당, 가톨릭 중앙당, 자유주의 정당인 민주당 및 인민당을 포함하는 연합을 지칭했다.
2. 1. 바이마르 공화국의 대연정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대연정"이라는 용어는 사회민주당, 가톨릭 중앙당, 그리고 자유주의 정당인 민주당 및 인민당을 포함하는 연합에 사용되었다. 이러한 연립 정부는 1923년과 1928년부터 1930년까지 권력을 잡았지만, 후자는 공산당과 나치당과 같은 급진적인 정당에 맞서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해 다소 상충되는 이해관계를 가진 정당들의 집합체였다. 1930년 3월, 임금이 하락하는 시기에 근로자의 국민 보험료 인상이라는 논쟁적인 문제로 사회민주당이 사임하면서 대연정은 붕괴되었다.3. 독일 연방 공화국 (1949–)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 연방 공화국(서독)에서 대연정은 연방 의회와 주 정부 수준에서 여러 차례 구성되었다.[5]
3. 1. 연방 정부 수준
전후 독일의 정치에서 연방 차원에서 4번의 대연정(Große Koalitionen)이 구성되었다.[5]선거 | 획득 의석 | 변동 | 총 득표수 | 득표율 | 변동률 | 의회 내 지위 |
---|---|---|---|---|---|---|
1949년 | 270 / 402 | - | 14,294,059 | 60.23% | - | 다수당 |
1953년 | 394 / 487 | +124 | 20,388,924 | 74.01% | +13.78% | 다수당 |
1957년 | 439 / 497 | +45 | 24,503,970 | 81.94% | +7.93% | 다수당 |
1961년 | 432 / 499 | -7 | 25,725,727 | 81.53% | -0.41% | 다수당 |
1965년 | 447 / 496 | +15 | 28,337,254 | 86.87% | +5.34% | 다수당 (1966-1969) |
1969년 | 466 / 496 | +19 | 29,260,903 | 88.76% | +1.89% | 다수당 |
1972년 | 455 / 496 | -11 | 33,981,189 | 90.71% | +1.95% | 다수당 |
1976년 | 457 / 496 | +2 | 34,493,820 | 91.20% | +0.49% | 다수당 |
1980년 | 444 / 497 | -13 | 33,158,336 | 87.40% | -3.80% | 다수당 |
1983년 | 437 / 498 | -7 | 33,864,352 | 86.96% | -0.44% | 다수당 |
1987년 | 409 / 497 | -28 | 30,787,335 | 81.30% | -5.66% | 다수당 |
1990년 | 558 / 662 | +149 | 35,903,462 | 77.28% | -4.02% | 다수당 |
1994년 | 546 / 672 | -12 | 36,657,510 | 77.83% | +0.55% | 다수당 |
1998년 | 543 / 669 | -3 | 37,510,657 | 76.07% | -1.76% | 다수당 |
2002년 | 499 / 603 | -44 | 36,971,309 | 77.03% | +0.96% | 다수당 |
2005년 | 448 / 614 | -51 | 32,825,714 | 69.42% | -7.61% | 정부 |
2009년 | 385 / 622 | -63 | 24,649,003 | 56.83% | -12.59% | 다수당 |
2013년 | 504 / 631 | +119 | 29,417,661 | 67.28% | +10.45% | 정부 |
2017년 | 399 / 709 | -105 | 24,856,725 | 53.44% | -13.84% | 정부 |
2021년 | 403 / 735 | +4 | 23,079,302 | 49.85% | -3.59% | 다수당 |
2025년 | 0 / 630 | 미정 | 미정 | 미정 | 미정 | 미정 |
3. 1. 1. 키징어 내각 (1966–1969)
1966년 12월 1일, 독일 사회민주당과 독일 기독교 민주연합은 서독의 양대 정당으로, 이들에 의해 정부가 구성되었다. 이는 당시 기민/기사–자민당 연립 정부 사이의 증세에 대한 논쟁의 결과였다. 자유민주당 장관들이 사임했고, 기민당의 쿠르트 게오르크 키징어를 수반으로 하는 사민당과 함께 새로운 정부가 구성되었다. 대연정은 분데스탁의 90% (518석 중 468석)를 장악했고, 이는 일부 정치적으로 활동적인 학생들을 실망시켰다. 이러한 실망은 의회 외 야당의 형성을 이끌었고, 이는 독일 학생 운동의 핵심 동력이 되었다. 키징어 대연정은 1969년까지 지속되었다.3. 1. 2. 메르켈 내각 (2005–2009, 2013–2021)
2005년 독일 연방 선거에서 어떤 연립 정부도 과반수를 확보하지 못했다. 사회민주당(SPD), 녹색당, 민주사회당(PDS)으로 구성된 중도 좌파 연립 정부 구성이 가능했지만, SPD는 동독 집권당 사회주의 통일당의 후신인 PDS를 배제하고자 했다. 그 결과, SPD와 CDU/CSU는 CDU 대표 앙겔라 메르켈을 총리로 하고 각 정당이 동등한 수의 장관직을 갖는 대연정에 합의했다. 2005년 11월 22일 메르켈이 총리로 선출되었고, 제1차 메르켈 내각이 출범했다.[8] 이 대연정은 2009년 연방 선거까지 지속되었으며, 이후 CDU/CSU와 자유민주당 간의 연립 정부가 구성되었다.[9]2013년 선거 이후, CDU/CSU와 SPD 간의 세 번째 대연정이 구성되었다.[5] SPD, 녹색당, 좌파당 (PDS의 후신)을 포함한 중도 좌파 정부 구성도 가능했지만, 대연정이 이루어졌다. 2013년, ''GroKo'' (''Große Koalition''의 약자)는 올해의 단어로 선정되었다.[10] 2017년 선거 이후, CDU/CSU는 자유민주당, 녹색당과 자메이카 연정 협상을 시도했으나[11] 실패했고, 결국 CDU/CSU와 SPD 간의 네 번째 대연정이 성립되었다.[12]
3. 1. 3. 역대 선거 결과
선거 | 획득 의석 | 변동 | 총 득표수 | 득표율 | 변동률 | 의회 내 지위 |
---|---|---|---|---|---|---|
1949년 | 270 / 402 | - | 14,294,059 | 60.23% | - | 다수당 |
1953년 | 394 / 487 | +124 | 20,388,924 | 74.01% | +13.78% | 다수당 |
1957년 | 439 / 497 | +45 | 24,503,970 | 81.94% | +7.93% | 다수당 |
1961년 | 432 / 499 | -7 | 25,725,727 | 81.53% | -0.41% | 다수당 |
1965년 | 447 / 496 | +15 | 28,337,254 | 86.87% | +5.34% | 다수당 (1966-1969) |
1969년 | 466 / 496 | +19 | 29,260,903 | 88.76% | +1.89% | 다수당 |
1972년 | 455 / 496 | -11 | 33,981,189 | 90.71% | +1.95% | 다수당 |
1976년 | 457 / 496 | +2 | 34,493,820 | 91.20% | +0.49% | 다수당 |
1980년 | 444 / 497 | -13 | 33,158,336 | 87.40% | -3.80% | 다수당 |
1983년 | 437 / 498 | -7 | 33,864,352 | 86.96% | -0.44% | 다수당 |
1987년 | 409 / 497 | -28 | 30,787,335 | 81.30% | -5.66% | 다수당 |
1990년 | 558 / 662 | +149 | 35,903,462 | 77.28% | -4.02% | 다수당 |
1994년 | 546 / 672 | -12 | 36,657,510 | 77.83% | +0.55% | 다수당 |
1998년 | 543 / 669 | -3 | 37,510,657 | 76.07% | -1.76% | 다수당 |
2002년 | 499 / 603 | -44 | 36,971,309 | 77.03% | +0.96% | 다수당 |
2005년 | 448 / 614 | -51 | 32,825,714 | 69.42% | -7.61% | 정부 |
2009년 | 385 / 622 | -63 | 24,649,003 | 56.83% | -12.59% | 다수당 |
2013년 | 504 / 631 | +119 | 29,417,661 | 67.28% | +10.45% | 정부 |
2017년 | 399 / 709 | -105 | 24,856,725 | 53.44% | -13.84% | 정부 |
2021년 | 403 / 735 | +4 | 23,079,302 | 49.85% | -3.59% | 다수당 |
2025년 | 0 / 630 | 미정 | 미정 | 미정 | 미정 | 미정 |
3. 2. 주 정부 수준
과거 독일에서는 주 정부 수준에서 대연정이 자주 이루어졌다. 함부르크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대연정 구성 경험이 있다.3. 2. 1. 2024년 12월 기준 대연정 구성 주
주 | 내각 | 출범일 | 정당 |
---|---|---|---|
베를린 | 베그너 내각 | 2023년 4월 27일 | SPD, CDU |
헤센 주 | 라인 2기 내각 | 2024년 1월 18일 | SPD, CDU |
작센 주 | 크레치머 3기 내각 | 2024년 12월 18일 | CDU, SPD |
3. 2. 2. 특이 사례
작센안할트 주에서는 하셀로프 3기 내각 (2021년 9월 출범)이 CDU, SPD, FDP의 지지를 받는데, 이는 1959년 12월 브레멘의 카이젠 5기 내각 해산 이후 독일에서 최초의 "독일 연정"이다.[13] 튀링겐 주에서는 포이그트 내각 (2024년 12월 출범)이 CDU, SPD 및 신생 사라 바겐크네히트 연합 (BSW) 간의 최초의 "블랙베리 연정"이다.참조
[1]
웹사이트
Mögliche Koalitionen nach der Bundestagswahl 2021
https://www.bundesta[...]
2019-04-02
[2]
뉴스
Bürgerschaftswahl in Hamburg: Ist Schwarz das neue Grün?
https://taz.de/Buerg[...]
2020-02-22
[3]
뉴스
Hamburger Politik: Wird die SPD den Grünen untreu?
https://www.zeit.de/[...]
2021-06-18
[4]
서적
The Third Reich
[5]
뉴스
Bundesregierung: Die Große Koalition ist besiegelt
http://www.zeit.de/p[...]
2016-08-20
[6]
웹사이트
Hintergrund: Die große Koalition 1966-1969
http://www.dw.com/de[...]
Deutsche Welle
2016-08-20
[7]
뉴스
Wie die erste große Koalition entstand
https://www.welt.de/[...]
2016-08-20
[8]
뉴스
Kanzler-Wahl: Merkel auf der Zielgeraden
http://www.spiegel.d[...]
2016-08-20
[9]
웹사이트
Reformprogramm: Merkel verspricht weitreichende Entlastung
http://www.spiegel.d[...]
2016-08-20
[10]
뉴스
"GroKo" ist das Wort des Jahres 2013
https://www.welt.de/[...]
2016-08-20
[11]
웹사이트
Angela Merkel Ready to Move Forward with Jamaica Coalition
http://www.politico.[...]
Politico
2017-10-09
[12]
뉴스
Few cheers at home for Germany's last-resort coalition
https://www.reuters.[...]
2018-02-08
[13]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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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iepress[...]
202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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