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산

1. 개요

도라산은 "신라의 도시 산"으로 번역되는 지명으로,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고려 태조에게 왕위를 넘겨준 후 고향인 경주를 그리며 눈물을 흘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아, 도라산은 남북 분단의 상징이자 통일 염원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도라산역의 명칭 유래가 되었다. 도라산역은 남북 철도 연결 사업 및 남북 간 교류 협력의 중심지로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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