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하봉암도당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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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하봉암도당굿은 경기도 동두천시 하봉암동에서 행해지는 도당굿입니다. 2010년 12월 30일 동두천시의 향토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및 의미:

• 하봉암동은 동두천시 북서쪽에 위치하며, '아래사야위' 또는 '아랫들'이라고도 불립니다.
• 하봉암도당굿은 하봉암동 일대 마을의 안녕과 태평, 가가호호의 부귀공명과 자손 창성을 기원하며 행해졌습니다.
• 조선 후기까지 양주군 이담면에 해당했던 동두천 지역은 1981년 동두천시로 승격되었습니다.

• 하봉암도당굿은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정기공연을 개최합니다.
• 2023년 제13회 하봉암도당굿 정기공연은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또는 오후 2시)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 정기공연은 김정란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 천선희 씨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외부 초청 공연도 포함됩니다.
• 주요 공연 내용으로는 행추물림(향토물림), 부정거리(초부정), 산거리(당맞이), 산칠성(불사, 칠성, 천왕), 상산거리(장군별성), 작두거리(임경업장군), 신장대감, 본향거리(조사), 대신거리, 성주거리, 창부, 뒷전 등이 있습니다.

• 동두천시는 하봉암도당굿 보존회 주관으로 정기공연을 개최하며, 2023년에는 "동두천을 신명나게 굿판을 벌리다"라는 주제로 공연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