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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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면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면입니다. 고흥군청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6km 떨어진 농어촌 지역으로, 농업과 어업이 주를 이루며 간척지 등 관광 명소가 있습니다.
두원면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역사: 고려 초기에 두원현이었다가 고려 후기 장흥부에 귀속, 1441년 흥양현으로 통합되었습니다. 1895년 두원면으로 개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명 유래는 산의 지세가 야산으로 형성되어 언덕이 콩깍지처럼 엉켜있다 하여 '두원'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 행정 구역: 13개의 법정리(학곡리, 관덕리, 풍류리, 대금리, 용당리, 대전리, 예회리, 성두리, 영오리, 용산리, 신송리, 용반리, 운대리)와 42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인구: 2014년 11월 기준으로 3,404명, 1,844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 문화재:
• 삼연재: 김붕만을 배향한 사우로, 고흥군 향토문화재 제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고흥 무열사: 조선시대 무신 진무성을 배향한 사당입니다.
• 고흥 김붕만 선무원종공신녹권과 신위단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운석 낙하지점: 1943년 11월 23일 두원면 성두리에 운석이 떨어진 지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운석 모형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인구 유치 노력: 2024년 8월, 두원면은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두원면 인구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인구 늘리기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