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사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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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류사눌(柳思訥, 1375년 ~ 1440년 6월 20일)은 조선 전기의 문신입니다.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자는 이행(而行)입니다. 류관(柳寬)의 조카입니다.
다음은 류사눌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생애:
- 1375년(고려 우왕 1년): 출생.
- 1393년(조선 태조 2년): 18세에 식년 문과에 동진사(同進士)로 급제.
- 좌정언, 이조·병조정랑 등 역임.
- 1407년(태종 7년): 문과 중시에 병과로 급제, 사헌부 장령.
- 1409년(태종 9년): 사간원 집의로서 태종의 처남인 민무구, 민무질을 탄핵하다 황해도 안악으로 유배.
- 1416년(태종 16년): 지신사(도승지)로서 소합유를 진상하는데 잘못을 저질러 다시 안악으로 유배.
- 경상도 도관찰사, 함경도 도순문사, 강원도 도관찰사, 한성부윤 등 역임.
- 1428년(세종 10년): 예문관 대제학으로서 진하사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옴.
- 1432년(세종 14년): 동지중추원사.
- 1440년(세종 22년): 사망.
- 업적:
- 경전에 밝고 문장에 능했으며, 특히 음악에 조예가 깊음.
- 예문관 대제학 재직 시 악학제조를 겸하여 <아악보> 서문을 찬함.
- 1434년(세종 16년): <진작가사>를 찬하여 <제악부>에 싣는 등 박연과 더불어 아악을 정리하는데 크게 기여.
- 맹사성, 박연 등과 함께 조선 초기의 악학 정비에 큰 공헌.
- 가족 관계:
- 증조부: 유식(柳湜)
- 조부: 유안택(柳安澤)
- 아버지: 유임(柳臨)
- 어머니: 권숙(權肅)의 딸
- 숙부: 류관(柳寬)
- 묘소: 인천광역시에 류사눌 묘가 있으며, 문화 류씨 일문의 묘 수기가 함께 있습니다. 묘 앞에는 상석, 문인석, 성구용이 찬한 묘비가 있습니다.
류사눌은 조선 초기에 문신이자 학자로서, 특히 음악 분야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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