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기생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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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미기생나방은 나비목 매미기생나방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매미에 기생하여 유충으로 성장한다. 1898년 일본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혼슈, 시코쿠, 규슈, 한국,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단계를 거치며, 유충은 매미의 체액을 흡수하며 성장한다. 5령 유충은 솜털로 덮여 눈에 띄며, 고치를 만들어 우화한다. 성충은 짝짓기 없이 알을 낳는 처녀생식을 하며, 쓰름매미를 주로 숙주로 삼지만, 다른 매미에도 기생한다. 매미기생나방에 기생된 매미는 비행 속도가 느려지고, 포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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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기생나방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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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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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Epipomponia nawai |
명명자 | (Dyar, 1904) |
이명 | Epypyros nawai Dyar, 1904 |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 Arthropoda |
강 | 곤충강 Insecta |
목 | 나비목 Lepidoptera |
아목 | 이문아목 Ditrysia |
상과 | 알락나방상과 Zygaenoidea |
과 | 매미기생나방과 Epipyropidae |
아과 | 매미기생나방아과 Epipyropinae |
속 | 매미기생나방속 Epipomponia |
종 | 매미기생나방 nawai |
일반 정보 | |
다른 이름 | 세미야도리가 (일본어) |
학술지 | Journal of Asia-Pacific Entomology |
출판사 | Elsevier BV |
ISSN | 1226-8615 |
DOI | 10.1016/j.aspen.2022.102007 |
2. 발견과 기재
1898년(메이지 31년), 민간 곤충 연구가 나와 야스시는 기후현요로산에서 쓰르라미에 붙은 기묘한 유충을 발견했고, 양자인 나와 우메키치가 이를 사육한 결과, 고치에서 검은 빛깔의 수수한 나방을 우화시킬 수 있었다.[1] 1892년(메이지 25년)에 이미 기후현 긴카산에서 이 나방을 채집했지만, 매미에 기생하는 종류라는 것은 사육을 통해 처음 밝혀졌다.[1] 1903년(메이지 36년), 나와 곤충 연구소에서 발행한 잡지 『곤충세계』에 "세미노야도리가"라는 이름으로 채색 도판과 함께 게재되었다.[1] 이 보고를 본 미국의 H.G.Dyar라는 학자로부터 표본 요청을 받아 보냈고, Dyar는 1904년에 ''Epipyrops nawai''라는 이름으로 신종으로 기재했다.[1] 당시 미국 유학 중이던 우메키치도 이 진귀한 나방을 신종으로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Dyar의 논문이 더 빨라 기회를 놓쳤다.[1] 우메키치는 일본 이름을 세미노야도리가라고 명명했지만, 현재는 마쓰무라 마쓰넨(1905년)의 『일본 곤충 총목록 (나비와 나방 부)』에서 시작된 세미야도리가라는 일본 이름이 사용되고 있다.[1]
매미기생나방은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단계를 거치는 완전변태 곤충이다.
속명은 epi + Pomponia로, "epi-"는 그리스어로 위·밖·표면 등의 뜻이지만, 이 경우에는 외부 기생(epiparasite)임을 나타낸다. "Pomponia"는 당시 쓰르라미가 분류되었던 대만쓰르라미 속의 학명이다.[1] 종명 nawai는 본 종의 첫 번째 발견자인 나와 야스시를 기념하여 헌명되었다.[1]
3. 특징
알은 길이가 0.5mm, 지름이 0.3mm 정도로 작고 옅은 노란색이다. 가지를 잘라낸 듯한 모양이며, 주변에 비즈 같은 테두리가 고리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암컷 한 마리가 10~1000개(평균 300개)의 알을 낳으며, 매미 날갯짓 진동 등으로 부화하여 기생한다.[1]
유충은 5령까지 있으며, 1령은 가늘고 길지만 2령 이후는 뚱뚱하다. 입에는 저작형 큰턱과 토사관이 있으나, 체액 흡수 구조는 확인되지 않았다. 6개의 홑눈이 고리 모양으로 모여 있고, 가슴다리, 배다리, 꼬리 다리가 있다. 배다리와 꼬리 다리에는 미세 갈고리가 있어 매미 체표에 잘 붙는다.[1]
1령 유충은 0.7mm 크기로, 매미 가슴이나 복부 틈새에서 체액을 빤다. 2~4령 유충은 통통한 애벌레 모양으로 옅은 적갈색을 띤다. 매미 복부에서 체액을 빨며, 5령 유충은 흰색 솜털로 덮여 쉽게 눈에 띈다. 유충은 약 2주 만에 1령에서 5령으로 빠르게 성장한다.[1]
5령 유충은 실을 토하며 낙하해 고치를 만든다. 고치는 7mm~9mm 크기이며 솜털로 덮여있다. 갓 만든 고치는 흰색이나, 비에 젖으면 새 배설물처럼 보인다. 고치 안에서 번데기가 되고 약 1주일 후 우화한다.[1]
성충은 날개를 펴면 20mm 정도인 작은 나방이다. 날개는 암흑색이며, 빛에 따라 암청색 반사 깨알 무늬가 있다. 입과 턱수염이 없어 먹지 않고, 유충 시기 영양으로 번식한다. 대부분 암컷이며 처녀생식하고, 드물게 수컷도 발견된다.[1]
3. 1. 분포
혼슈(도치기현에서 니가타현을 잇는 선보다 서쪽), 시코쿠, 규슈(남부 제외), 대한민국, 타이완에 분포한다. 평지에서 낮은 산지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해발 1000m를 넘는 곳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낮에도 약간 어두운 듯한, 수령이 오래된 삼나무·히노키 조림지에서 유충이 쓰쓰가무시에 기생하는 것이 많이 관찰되며, 성충도 비슷한 환경을 날아다니며 산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3. 2. 형태
가지의 윗부분을 잘라낸 하단부와 같은 형태로, 길이 0.5mm, 직경 0.3mm 정도의 작고 옅은 노란색 알이다. "잘라낸" 부분의 주변에는 희끄무레하고 눈에 띄는 비즈 같은 테두리가 고리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부화할 때 이 부분에서 뚜껑이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암컷 한 개체의 산란 수는 10여 개에서 1000개까지 폭이 있으며, 평균 300개 정도라고 한다. 난수의 큰 차이는 기생 생활에서의 영양 상태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알은 하나씩, 여기저기 수피 아래 등에 흩어져 낳는다. 시간이 흐른 알은, 근처에 온 매미의 날갯짓 진동 등을 느껴 부화하여 달라붙어 기생 생활을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다.[1]
유충은 5령까지 있으며, 날씬한 1령 유충에 비해 그 이후의 유충은 뚱뚱하다. 입에는 저작형 큰턱과 실을 토하기 위한 토사관이 약간 뒤쪽으로 향해 바늘 모양으로 나와 있지만, 매미의 체액을 흡수하기 위한 특별한 구조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어떻게 흡수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눈은 6개의 홑눈이 고리 모양으로 모여 있다. 3쌍의 가슴 다리, 4쌍의 배다리, 1쌍의 꼬리 다리를 가지고 있지만, 배다리와 꼬리 다리에는 미세한 갈고리가 약간 옆으로 긴 왜곡된 링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각각의 갈고리는 링의 바깥쪽을 향해 갈고리 모양으로 굽어져 있으며, 다리 전체를 강하게 눌러 붙이면 매미의 체표에 망상으로 쳐진 발판 실에 잘 걸리고, 다리를 오므려 들어 올리면 자연스럽게 거기서 빠져나오는 구조로 볼 수 있다. 탈피할 때는 외피가 복부 쪽으로 세로로 찢어지고, 새로운 다리로 바로 발판 실을 잡을 수 있게 된다.[1]
부화한 1령 유충은 가늘고 긴 체형으로, 전체 길이 0.7mm, 폭 0.1mm 전후로 늘어나고 줄어든다. 가슴 다리와 배다리는 2령 이후의 유충에 비해 발달이 좋고, 돌아다니기에 적합하다. 작기도 해서, 보통은 매미의 가슴이나 복부의 마디 틈새 등에 들어가 체액을 빨아 먹는다.[1]
2령 - 4령 유충은 복면이 평평하고, 배면이 부풀어 오른 통통한 애벌레 모양으로, 다리 수는 1령과 같지만 훨씬 짧아지고, 처음에는 옅은 황색이지만, 점차 붉은 기운을 더하여 전체가 옅은 적갈색이 된다. 몸이 커지기 때문에 1령 유충처럼 틈새에 숨어 있는 일은 없고, 매미의 복부 배면에 펼쳐 놓은 발판 실에 매달려 체절 사이의 막 부근에서 체액을 빨아 먹는다고 여겨진다.[1]
5령 유충이 되면 순백색의 왁스상 물질로 만들어진 솜털로 배면이 덮이게 되고, 배다리의 발톱은 더욱 옆으로 긴 타원형으로 배열된다. 흰색 솜털은 매우 눈에 띄며, 기생된 매미는 멀리서도 알 수 있게 된다. 매미 성충 자체의 수명이 그다지 길지 않기 때문에, 기생자인 매미기생나방 유충 기간도 자연스럽게 제한된다. 약 2주 정도 만에 1령에서 5령으로 자란다고 하며, 이 짧은 기간에 평생분의 영양을 섭취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이룬다.[1]
5령 유충은 기회를 엿보며 매미의 복부에서 실을 토하며 낙하하여 허공에 흔들리는 대로 고치 만들 장소를 찾는다. 나뭇가지나 잎 등에 늘어진 실이 우연히 걸리거나, 자신의 몸이 나무 줄기나 무언가에 닿으면 실을 잡아당기거나 끊으면서 거기에 붙는다. 잠시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마침내 나무나 풀잎 표면에 최적의 위치를 정하고 고치 만들기에 들어간다. 낙하의 계기는 반드시 명확하지 않지만, 사람이 붙잡아 매미가 날뛰거나 하면 즉시 낙하하는 경우가 많아, 숙주가 새 등에 포식당할 경우 등이 낙하 계기 중 하나가 될 수 있다.[1]
처음에는 체표의 솜털을 묶음으로 뽑아 몸 주위에 놓고 머리를 8자 모양으로 흔들면서 실을 토해 교차시키며, 몸 전체를 덮는 타원 돔형으로 마무리한다. 그 크기는 길이 7mm - 9mm, 폭 4mm - 7mm, 높이 3mm - 5mm 정도이지만, 솜털 때문에 고치 형태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내부의 견사 안감은 매우 튼튼하여 사람의 손으로도 쉽게 찢어지지 않지만, 앞쪽에는 입 모양으로 열리기 쉬운 부분이 있어, 우화 시에는 여기에서 탈출한다.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된 고치는 순백색이며 화려한 솜털로 덮여 있어, 어두운 숲 속에서는 매우 눈에 띄어 일부러 포식자에게 발견되기 쉽게 하는 것 같아 신기하지만, 일단 비에 젖으면 새의 배설물과 매우 흡사한 외관이 된다.[1]
고치 만들 장소는 삼나무의 줄기 등 수직인 장소부터 하초의 표면, 뒷면, 고목의 가지까지 다양하며, 때로는 땅에 직접 만들어지기도 한다. 나무 줄기에 만드는 경우에는 머리를 위쪽으로 향하게 만드는 것이 보통이지만, 잎의 표면 등에서는 방향성이 거의 없어, 동일한 잎에 여러 개의 고치가 거꾸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번데기는 1주일 정도 후에 우화한다. 우화 시에는 보통 번데기 껍질이 고치의 입에서 반 정도 튀어나오므로, 우화한 고치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1]
3. 3. 생태
성충은 날개를 펴면 길이가 20mm, 몸길이는 7~8mm 정도 되는 작은 나방이다. 날개는 약간 둥근 암흑색이며, 빛의 방향에 따라 암청색으로 반사되는 깨알 무늬가 있지만, 인분(鱗粉)은 잘 떨어진다. 입이나 작은 턱수염이 없고, 아랫입술수염도 작아서 다른 매미기생나방과 나방들과 공통된 특징을 보인다. 이는 성충이 먹이를 먹지 않고, 유충 시기에 얻은 영양만으로 다음 세대를 남기며 며칠 만에 생을 마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홑눈이 없고, 더듬이는 길지 않고 빗살 모양이며, 다리가 가늘고 경절(털 모양의 부속 돌기)이 없는 것도 이 과의 특징이다.[1]
우화는 주로 새벽부터 오전 중에 이루어지지만, 낮에 우화하는 성충도 관찰된다. 우화한 성충은 고치 위나 바로 옆에 머물며 날개가 완전히 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날개가 굳으면 힘차게 날아간다. 매미기생나방은 처녀생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확인되는 성충은 대부분 암컷이다. 우화한 암컷은 교미 없이 산란하며, 이 알에서 다음 해 유충이 부화한다. 다만, 아주 드물게 수컷이 기록된 사례도 있다.[1]
3. 3. 1. 생활환
4. 매미와의 관계
매미기생나방은 주로 쓰르라미에 기생하며, 드물게 매미, 말매미, 애매미, 참매미, 늦털매미 등에도 기생한다.[1]
기생당한 매미는 죽거나 산란을 못하게 되지는 않지만, 영양분을 빼앗기고 몸이 무거워져 비행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또한, 매미기생나방의 유충은 흰색으로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매미가 포식자에게 공격당할 위험이 커진다.[1]
4. 1. 기주 종류
매미기생나방은 대부분(일설에는 99%) 쓰르라미에 기생하며, 그 외 극히 드문 기생 사례로 매미, 말매미, 애매미, 참매미, 늦털매미, ''Oncotympana fuscata''(매미와 매우 근연종으로 한국에서의 기생 사례) 등이 알려져 있다.[1] 쓰르라미가 기주가 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매미기생나방의 서식 환경에 쓰르라미가 많은 것, 쓰르라미의 가슴 앞부분 구조가 1령 유충의 잠복에 적합하다는 점 등이 언급된 적이 있지만, 반드시 밝혀진 것은 아니다.[1] 또한 쓰르라미 중에서도 특히 암컷에 기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 역시 불분명하다.[1] 암컷 쓰르라미 특유의 행동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로부터 적어도 울음소리 등에 의존하여 기생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1] 한 마리의 매미에 대한 기생 수는 1개체에서 수 개체인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10개체 정도가 기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생 수가 많은 경우에는 다양한 성장 단계의 유충들이 혼재되어 기생한다.[1]
4. 2. 기생의 영향
기생당한 매미가 죽거나 산란을 할 수 없게 되는 일은 없다고 한다. 그러나 빼앗긴 영양분이 손해가 되는 것 외에, 매미에게 있어서 매미기생나방의 유충은 상대적으로 상당히 크기 때문에, 많은 유충의 기생을 받아 몸이 무거워진 매미는 비행 속도 등이 약간 늦어진다. 또한 새하얀 다이후쿠 같은 유충을 등에 진 매미는 눈에 잘 띄며, 그것으로 인해 습격당할 기회가 늘어난다면 매미에게는 매우 큰 손해가 된다. 일반적으로 독이나 맛없는 곤충이 눈에 띄는 외모로 포식자의 기피 행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만약 본 종에도 그러한 요소가 있다면 흰 유충은 일부러 눈에 띄게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눈에 띄는 원인이 되는 순백의 솜털은, 적어도 사람에게는 무미무취이며, 입에 넣어도 곧 녹아 아무런 감각도 남지 않는다. 어쩌면 눈에 띄는 것으로 포식자를 유인하여, 고소(高所)에서 떨어지는 계기를 만드는 작용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기생 개체와 비기생 개체에 대한 포식자의 반응이나 포식률의 차이 등은 조사되지 않았다.5. 천적
구체적인 기록은 거의 없지만, 새 등에 의해 숙주인 매미와 함께 포식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주된 숙주인 쓰르라미 암컷은 매미기생나방이 많이 서식하는 어두운 숲에서는 비교적 눈에 띄지 않지만, 유충의 흰 솜털은 매우 눈에 띄기 때문에, 기생된 매미는 더 공격을 받기 쉬울 수 있다. 또한, 본래의 앞쪽 입이 아닌 등쪽에 다른 탈출구가 열린 빈 고치가 있는데, 이는 다른 곤충과 마찬가지로 기생벌이나 기생 파리에 기생된 예이다.
6. 근연종
매미기생나방과는 세계의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40종 정도가 알려져 있으며, 그 중 일본에는 매미기생나방 외에, 털매미류에 기생하는 다른 속의 '''매미기생나방'''(''Epiricania hagoromo'' Kato, 1939)이 혼슈, 시코쿠, 규슈, 야에야마 제도 등에 분포한다.
또한 일본에서는 또 다른 종류인 참매미에 기생한다고 알려진 '''참매미기생나방'''이 기록되어 있지만, 이것은 환상의 곤충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이른바 미기재종(未記載種)으로, 정식 학명은 붙여지지 않았으며, 표본도 남아 있지 않다. 이것은 매미와 매미기생나방 연구로 알려진 가토 마사요(加藤正世)가 1954년 샤쿠지이에서 채집한 참매미 암컷에 기생하고 있던 유충 1개체를 발견하고 보고한 것으로, 크기는 체장 2.3mm, 폭 1mm 정도로, 매미기생나방의 유충보다 소형이다. 몸은 광택이 있는 살색으로, 하얀 왁스 물질은 분비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종령(終齢)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기생 부위는 매미기생나방과 달리, 다리 밑 부분 근처의 날개 표면에 붙어 있었으며, 그 부근에 있는 참매미 특유의 털을 먹고 있었지만, 숙주인 매미가 죽어 본 종(種)도 그 3일 후에 죽었다고 한다. 이 보고 이후 참매미기생나방은 재발견되지 않았으며, 정체도 불명의 상태이다.
참조
[1]
간행물
2018-05-23
[2]
웹사이트
Epipomponia at funet
http://ftp.funet.fi/[...]
[3]
문서
Proc. Ent. Soc. Wash. 6 (1) : 19
https://archive.org/[...]
[4]
논문
Behavioural and phylogeographic observations on Epipomponia nawai (Dyer, 1904): An East Asian moth (Lepidoptera; Epipyropidae) whose larvae are ectoparasitic on cicadas (Hemiptera; Cicadidae; Sonatini)
Elsevier BV
[5]
웹인용
"''Epipomponia nawai'' — Overview"
http://eol.org/pages[...]
2012-05-28
[6]
뉴스
나무늘보 털에서 사는 120마리의 나방을 보세요. 오마이뉴스
https://www.ohmynews[...]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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