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석흠

1. 본문

맹석흠(孟碩欽, 1429년 ~ ?)은 조선 전기의 무신입니다. 본관은 신창(新昌)이며, 좌의정 맹사성(孟思誠)의 증손자입니다.
주요 생애:

• 1461년(세조 7년): 왕에게 진법(陣法)을 가르쳤습니다.
• 1463년: 종5품 평안도 판관(判官)을 지냈습니다.
• 1467년(세조 13년):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 데 큰 공을 세워 적개공신(敵愾功臣) 2등에 책록되었습니다.
• 같은 해 건주(建州) 정벌 공으로 3계급 승진, 호분위(虎賁衛) 대호군(大護軍)에 제수되었습니다.
• 1472년: 가선 대부(嘉善大夫) 신창군(新昌君)으로 봉해졌습니다.
• 1480년(성종 11년): 가정대부(嘉靖大夫)로 승진했습니다.
• 충청도 병마절도사를 역임했습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대를 사패지(賜牌地)로 하사받았습니다.
• 아들 맹문인(孟門人)은 남양부사를, 손자 맹은선(孟蘟善)은 평안도병사를 지냈습니다.
• 후손들이 사패지 일대에 세거하면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신창 맹씨 집성촌이 형성되었습니다.
• 묘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있습니다. (분당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