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멜버른 셔플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멜버른 셔플은 1980년대 말 호주 멜버른에서 시작된 댄스 스타일이다. 스톰핑에서 파생되어, T-스텝과 런닝맨을 기본으로 하며, 팔 동작과 360도 회전, 점프, 슬라이드 등을 포함한다. 1990년대 중반 스타일이 정립되었으며, 2000년대 초 유튜브를 통해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2000년대 후반에는 하드 스타일 음악과 결합하여 발전했고, 이후 올드스쿨 스타일로 회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스쿠터, LMFAO 등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며 대중에게 알려졌고, 컴퓨터 보안 알고리즘의 이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2. 연대

멜버른 셔플은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변화를 겪었다.

1980년대 말, 멜버른 셔플은 이전의 스톰핑보다 팔 동작을 더 많이 사용하는 춤으로 나타났다. 브레이크비트테크노 음악 대신 하드 트랜스와 같은 하드코어 레이브 음악이 사용되었다. 셔플링은 탭 댄스와 발레 스타일의 발 끄는 동작이 합쳐진 것으로, 켈트족과 말레이시아 민속 댄스 스타일에서 유래된 '스톰핑'에서 기원했다.[3] Clog 댄스와 Sword 댄스는 스톰핑에서 발달한 초기 레이브 및 클럽 댄스와 관련이 있다. 비보이들이 셔플 댄스 이벤트에 참가하면서 러닝맨과 글라이딩 같은 힙합 댄스 동작도 추가되었다.

1990년대 중반에는 멜버른 셔플 스타일이 다양해졌고, 이를 기록한 비디오도 많이 만들어졌다. 춤에는 여러 변형이 있었지만, "멜버른 셔플"의 핵심 동작인 heel-to-toe(발뒤꿈치와 발끝을 이용하는 동작)는 여전히 중요했다.[3]

2000년대부터 2008년까지는 멜버른 셔플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촬영 및 출시되었다. 2006년에는 유튜브를 통해 댄서들이 자신의 춤을 공유하고 서로 배우면서 셔플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 독일 밴드 스쿠터는 자신들의 싱글 ‘J'adore Hardcore’ 뮤직비디오에서 셔플을 선보이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춤은 발 동작 중심으로 변화했다.

2009년 중반 이후, 유튜브에서 멜버른 셔플 관련 영상은 줄었지만, 셔플은 "올드스쿨" 형태로 돌아갔다. 이 스타일은 다양한 T-스텝과 최소한의 런닝맨, 슬라이드와 스핀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이 스타일은 1990년대의 춤과는 많이 다르다.

2. 1. 1980년대 말 – 1990년대 초

1980년대 말, 멜버른 셔플은 이전의 스톰핑(stomping)보다 더 많은 팔 동작을 사용한 별개의 댄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브레이크비트테크노 음악은 점차 하드 트랜스와 같은 더 하드코어적인 레이브 음악으로 대체되었다. 셔플링은 탭 댄스와 전통적인 발레 스타일의 발 끄는 동작이 합쳐진 것이다. 셔플링은 과거 역사적인 켈트족과 말레이시아 민속/토속 댄스 스타일에서 온 '스톰핑'에서 유래되었다. Clog 댄스와 Sword 댄스는 스톰핑에서 발달한 이전의 실험적인 레이브와 클럽 댄스와 쉽게 연관된다. 비보이가 셔플 댄스 이벤트에 참가했을 때, 러닝맨과 글라이딩 같은 힙합 댄스 동작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선보였다. 힙합의 영향이 퍼지면서 멜버른 셔플은 레이브에서 벗어나서도 행해졌다. 처음 멜버른 셔플을 췄던 곳은 '레이브'라고 불리기보단 '댄스 파티'로 여겨진다.

2. 2. 1990년대 중반

이 시대에 멜버른 셔플 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이를 기록한 많은 비디오가 존재했다. 이 춤에는 여러 변형이 있었지만, "멜버른 셔플"의 핵심 동작인 heel-to-toe(발뒤꿈치와 발끝을 이용하는 동작)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였다.[3] 특히, 팔 동작은 나중에 훨씬 더 널리 퍼지게 되었다.[3]

2. 3. 2000년대 – 2008년

2004년에 멜버른의 클럽, 레이브, 축제 등에서 '멜버른 셔플러'라는 다큐멘터리를 2005년 DVD가 출시되기 이전에 촬영하기 시작했다. 2005년까지, 멜버른 셔플은 일정한 140-160bpm을 원하는 DJ와 프로듀서가 하드스타일하드 트랜스 음악들의 사운드를 바꾸는 데 한몫했다. 2006년에는 초기 하드 스타일은 유명한 셔플링 클럽과 레이브의 하드 트랜스 음악의 영향을 받은 nustyle and epic trance로 대거 바뀌었다. Nustyle과 새로운 형식의 하드 트랜스는 셔플링하기 선호되는 스피드의 계속되는 킥 드럼으로 갑자기 빠지는 스윙풍의 도취적인 오케스트라 연주와 같은 트랜스 멜로디에 맞춰져 있다. 2006년에 유튜브가 뜨면서 이제 댄서들은 그들의 변화를 포스팅하고 다른 사람에게 배우며 세계적으로 셔플에 기여하게 됐다. 독일 밴드 스쿠터는 자신의 싱글 ‘J'adore Hardcore’의 뮤직비디오에서 Pae & Sarah의 셔플을 중심으로 삼았다. 멜버른 셔플은 시간이 흐를수록 변화하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면서, 춤 자체가 주로 베이스 박자에 기초하는 현재까지 대부분의 손동작에서 발동작으로 변화하였다.

2. 4. 2009년 중반 – 현재

2009년 초중반에는 유튜브에 멜버른 셔플 관련 영상이 줄어들었지만, 멜버른 셔플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그러면서 셔플러들에게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댄스는 "올드스쿨"이라는 형태로 돌아가기 시작했는데, 이는 대부분 다양한 T-스텝과 최소한의 런닝맨으로 이루어져 있고, 슬라이드와 스핀으로 강조되는 스타일이다. "올드스쿨"이라고 불리지만, 이 새로운 스타일은 1990년대에 추던 방식과는 많이 다르다. 이 시대의 많은 춤꾼들은 댄스 공간에서 공연을 했다.

경력이 많은 몇몇 셔플러들은 이러한 배틀이 진정한 셔플이 아니라고 하며, 이런 어린 친구들을 'Teeny Boopers'(TB)라고 부르기도 한다. TB는 레이브에 참가하지 못하고 학교나 길거리, 공원에서 춤을 추는 어린 친구들을 뜻하기도 한다. 한편, 이러한 댄스 스타일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셔플 씬(shuffle scene)이 힙합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이러한 활동이 정당화된다고 주장한다.

3. 기법

멜버른 셔플은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며, 박자에 맞춰 발을 안쪽으로 번갈아 가며 섞고, 바깥쪽으로 섞는 동작과 함께 팔을 위아래 또는 좌우로 흔드는 동작을 포함한다. 360도 회전, 점프, 슬라이드도 포함된다.[7] 기본적인 춤 동작은 T-스텝과 런닝맨의 변형을 결합한 것이다.[6] 스핀, 팔동작, 슬라이드, 킥을 겸비하기도 한다.

일부 댄서들은 더 쉽게 미끄러지도록 하기 위해 발 아래 바닥에 베이비 파우더를 뿌리거나 액체를 바르기도 한다.[7]

3. 1. T-스텝

멜버른 셔플의 기본적인 동작에는 T 스텝이 있으며, 이에 러닝 맨의 일종이 조합된다.[6] 이 춤은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리듬에 맞춰 반복해서 발바닥을 안쪽으로, 바깥쪽으로 끌고, 팔을 위아래로 또는 좌우로 뻗는다." 그 외에 360도 회전하거나, 점프하거나, 미끄러지는 듯한 동작도 조합된다.[7]

T 스텝


T-스텝은 앞뒤꿈치를 이용해 발목을 꼬면서 빠르게 옆으로 이동하는 동작이다. 댄서에 따라서는 발밑의 바닥에 베이비 파우더를 뿌리거나 액체로 적셔서 발을 미끄러지기 쉽게 하기도 한다.[7]

3. 2. 러닝맨

"러닝맨"은 멜버른 셔플의 기본 스텝 중 하나로, 앞으로 내리찍은 후 같은 발로 한 번 혹은 두 번 뒤로 뛰면서 다른 발은 제자리 뛰기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다.[6] T-스텝과 함께 조합하여 춤을 추며, 즉흥적으로 리듬에 맞춰 발바닥을 움직이고 팔을 뻗는 동작을 포함한다.[7] 360도 회전, 점프, 미끄러지는 듯한 동작도 추가할 수 있다.[7]

러닝 맨을 느리게 한 동작

4. 미디어

멜버른 셔플은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에 탄생한 이후 상대적으로 언더그라운드에 머물러왔다. "멜버른 셔플"이라는 용어는 Sonic Animation의 Rupert Keiller가 호주의 TV 음악 방송 Rage에서 인터뷰했을 때 매스컴에 기록되었다.[1] 2002년 12월 호주 신문 The Age는 멜버른 셔플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설명하기 위해 이 용어를 기사 첫 페이지에 실었다.

2004~2005년에 제작된 멜버른 셔플 다큐멘터리는 2005년 후반에 DVD로 출시되었다. 2008년 9월 6일, Network 10은 Hard Style Dance (HSD)의 발자취를 영화화하기 시작했다. 2008년 11월, "So You Think You Can Shuffle"이라는 투표 형식의 경쟁을 기반으로 하는 비디오 웹사이트가 호주의 YouTube를 통해 시작되었다. 2009년, MSO는 멜버른의 로봇공학, 레이브, 의류, 음악 및 예술을 기반으로 한 회사로 "GLOBAL SHUFFLE 1990:2010"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노래 "The Time" 뮤직비디오에는 댄서들이 나이트 클럽에서 멜버른 셔플을 선보이는 장면이 나온다. 일렉트로 힙합 그룹인 LMFAO는 "Party Rock Anthem" 뮤직비디오에서 일렉트로 하우스 댄서들이 셔플을 추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준다.

참조

[1] 웹사이트 Which Is Sicker: Melbourne Shuffle or Sydney Gabber? https://www.vice.com[...] Vice Media 2019-03-14
[2] 웹사이트 Dance Trance https://www.theage.c[...] The Age Company Ltd 2002-12-07
[3] 웹사이트 Australia's Forgotten Rave Culture – Who Did It Better, Sydney or Melbourne? https://www.thedjrev[...] The DJ Revolution 2021-06-22
[4] 웹사이트 Shuffling: the War at the Heart of London's New Dance Scene https://www.vice.com[...] 2015-07-20
[5] 웹사이트 'Melbourne Shuffle' secures data in the cloud https://www.eurekal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2014-07-10
[6] 웹사이트 Which Is Sicker: Melbourne Shuffle or Sydney Gabber? https://www.vice.com[...] Vice Media 2019-03-14
[7] 웹사이트 Dance Trance https://www.theage.c[...] The Age Company Ltd 2020-04-21
[8] 웹사이트 The Rabbit Dance Is Pissing Off Everyone in the Netherlands https://www.vice.com[...] Vice Media 2019-03-1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