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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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발당(明發堂)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명발당이란?명발당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에 있는 전통 가옥입니다. 2009년 2월 2일 강진군의 향토문화유산 제3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명발당의 역사

• 해남 윤씨 22세 윤광택(尹光宅, 1732-1804)의 생가입니다. 윤광택은 도암면 항촌리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한 인물로, 마을의 중흥조로 여겨집니다.
• 윤광택의 조부 윤홍좌(1686-1738)가 만년에 건물을 지어 소대정(小坮亭)이라 불렀고, 윤광택은 이를 명발당(明發堂)이라 하였습니다.
• 윤광택의 아들 윤서유(1764-1821), 손자 윤영희(1795-1856)도 이곳에서 태어났습니다. 윤영희는 다산 정약용의 사위이기도 합니다.
• 다산 정약용의 딸과 윤영희가 명발당에서 혼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 명발당은 학생들이 글공부를 했던 무학중사라는 별관 등으로 구성된 전통 가옥으로, 해남 윤씨 문중에서 구입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 2023년 12월 26일 기사에 따르면, 명발당은 다산초당 인근에 위치하며, 다산 정약용의 외가인 해남 윤씨 가문과 관련된 장소입니다. 윤광택은 다산의 아버지 정재원과 친분이 두터웠다고 합니다.

• 명발당은 한때 다른 사람에게 팔렸다가 2007년 윤광택 문중에서 다시 구입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 최근 보수를 거쳐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