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 공화국 사회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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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몰도바 공화국 사회주의당은 1997년 구 소비에트 사회주의 몰도바 공화국 공산당 당원들이 결성한 정당이다. 2011년 이고르 도돈이 당 대표로 선출된 이후 세력을 확장하여 2014년 총선에서 제1야당으로 부상했고,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도돈 후보가 당선되어 집권 여당이 되었다. 이 당은 민주사회주의를 표방하며 친러시아, 반EU 성향을 보인다. 2021년 총선에서는 공산당과 연합하여 참여했으나 패배하여 야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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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공화국 사회주의당 - [정당]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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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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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이름 (언어 코드) | ro |
약칭 | PSRM |
창립일 | 1997년 6월 29일 |
분리 정당 | 몰도바 사회주의당 |
본부 위치 | 키시나우, Columna 148 |
신문 | '사회주의자들' |
청년 조직 | 젊은 근위대 |
회원 수 (연도) | 15,892 (2019년) |
이념 | |
이념 | 민주사회주의(자칭) 사회주의 사회보수주의 몰도바주의 친러시아 성향 유럽회의주의 |
정치적 위치 | 경제: 좌익 사회: 우익 |
지도부 | |
지도자 | 이고르 도돈 |
의회 그룹 지도자 | 블라드 바트린체아 |
창립자 | 베로니카 아브람추크 에두아르드 스미르노프 |
조직 | |
관련 조직 | 해당 사항 없음 |
정치적 제휴 | |
국내 | 공산주의자와 사회주의자 연합 |
국제 | 해당 사항 없음 |
의석수 | |
몰도바 공화국 의회 | 18/101석 |
지구 대통령 | 9/32석 |
시장 | 144/898석 |
기타 정보 | |
공식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국가 | 몰도바 |
색상 | 빨강 (공식) 밤색 (관례) |
2. 역사
1997년 6월, 구 소비에트 사회주의 몰도바 공화국 공산당 당원들이 모여 사회주의당을 창당했다. 초기에는 득표율이 한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하는 군소정당이었다. 1998년 몰도바 총선에서는 0.59%, 2001년 몰도바 총선에서는 0.46%, 2006년 선거에서는 4.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원내 진출에 계속 실패하였다. 2009년과 2010년 총선에서는 몰도바 공화국 공산당을 지지하였다.[12]
2011년, 몰도바 공화국 공산당 출신의 이고르 도돈이 사회주의당에 합류하여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당의 세력이 확장되기 시작했다.[13] 2014년 몰도바 총선에서는 2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1야당으로 부상했다.[1]
2016년 몰도바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고르 도돈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1] 2019년 몰도바 총선에서는 원내 제1당이 되면서 집권 여당이 되었다.
2020년 몰도바 대통령 선거에서 이고르 도돈 후보가 재선에 실패하고,[1] 2021년 몰도바 총선에서는 공산주의자 및 사회주의자 선거 블록이 행동과 연대 정당에 패배하면서 다시 야당이 되었다.[16][1]
2. 1. 창당 초기 (1997-2009)
1997년 6월, 구 소비에트 사회주의 몰도바 공화국 공산당 당원들이 모여 사회주의당을 창당했다.[12] 키시너우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 베로니카 아브람치우크와 에두아르드 스미르노프가 공동 의장으로 선출되었다.[12] 초기에는 군소정당으로, 1998년 몰도바 총선에서 0.59%를 득표하여 원내 진출에 실패하였다. 2001년 몰도바 총선에서는 몰도바 공화국 공화당과 함께 선거 블록 "통일"을 결성했으나 0.46% 득표에 그쳐 역시 원내 진출에 실패하였다. 2006년 선거에서는 몰도바 사회주의당과 조국 선거 블록을 결성하여 4.9%의 득표율을 얻었지만, 의석 확보에는 실패하였다. 2009년과 2010년 총선에서는 몰도바 공화국 공산당(PCRM)을 지지하였다.2. 2. 이고르 도돈 합류와 세력 확장 (2011-2016)
2011년 몰도바 공화국 공산당(PCRM) 출신의 이고르 도돈이 사회주의당에 합류하여 2011년 12월 18일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13] 이후 도돈, 베로니카 아브람치우크, 지나이다 그레체아니를 포함하는 사회주의 그룹이 의회에 구성되었다.[14]2014년 몰도바 총선에서 사회주의당은 2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제1야당으로 부상했다.[1] 그러나 두 개의 중도 우파, 친EU 정당이 몰도바 공화국 공산당(PCRM)의 외부 지원을 받아 소수 정부 (가부리치 내각)를 구성하면서 야당으로 남게 되었다.[15]
2. 3. 대통령 배출과 집권 시기 (2016-2021)
2016년 몰도바 대통령 선거에서 이고르 도돈이 몰도바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1] 대통령 선거 이후, 도돈은 당 의장직에서 물러났고 지나이다 그레체아니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1] 2019년 몰도바 총선에서 사회주의당은 31.1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원내 제1당이 되었다.2. 4. 최근 상황 (2021-현재)
2020년 몰도바 대통령 선거에서 이고르 도돈 후보가 재선에 실패하였다.[1] 2021년 몰도바 총선에서 몰도바 공화국 사회주의당은 몰도바 공화국 공산당(PCRM)과 함께 공산주의자 및 사회주의자 선거 블록(BECS)을 결성하여 선거에 참여하였으나,[16] 27.17%의 득표율로 행동과 연대 정당(PAS)에 패배하여 야당이 되었다.[1] 이후, 이고르 도돈이 다시 당 대표로 복귀했다.3. 성향
몰도바 공화국 사회주의당은 스스로 민주사회주의 정당이라고 주장한다.[17] 그러나 실제로는 재정 문제에서는 좌파적 입장을, 사회문화적 문제에서는 보수적인 견해를 보인다.[18][19]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가입을 희망했지만,[26][27] 진보동맹과 같은 다른 사회주의 정당 연합에는 가입하지 않았다. 심지어 유럽 의회 내 극우 정당 그룹인 국가와 자유의 유럽을 지지하기도 했다.[38] 2021년 4월, 사회주의 인터내셔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28]
일부 언론 및 비평가들은 사회주의당과 관련된 언론이 가짜 뉴스와 친러시아 선전을 조장한다고 비판한다.[24][25] 몰도바와 루마니아 언론인들은 이 당을 권위주의적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23]
3. 1. 주요 정치적 입장
몰도바 공화국 사회주의당은 반미 노선을 추구하며, 나토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등 친러적인 성향을 보인다.[38] 유럽 연합에 반대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서방 세계와 우크라이나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18][19][29][30]국가 언어를 몰도바어로 지정하는 것을 지지하며, 몰도바주의를 옹호한다.[19][20]
사회적 보수주의를 반영하여 가족 가치를 장려하고 몰도바의 LGBT 권리에 반대한다.[10][9] 2016년에는 키시너우에서 젠더독-M이 주최한 "두려움 없이" 행진에 맞서 가족 축제/행진을 조직하기도 했다.[22]
4. 주요 당직자
의회 의원단 의장
의회 의원단 부의장
의회 의원단 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