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인권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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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기념관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국가폭력의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설립된 기념관입니다.
주요 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1길 37 (갈월동) 옛 남영동 대공분실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설립 배경: 1976년 건립된 남영동 대공분실은 독재 정권 시절 민주 인사들과 무고한 시민들이 고문을 받던 곳입니다.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김근태 고문 사건 등 주요 사건들이 발생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 변천 과정:
• 1976년: 내무부 치안본부(현 경찰청) 산하 남영동 대공분실로 건립.
• 2005년: 경찰청 인권센터로 변경.
• 2018년: 경찰청에서 행정안전부로 관리권 이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운영 시작.
• 2022년: 정식 개관 예정이었으나, 2025년 2월 현재까지도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 운영: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 목표:
• 한국 민주주의의 성취와 민주화 운동을 기념.
• 국가 폭력의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화 운동 기록을 수집, 보존.
• 민주주의를 연구하고, 민주 시민을 육성하는 교육의 현장.
• 지역을 넘어 세계와 연대하여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
• 시설: 옛 남영동 대공분실 건물을 보존하고 있으며 박종철 기념실과 김근태가 고문받았던 공간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 관람: 2018년 12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으며, 다양한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웹사이트: [https://dhrm.or.kr/](https://dhrm.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