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협주곡 다장조 (베토벤)

1. 개요

바이올린 협주곡 다장조 (베토벤)는 베토벤이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완성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현재 1악장의 259마디가 필사본 형태로 남아 있으며, 이 조각이 완성된 악장의 일부인지, 전체 협주곡의 일부인지, 아니면 미완성된 작품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다. 1870년 발견 이후 여러 음악가들이 복원 및 완성을 시도했으며, 1961년 빌리 헤스에 의해 최초의 학술 판본이 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독주 바이올린, 플루트, 오보에 2개, 바순 2개, 호른 2개, 현악 합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에서는 이 작품의 미완성 상태와 복원 과정에 대한 학술적, 예술적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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