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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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주요 시설 및 문화재
4. 자연 환경
5. 현대와 백양사
6. 교통
7. 방송
참조

1. 개요

백양사는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암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다.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선사가 창건했으며, 백암사, 정토사로 불리다가 조선 숙종 때 백양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요 문화재로는 극락보전, 대웅전, 사천왕문, 소요대사부도 등이 있으며,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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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
기본 정보
백양사 사천왕문
한국어 이름	백양사
한자 표기	白羊寺
로마자 표기	Baegyangsa
종교	조계종, 한국 불교
소속	조계종 제18교구 본사
사찰 정보
종파	조계종 (화엄종 → 정토종 → 교종 → 조계종)
창건 시기	미상
창건자	여환
중창 연도	632년 (백제 무왕 33년)
본존	아미타여래
역사
원래 이름	백암사 → 정토사 → 백양사
특징	조계종 5대 총림 (고불총림)
지정	조선31본산 (일제강점기)
주소
주소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

2. 역사

백제 무왕 33년(632년) 여환선사가 백암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고려 덕종 3년(1034년) 중연선사가 크게 보수한 뒤 정토사로 불렸다. 조선 선조 때 환양선사가 영천암에서 금강경을 설법할 때 흰 양이 설법을 듣고 환생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며, 이후 절 이름을 백양사라고 고쳐 불렀다.^[1] 호남 유일의 거찰이었으나 불타버렸고 고종 원년(1864년) 도암선사가 재건하고, 1917년 송만암(宋曼巖)선사가 개축했으며, 다시 배학산(裴鶴山)선사가 크게 개수하여 완성하였다.

태종이 1407년 (태종 7년) 불교를 탄압할 때, 존속이 허용된 88개의 사찰 안에 백양사의 이름은 없어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세종이 1424년 (세종 6년)에 불교를 탄압할 때도 존속이 허용된 36개 사찰 안에 이름이 없어 계속 폐사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절은 다시 세워졌으며, 숙종(재위 1675년 - 1720년) 시대에 정토사에서 백양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고종 원년(1864년)에 도암선사가 재건했다.

일제강점기의 1911년, 사찰령 시행 규칙(7월 8일)에 의해, 조선 31본산에 지정되었다. 1917년에 송만암 선사가 중수했고, 다시 배학산 선사가 중수하여 현재에 이른다. 현재 종파는 대한불교 조계종이다.

2010년 11월 2일 오후 3시 21분 경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문화재 피해는 없었다.

2. 1. 창건과 백암사 시대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선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는 명찰로 본래 이름은 백암사였다.^[1] 고려 덕종 3년(1034년) 중연선사가 크게 보수한 뒤 정토사로 불렸다.^[1] 조선 선조 때 환양선사가 영천암에서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수많은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고 한다.^[1] 법회가 3일째 되던 날 하얀 양이 내려와 스님의 설법을 들었고, 7일간 계속되는 법회가 끝난 밤 스님의 꿈에 흰 양이 나타나 '나는 천상에서 죄를 짓고 양으로 변했는데 이제 스님의 설법을 듣고 다시 환생하여 천국으로 가게 되었다'고 절을 하였다 한다.^[1] 이튿날 영천암 아래에 흰 양이 죽어 있었으며, 그 이후 절 이름을 백양사라고 고쳐 불렀다.^[1]

2. 2. 고려시대: 정토사

고려 덕종 3년(1034년) 중연선사가 백암사를 크게 보수한 뒤 정토사로 불렀다.^[1] 정토는 기독교의 천국과 같은 개념이다.

2. 3. 조선시대: 백양사로 개칭

조선 선조 때 환양선사가 영천암에서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수많은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고 한다. 법회가 3일째 되던 날 하얀 양이 내려와 스님의 설법을 들었고, 7일간 계속되는 법회가 끝난 밤 스님의 꿈에 흰 양이 나타나 '나는 천상에서 죄를 짓고 양으로 변했는데 이제 스님의 설법을 듣고 다시 환생하여 천국으로 가게 되었다'고 절을 하였다고 한다. 이튿날 영천암 아래에 흰 양이 죽어 있었으며, 그 이후 절 이름을 백양사라고 고쳐 불렀다.^[1] 숙종(재위 1675년 - 1720년) 시대에 정토사에서 백양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2. 4. 근현대

백양사는 백제 무왕 33년(632년) 여환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본래 이름은 백암사였다.^[1] 고려 덕종 3년(1034년) 중연선사가 크게 보수한 뒤 정토사로 불렸다.^[1] 조선 선조 때 환양선사가 영천암에서 금강경을 설법할 때 흰 양이 설법을 듣고 환생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며, 이후 절 이름을 백양사로 고쳐 불렀다.^[1]

일제강점기에는 조선 31본산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이며, 전라도 지역 승려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917년 송만암 선사가 중수했고, 이후 배학산 선사가 다시 중수하여 현재에 이른다.

2010년 11월 2일 오후 3시 21분경 화재가 발생했으나, 문화재 피해는 없었다.

3. 주요 시설 및 문화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로, 상주 교직자는 80여 명, 신도수는 3,500여 명이다. 주요 문화재는 다음과 같다.

극락보전(지방문화재 제32호): 조선 중기 건축물로, 백양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대웅전(지방문화재 제43호): 1917년에 건축되었다.
사천왕문(지방문화재 제44호): 1985년에 복원되었다.
소요대사부도(지방문화재 제56호): 1650년에 만들어졌다.
청류암(문화재자료 제179호): 1350년에 건축되었다.
백양 법계비: 백양사 입구 좌우에 2기의 석비가 있다.
진영각: 정면 4칸의 단층 맞배지붕 건물로, 우측 1칸은 칠성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역대 스님들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만암(蔓庵)」이라 쓰여진 김정희의 친필

4. 자연 환경

백양사 주변에는 많은 수의 비자나무가 자생한다. 이 지역은 한반도에서 비자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지역 중 하나이다.

5. 현대와 백양사

백양사는 일제강점기에 한반도의 주요 사찰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에 속해 있으며, 전라도 지역의 승려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백양사는 승려이자 요리사인 정관 스님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다.^[1]

5. 1. 5대 총림

상주 교직자가 80여 명이며, 신도수가 3,500여 명으로 대한불교조계종 18교구 본사이다. 보유 문화재로는 극락보전(지방문화재 제32호: 조선 중기 건축물, 백양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대웅전(지방문화재 제43호: 1917년 건축), 사천왕문(지방문화재 제44호: 1985년 복원), 소요대사부도(지방문화재 제56호: 1650년), 청류암(문화재자료 제179호: 1350년 건축), 백양 법계비(백양사 입구 좌우에 2기의 석비), 진영각(정면 4칸의 단층 맞배지붕으로 우측 1칸은 칠성전으로 되어있고 현재 역대 스님들의 영전이 봉안되어 있다), 「만암」이라 쓰여진 김정희의 친필 등이 있다.^[1]

5. 2. 템플스테이

백양사는 주목할 만한 관광 명소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템플스테이는 단기 프로그램과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참가자들은 정관 스님과 함께 요리를 배울 수 있다.

5. 3. 정관 스님과 사찰음식

백양사에서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템플스테이는 단기 프로그램과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참가자들은 정관 스님과 함께 요리를 배울 수 있다.

6. 교통

백양사는 시외버스가 운행하며, 정읍과 광주의 주요 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하루에 여러 차례 운행한다.

7.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280, 281회 방송분에 나왔다.^[1]

백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