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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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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선은 한국 전통 의복의 일부로, 발을 감싸는 덧신이다. 조선 시대에는 발을 작게 보이게 하거나, 솜을 넣어 푹신하게 보이도록 하는 등 외형을 중시했으며, 남녀 모두 일상복으로 착용했으나, 현대에는 한복을 입을 때 주로 사용된다. 버선은 용도, 형태, 바느질 기법에 따라 솜버선, 겹버선, 홑버선, 누비버선, 타래버선 등으로 구분되며, 흰색 목면이나 굵은 목면으로 제작된다. 버선은 한복의 곡선미와 조화를 이루며, 한국 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관련 속담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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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선
개요
버선
유형양말
용도발을 보호하고 보온을 유지하기 위해 신는 의복
관련 단어족의(足衣), 족건(足件), 말(襪)
어원 및 역사
어원'보션말'에서 유래
역사조선 시대 이전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
형태 및 종류
형태발 모양과 유사하며, 발목까지 덮는 형태
종류솜버선, 누비버선, 덧버선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
재료면, 무명, 비단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됨
용도 및 문화
용도한복 착용 시 필수적인 의복
방한용
예복용
문화혼례 등 특별한 날에 사용
선물로 주고받기도 함
기타
관련 속담'버선목이 짧다' (일 처리가 시원찮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역사

과거에는 남녀 모두 버선을 일상복으로 착용했지만, 20세기에 들어와 양복이 보급되면서 양말을 신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버선 착용은 쇠퇴하였다.[6]

2. 1. 조선 시대

김홍도, 이명기가 그린 '서직수 초상' (1796)


옛날에는 발의 형태를 가장 중요하게 만들었지만, 조선 시대 중기에는 발을 실제보다 작게 보이게 하거나, 솜을 많이 넣어 푹신하게 보이게 하거나, '코'라고 불리는 발가락 부분을 위로 향하게 정리하여 전체적으로 완만한 곡선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등, 외형에 대한 관심이 풍속화에서도 나타나게 되었다[6].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 김홍도가 1796년에 그린 '서직수 초상'에서는 흰 버선의 매끈한 선을 잘 그려내고 있다[6].

2. 2. 현대

조선 시대 중기에는 발을 실제보다 작게 보이게 하거나, 솜을 많이 넣어 푹신하게 보이게 하거나, '코'라고 불리는 발가락 부분을 위로 향하게 하여 전체적으로 완만한 곡선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등, 외형에 대한 관심이 풍속화에서도 나타났다.[6] 김홍도가 1796년에 그린 '서직수 초상'에서는 흰 버선의 매끈한 선을 잘 그려내고 있다.[6] 20세기에 들어와 양복이 보급되면서 양말을 신기 시작했고, 버선은 쇠퇴하여 현대에는 결혼식 등 큰 행사에서 여성이 한복을 착용할 때 등에만 착용한다.[6]

3. 종류

버선은 용도, 형태, 바느질 기법에 따라 다양하다. 고든버선은 고들목버선 또는 누인버선이라고도 한다.[2]

3. 1. 형태에 따른 분류

바느질 기법에 따라 버선은 솜버선, 겹버선, 홑버선, 누비버선, 타래버선으로 나눌 수 있다. 솜버선은 솜을 충전재로 채운 천으로 만들어 따뜻하고 멋스럽다. 겹버선은 충전재 없이 두 겹의 천으로 만든다. 홑버선은 한 겹으로 만들어 겉버선이 더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속버선으로 신는다. 누비버선은 누빔으로 만들어 주로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해 신는다. 누비버선은 땀이 풀릴 수 있고 다른 버선보다 뻣뻣하지만, 세탁 후 관리가 쉬워 실용적이다. 타래버선은 어린이용 장식 양말로, 누빈 후 여러 색실로 수를 놓고 앞쪽에서 묶을 수 있도록 발목 주위에 끈을 단다.[3]

버선 모양은 보통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지만, 남성용 버선의 솔기가 여성용보다 더 곧다.[4]

3. 2. 바느질 기법에 따른 분류

바느질 기법에 따라 버선은 솜버선, 겹버선, 홑버선, 누비버선, 타래버선으로 나눌 수 있다. 솜버선은 솜을 충전재로 채운 천으로 만들어 따뜻하고 멋스럽다. 겹버선은 충전재 없이 두 겹의 천으로 만든다. 홑버선은 한 겹으로 만들어 겉버선이 더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속버선으로 신는다. 누비버선은 누빔으로 만들어 주로 겨울철 추위를 막기 위해 신는다. 누비버선은 땀이 풀릴 수 있고 다른 버선보다 뻣뻣하지만, 세탁 후 관리가 쉬워 실용적이다. 타래버선은 어린이용 장식 버선이다. 누빔 후 여러 색실로 수를 놓고, 앞쪽에서 묶을 수 있도록 발목 주위에 끈을 단다.[3]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타래버선

4. 소재와 특징

버선은 흰색 목면이나 굵은 목면으로 만들어지며, 천 안에 솜을 넣어 꿰매어 보온성을 높인다.[5] 발바닥 부분에 솜을 많이 넣거나 얇게 하거나, 혹은 전혀 넣지 않는 등 지역에 따라 기온 차이를 반영한다.[5]

바느질 기법에 따라 솜버선, 겹버선, 홑버선, 누비버선, 타래버선 등으로 나뉜다. 솜버선은 솜을 충전재로 사용하여 따뜻하다. 겹버선은 충전재 없이 두 겹의 천으로 만든다. 홑버선은 한 겹으로 만들어 겉버선 안에 신어 겉버선이 더러워지는 것을 막는다. 누비버선은 누빔 방식으로 제작되어 겨울철 방한용으로 사용된다. 누비버선은 땀이 풀릴 수 있고 다소 뻣뻣하지만 세탁 후 관리가 용이하다. 타래버선은 어린이용으로, 누빔 후 다양한 색실로 자수하고 발목 주위에 리본을 달아 앞에서 묶을 수 있게 만든다.[3]

버선 모양은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으나, 남성용 버선 솔기가 여성용보다 더 곧다.[4]

5. 문화

한국에서는 남녀 모두 맨발을 타인에게 보이는 것을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는 전통적인 가치관이 있었고, 사계절 내내 버선을 신는 문화가 있었다.[5] 가늘고 날씬한 선을 그리는 버선은 한복의 넉넉한 곡선미와 조화를 이루는 한국 특유의 복식 문화이다.[6]

5. 1. 속담


  • '''말 위에 앉아 버선 꿰매기''' - 준비를 게을리하고, 닥쳐서야 허둥지둥한다는 뜻의 속담이다.
  • '''버선 신고 발바닥 긁기''' - 중요한 곳에 이르지 못하고, 안타깝다는 뜻이다. 그 방법으로는 잘 될 리가 없다는 뜻의 속담이다.[6]

참조

[1] 웹사이트 Beoseon (Korean socks) https://web.archive.[...] National Museum of Korea
[2] 웹사이트 Beoseon (버선) http://www.doopedia.[...] Doosan Encyclopedia
[3] 웹사이트 Beoseon (버선) http://100.empas.com[...] Empas / EncyKorea
[4] 웹사이트 Traditional clothing http://english.kbs.c[...] KBS World 2013-10-17
[5] 서적 韓国伝統文化事典 교육출판 2006
[6] 서적 韓国伝統文化事典 교육출판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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