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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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암면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 위치한 면입니다. 장수군의 남쪽에 위치하며, 면적은 장수군 전체의 23.8%인 126.4km²입니다.
주요 특징:

•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최남단에 위치하며 남원시, 함양군과 접경합니다.
• 교통: 과거 광주대구고속도로(구 88올림픽고속도로) 상에 남장수IC가 있었으나, 고속도로 확장 공사 후 동남원IC가 개통되면서 폐쇄되었습니다. 현재는 고속도로가 지나가지만 나들목은 없습니다. 19번 국도가 지나가며, 과거에는 도로 사정으로 인해 남원시 운봉읍을 거쳐야 남원 시내로 갈 수 있었기 때문에 운봉읍에 '번암삼거리'라는 지명이 붙었습니다.
• 지형: 태백정간(소백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위치하며, 백운산, 장안산, 팔공산 등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여러 계곡들이 발달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 자연: 장안산 군립공원, 방화동 계곡, 방화동자연휴양림(사암리)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 생활권: 장수군에 속해 있지만, 지리적 특성상 남원 생활권에 더 가깝습니다.
• 특산물: 막걸리가 유명합니다.
• 교육: 번암초등학교, 번암중학교가 있습니다.
• 인구: 2010년 1월 기준으로 1,259세대, 2,652명입니다.
• 지명 유래: 1917년 면제 공포로 상·중·하번암면이 번암면으로 통폐합되었으며, 원래 '반암면'이었으나 '번암면'으로 바뀌었습니다.

• 번암면에는 독립운동가 백용성 조사가 탄생한 '죽림정사'가 있습니다 (죽림마을).
• 장수군 번암면 주민자치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장수로 480에, 번암면사무소는 장수로 485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