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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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박동 (範朴洞)은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의 법정동이다.
개요

• 행정동으로서 범박동은 법정동인 범박동, 계수동, 옥길동을 관할하고 있다. 2018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옥길동과 범박동은 같은 행정동에 속하게 되었으나, 2024년부터는 행정동 또한 분리될 예정이다.
• 과거 신앙촌으로 유명했던 동네이다. 영생교 승리제단 교회 총본산이 역곡3동에 있고, 생명물과 신앙촌간장으로 유명한 천부교도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현재는 지역개발로 그 흔적을 찾기 힘들다.

• 1957년 신앙촌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범박골로 알려진 한적한 시골 마을이었다. 범씨(範氏)와 죽산 박씨(竹山朴氏)가 정착하여 범박동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하고, 할미산에서 마을을 내려다보면 마치 호랑이 앞발자국과 모양이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전한다.

• 조선 시대에는 부평군 옥산면에 속하였다.
• 1914년 부천군이 신설되면서 계남면 범박리로 바뀌었다.
• 1931년 소사면 소속이 되었다.
• 1941년 소사면이 소사읍으로 승격하였다.
• 1973년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되며 부천시 범박동이 되었다.
• 1988년 1월 1일 구(區)제 실시로 남구 범박동이 되었다.
• 1993년 2월 1일 소사구 범박동으로 개편되었다.
• 2016년 7월 4일 부천시 범박동으로 개편되었다.

• 과거 부천시에서 가장 낙후된 동네였으나, 2003년 부천범박힐스테이트로 재개발되었고 현재는 부천에서 아파트 가격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 범박동을 기준으로 동쪽은 괴안동 일부와 함께 범박 국민임대주택지구로 개발됐다.

• 24,324명 (2015년 1월 31일 기준)
• 25,001명 (남 12,461명, 여 12,540명)

• 2. 92㎢